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이 연구 수주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산학협력단 신규교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학 R&D 발굴·확산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화)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좌섭 산학부총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신규교원 김민주(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 외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산학협력단과 교무처가 함께해 교내외 연구 활동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24학년도 산학협력단 신규교원 간담회」 단체 사진
신규교원 간담회에서는 △산학협력단 조직 및 업무안내 △전문연구회 정책연구과제 지원 △연구실(소) 연구활동지원 △교외연구과제 대응투자 지원 △대학연구비(연구장려금) 지원사업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체계 △간접비율 및 부가세 △연구환경개선사업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식재산권(특허) 신청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신규교원(임용 5년이내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도입될 신진도전연구사업 등 대학 주요 R&D 정책을 소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산학협력단 교외연구비 수주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 교원 약 430명이 산학 프로젝트 870개를 수주해 연구비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 산학협력 실적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기술이전료가 27.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2년 기준)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3년간 기술이전 수입은 67억 원이며, 1억 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 사업을 10건 이상 추진해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다. 산학협력단은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문연구회 정책연구 과제 지원, 디스타랩 육성, LAB i-PLUG, 찾아가는 닥터단 프로그램, 단비포럼, 변리사 및 기술거래사 등 전문인력화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


△ 산학협력단은 신규교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내 산학생태계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
‘단국형7대국가전략기술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수소에너지,첨단바이오,차세대통신,사이버보안,인공지능)’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 디스타랩(D*-Lab)을 구축했다. 우수 연구성과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식재산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설계, 시작품 제작, 융복합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은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5G표준기술’ 표준 특허풀(AVANCI) 등재, 교원 창업 자회사 ㈜알지노믹스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선정 및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 DKU 스타트업 ㈜씨피식스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에 묵묵히 매진해 왔기에 가능했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RISE사업 동부권((용인·성남·광주·하남·이천·여주·양평)대학 19개교(일반대 12개교, 전문대 7개교) 협의체 대표로, 경기도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대학의 R&D정책을 꾸준히 홍보하고 혁신적인 인문/이공계열 간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라며 “향후 산학협력단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 연구공동체 구축과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구비전·정책수립·연구통합관리·연구재정확보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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