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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최우수상 수상
category 분류 이슈
person_book 작성자 가지혜
date_range 날짜 2025.10.13 (수정일 : 2025.10.15)
visibility 조회수 5947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회장 현예찬)가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기술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un2X는 영광군수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해 기술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총 1,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엔진 및 전기차를 출전시켜 성능과 창의성을 겨루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서 실력을 겨뤘다.
 

Run2X는 SMC제어를 통한 슬립제어를 주제로 가속경기 기록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해 기술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차량 제어 구조가 상용차에 가까운 VCU(Vehicle Controller Unit) 구조를 통해 토크 명령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출발 시 발생하는 타이어 슬립을 제어해 빠른 가속 기록을 낼 수 있었다. 
 



▲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가 직접 설계해 만든 자동차

▲ Run2X 재학생들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un2X는 ‘SMC 제어를 통한 슬립제어’를 주제로, 가속경기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한 차량 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상용차 수준의 VCU(Vehicle Controller Unit) 구조를 기반으로 토크 명령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출발 시 발생하는 타이어 슬립을 정밀 제어해 빠른 가속 성능을 구현했다.
 

현예찬 동아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Run2X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주신 기계공학과 동문회와 김명윤 선배님, 작업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대학 총무인사처,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신 이희윤 교수님과 배성재 학과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라고 밝혔다. 
 

지도교수 이희윤 교수(기계공학과)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를 낸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경험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영광군 및 국내외 주요 자동차기업이 후원했다.
 

#단국대 #기계공학과 #전기차동아리 #Run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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