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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첫 대학농구 홈경기, 명지대 대파
category 분류 스포츠
person_book 작성자 윤주연
date_range 날짜 2026.09.15 (수정일 : 2026.09.21)
visibility 조회수 1463

우리 대학 농구부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첫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를 화끈한 대승으로 장식하며 후반기 순항의 닻을 올렸다.

농구부(감독 석승호)는 14일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학교를 76-48로 완파하며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죽전캠퍼스에서 치러진 첫 공식 U-리그 홈경기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기존 홈경기장이었던 천안캠퍼스 체육관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전면 개보수에 돌입함에 따라, 올해는 죽전캠퍼스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활용하게 됐다.

우리 대학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학내 구성원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해 체육관 바닥 코트 전면 개보수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선명한 시야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위해 최신식 전광판 2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스포츠 언론에서도 죽전캠퍼스의 첫 경기소식을 다뤘다.

<“우리 학교에 농구부가 있었어?” 캠퍼스 경계 허문 단국대 농구부의 홈경기 - 기사 바로가기>


△ 경기 모습

새롭게 단장한 홈코트에서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활발한 인사이드 공략으로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황지민의 3점포까지 터지며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 득점을 5점으로 묶으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 안순철 총장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2쿼터 들어 상대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박야베스가 2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끊어냈다. 이후 외곽포가 연달아 터진 우리 대학은 41-18로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마쳤다.


△ 교내 구성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3쿼터에는 김태영의 화력이 빛났다. 김태영은 상대 추격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3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켰다. 승기를 잡은 우리 대학은 4쿼터 들어 벤치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28점 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스포츠과학대학 프런트 동아리 디스포런트(D-SPORONT)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후반기 첫 승으로 기세를 올린 농구부는 오는 28일 죽전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리그 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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