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게시판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는 페이지
김인호 석학교수팀, 한·중 국제공동연구로 최상위 국제학술지 연속 게재 쾌거
category 분류 학술
person_book 작성자 김형준
date_range 날짜 2026.09.03 (수정일 : 2026.09.09)
visibility 조회수 5264

중국 양주대 연구진과 협력, 동물 장내·구강 미생물 생태계 규명 
Nature Portfolio 등 저명학술지 2곳 게재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소장 김인호 석학교수)가 중국 양주대학교(Yangzhou University)와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학술 성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 왼쪽부터 김인호 석학교수, Demin Cai 교수, Haoyu Liu 교수



김인호 석학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5년부터 양주대학교 데민 차이(Demin Cai), 하오유 리우(Haoyu Liu) 교수 연구팀과 함께 동물의 미생물군과 면역, 대사체 간 상호작용을 통합적으로 규명하는 융합연구에 매진해 왔다. 그 결실로 2026년 8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두 곳에 연이어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 npj Biofilms and Microbiomes에 발표된 첫 번째 논문
 

먼저 네이처 포트폴리오(Nature Portfolio)가 발행하는 미생물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npj Biofilms and Microbiomes(IF 11.4, 분야 상위 5.3%)』에 첫 번째 연구가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유자돈(젖을 뗀 새끼 돼지)을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인 DON(deoxynivalenol)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 오믹스(multi-omics) 접근법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존 세균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진균과 고세균을 아우르는 전체 미생물 생태계 네트워크 교란을 규명하고 이것이 장 기능 손상으로 이어지는 기전을 새롭게 밝혀냈다.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Biotechnology에 발표된 두 번째 논문 모식도

 

이어 동물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 상위 0.85%에 해당하는 저명 학술지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Biotechnology(IF 8.3)』에도 두 번째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연구는 새끼 돼지의 항생제 노출이 구강 미생물군 형성에 미치는 과정을 추적했다. 연구팀은 구강 미생물이 단순한 건강 지표를 넘어 염증 및 면역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전신 건강(systemic health)을 좌우하는 핵심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인호 석학교수가 이끄는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이 같은 국제공동연구 체계를 바탕으로 돼지, 가금, 반려동물을 아우르는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호 석학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특정 미생물의 단편적인 증감 관찰을 넘어, 미생물 생태계 전체의 변화가 동물의 면역과 대사,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규명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동물 영양 및 건강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rrow_drop_up 다음글 천안캠퍼스 ‘안서체전: 맥시멈(MAX:脈)’ 나눔과 화합의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