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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아이디어로 스타트업 현안 해결” 단국산학아카데미 성과공유회 개최
category 분류 행사
person_book 작성자 가지혜
date_range 날짜 2026.09.11 (수정일 : 2026.09.14)
visibility 조회수 1334

15개 스타트업·재학생 52명 참여…10주간 기업 현안 해결 프로젝트 수행
AI·로봇·마케팅·브랜딩 등 전공 활용해 스타트업 성장 아이디어 제시

 

우리 대학이 11일(금)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6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업보육센터(죽전 김한솔 센터장, 천안 박문수 센터장)와 단국C-앵커사업단(단장 이충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단국산학아카데미는 교내 스타트업과 재학생을 매칭해 기업의 실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에서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기업가정신을 체험할 기회를, 기업에는 대학생의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재학생×스타트업 단국산학아카데미 6기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6기에는 15개 기업과 재학생 5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기업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기업이 제시한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기업과 학생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프로젝트는 ▲AI 에이전트·RAG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ADHD 조기 검진 및 진단보조 AI 플랫폼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무선충전 기술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VR 콘텐츠 ▲AI 기반 온라인 마케팅 등 AI·첨단기술부터 서비스 기획, 브랜딩,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했다. 
 

코스메틱 기업 ㈜이엔코스는 학생들과 함께 ‘남대문·명동·고성 매장 오픈 전략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주요 상권과 브랜드 매장을 직접 답사해 소비자의 K-뷰티 구매 행동을 분석하고, 이엔코스의 B2C 시장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프로젝트는 시장조사와 현장답사, 아이디어 기획, 기업 피드백을 거쳐 실제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종 기획안으로 발전했다.
 

학생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신의 피부 유형이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유행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이 구매 과정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피부 MBTI’를 활용한 진단 서비스를 기획했다. 피부 진단 결과를 맞춤형 제품 추천으로 연결하는 웹서비스도 직접 설계했다.
 





▲ 단국산학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박범수 학생(화학공학과 3학년)은 “직접 현장을 찾아 소비자 행동을 관찰하고 기업의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전략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학생의 아이디어가 기업의 실제 매장 운영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수혜 ㈜이엔코스 대표는 “B2B 중심으로 성장해 온 이엔코스가 B2C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트렌디한 시각과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추천, 매장 체험 콘텐츠 등을 실제 남대문·고성 매장 운영과 마케팅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2명의 학생이 창업을 준비하게 된 점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한솔 창업보육센터장은 “단국산학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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