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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직접 만드는 AI 교육혁신” 교육혁신원, AX-EL 교육과정 워크숍 개최
category 분류 이슈
person_book 작성자 가지혜
date_range 날짜 2026.06.30 (수정일 : 2026.07.13)
visibility 조회수 2054

“여름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교육혁신” 교수 100여 명 AI 시대 미래형 교육과정 직접 설계
AX-EL 교육모델 기반 AI 마이크로디그리 개발… 학생 중심 AI 교육 전환 본격화

 

학생들의 발걸음이 잠시 멈춘 여름 캠퍼스. 우리 대학 교수들은 AI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 설계를 위해 다시 강의실에 모였다.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은 지난 24일(수)과 25일(목)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서 「2026 AX-EL Co-Creation Workshop」을 개최하고, 교수들이 직접 AI 기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미래형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X-EL’은 인공지능(AI)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학습자의 몰입과 주도성을 높이는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이다. 

 

이번 워크숍은 AI 마이크로디그리 개설을 희망하는 학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양 캠퍼스에서 1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교수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동료 교수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AI 전환 시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AI 교육모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을 실제 교육과정에 구현하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이다.
 

‘AX-EL’은 인공지능(AI)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학습자의 몰입과 주도성을 높이는 우리 대학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이다. AI 기반 개인화 학습을 통한 몰입(Engagement), 지역·산업과 연계한 문제 해결 중심의 실천(Execution), 학습 성찰과 역량 축적을 통한 성장(Evolution)을 핵심 축으로 한다. 다양한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생성형 AI, 메타버스, XR 등을 융합해 교수자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강의를 듣는 연수가 아니라 교수들이 교육과정을 함께 만드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방식으로 운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 교수들은 학과별 AI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동료 교수들과 즉석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워크숍은 정효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을 중심으로 ▲AX 성숙도 자가진단 ▲인사이트 미니특강 ▲마이크로디그리 설계 원칙 수립 ▲교육 대상 및 교육목표 재정의 ▲AI 기반 마이크로디그리 프로토타입 개발 ▲브릿지 교과목 기획 등 총 6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과별 AI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동료 교수들과 즉석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문·문화, 바이오·보건의료, 문화예술·디자인, 교육·사회과학, 이공계 등 7개 학문 계열에서 총 36건의 학과 맞춤형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이 제안됐다. 교육과정은 ▲전공심화형(52.8%) ▲기초입문형(27.8%) ▲타전공융합형(11.1%) ▲공통형(5.6%)으로 구성돼 학문 특성과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AI 교육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어문 분야에서는 '베트남 글로벌 AX 데이터 기획 스페셜리스트', 'AI 러시아권 비즈니스·문화전략 마이크로디그리', '차이나 AI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언어·지역 전문성과 AI 데이터 활용 역량을 융합한 교육과정이 제안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인실리코 바이오 데이터사이언스&AI 신약개발', 'AI 임상의사결정 간호학'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공 심화형 교육과정이 구체적으로 설계됐다.

가상준 교수(정치외교학과, 사회과학대학장)는 "평소 교류하기 어려웠던 타 학과 교수들과 함께 AI 융합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공 기초부터 융합교육까지 대학 전체 AI 교육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고, 생성형 AI와 노션 프롬프트 실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실시한 「2026 AX-EL Co-Creation Workshop」 기념사진 

 

워크숍에서는 참여 교원들이 우리 대학의 AI 전환 수준을 진단하는 'DKU-AI Maturity Dashboard'세션도 운영됐다. 참여 교수들은 교육혁신, 연구혁신, 학생 경험, 조직문화 등 5개 영역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현재 수준과 목표 수준을 진단했다. 교육·연구 분야는 강점으로 평가된 반면 학생 경험과 AI 거버넌스 분야는 앞으로 더욱 강화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AI 전환이 기술 도입을 넘어 학생들의 실제 학습 경험과 진로 역량으로 확산되어야 함을 보여줬다.
 

김재일 교학부총장은 "AI 전환 시대 대학 교육은 기술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교수자가 교육의 변화를 직접 설계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은 교수들이 함께 AI 교육과정을 만들어 간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AX-EL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혁신원은 지난 1월 'AX-EL Innovation Forum'을 통해 미래형 AI 교육모델의 비전과 운영 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를 실제 교육과정 설계로 확장했다. 앞으로도 AI 마이크로디그리 개발과 교수자의 AI 교수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AI 기반 교육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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