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학계평판도, 국제연구네트워크, 지속가능성 등 지표 상승
세계대학평가 대비한 시스템 구축 소기 성과 거둬
우리 대학이 영국의 글로벌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5 QS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30위를 차지했다. 전년에 비해 2계단 상승한 수치다.
QS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 '교원당 논문 피인용수', '졸업생(기업)평판도', '고용성과', '교원-학생비율', '외국인 교원비율', '외국인 학생비율', '국제연구네트워크', '지속 가능성' 등 총 9가지 지표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대상 대학은 지난 해 2,900여 개 대학에서 올해에는 5,600여 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 우리 대학이 2025 QS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 해 대비 여러 지표에서 점수가 상승했다(자료사진)
우리 대학은 올해 '학계 평판도'가 전년 대비 11계단이 상승해 국내 28위를 기록했다. '고용성과'는 25위, '교원-학생비율'은 2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국제연구네트워크'와 '지속 가능성', '외국인 학생 비율' 점수도 지난 해에 비해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국제연구네트워크' 지표는 지난 해에 비해 점수가 12점 상승했으며, QS가 2023평가부터 새로 도입한 대학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성과를 평가하는 ‘지속 가능성’ 도 310%의 지표 상승률을 보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 해 12월부터 ‘대학평가전략위원회’와 ‘단국SDGs위원회’를 설치해 세계대학평가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학계 및 졸업생 평판도 향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구 성과분석 솔루션(싸이발, SciVal)을 도입해 연구자의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생·교수·직원대표와 함께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단국SDGs 홈페이지」를 개설해 지속가능성와 대학평가를 연계한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이 개설한 단국SDGs 홈페이지. 대학의 지속가능성 관련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일 대학평가전략위원장(대외부총장)은 “작년부터 위원회를 중심으로 QS, THE 등 세계대학평가와 관련한 지표를 분석하고 평가 순위 상승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세계대학평가는 최근 5년간 점수가 누적 반영되는 구조이므로 취약 지표 개선에 모든 단국인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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