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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단 자회사 알지노믹스, RNA로 코스닥 뚫는다“초격차 상장 국내 1호 눈앞”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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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이슈 |
| 작성자 | 가지혜 |
| 날짜 | 2025.09.23 (수정일 : 2025.09.29) |
| 조회수 | 16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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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RNA 치환효소 기반 편집·교정 기술 독보적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을 통과하며 초격차 기술특례 1호 기업 상장을 눈앞에 뒀다.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난 19일(금)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으로 공모 예정주식은 각각 206만주, 상장 예정주식은 1,375만 6,000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 연내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알지노믹스는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치료용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7년 단국대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해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알지노믹스는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제1호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9월에는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기업’으로 추가 지정돼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모두 갖췄다. 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리하는 국내 국가전략기술 기업 가운데 첫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성공 사례가 된다. 또한 알지노믹스는 지난 5월 글로벌 시총 1위 제약회사인 미국 일라이릴리(Eli Lilly)와 최대 1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성욱 교수는 “알지노믹스는 세계 최초 RNA 치환효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RNA 교정 분야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알지노믹스의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는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가 거둔 혁신적 결실이자,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연구 역량과 산학협력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단국대는 세계 무대에서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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