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특허 등 연구 성과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QS·THE 세계대학평가 핵심 지표 대응 연구혁신 인프라 가동
우리 대학이 연구성과관리시스템(RIMS)과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ScholarWorks)을 도입해 AI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연구처(처장 박선호)가 구축하는 RIMS와 ScholarWorks는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대학평가 대응을 위한 AI·디지털 기반 연구 행정 체계 혁신의 일환이다. 오는 2027년 3월 시스템 오픈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연구자정보(KRI)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RIMS와 ScholarWorks는 AI 기반 연구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연구자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RIMS는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WoS, Scopus, KCI 등) 및 대학 내 시스템을 연계해 연구성과 데이터를 자동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원 업적평가, 연구성과 분석 및 연구정책 수립, 대학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연구자, 학과, 대학 단위로 논문의 피인용 영향력과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세계대학평가의 주요 평가 지표인 FWCI(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제고를 위한 연구 지원 제도 기획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IMS와 함께 도입하는 ScholarWorks는 전임교원의 연구 프로필과 논문, 특허, 저서, 연구실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Google Scholar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술을 적용해 연구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촉진하고 국내외 연구자 및 기관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저널 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인 S2Journal 서비스도 도입했다. 연구자들의 저널 영향력 지표(JIF, JCR 랭킹 등)를 확인하고 연구 분야에 적합한 학술지를 탐색할 수 있으며, 약탈적 학술지 여부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 연구처는 산학협력단‧디지털정보원‧교무처‧도서관‧기획실 등 유관부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부터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박선호 연구처장은 “연구처 신설은 연구성과의 창출과 확산, 사회 환류를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RIMS와 ScholarWorks는 이를 실현할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 연구자가 행정 부담 없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연구처는 산학협력단‧디지털정보원‧교무처‧도서관‧기획실 등 유관부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부터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5월에는 12개 단과대 2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RIMS 구축 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원 개인정보 동의서 제출 절차, 성과 자동 수집 범위, ScholarWorks 프로필 구성 등 정보를 제공했다.
우리 대학은 RIMS, ScholarWorks, S2Journal로 이어지는 연구 지원 체계를 통해 연구성과의 관리·분석·확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연구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축적된 연구성과 데이터를 전략 자산화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AI·X(AI Transformation) 캠퍼스 전략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연구성과 예측·분석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AI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RIMS와 ScholarWorks는 AI 기반 연구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앞으로 연구자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QS·THE 세계대학평가의 주요 평가 지표인 FWCI 향상에도 기여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AI 기반 교육모델‘AX-EL(악셀)’과 AI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AI·X(AI Transformation) 캠퍼스’ 전략을 추진하며 교육과 연구 전반의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SW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으며, 대학원 AI 관련 학과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027년 AI건축융합학과 신설 등 AI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