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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확대, 자매대학과 국제교류 활성화
분류 국제교류
작성자 홍보팀 이기태
날짜 2023.04.07 (최종수정 : 2023.04.12)
조회수 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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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대학에 해외 자매대학 관계자들이 연이어 방문해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생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가 활성화하고 있다.


■ 캘리포니아주립대(도밍게스힐스)와 학생교류 및 대학원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

지난 6일 캘리포니아주립대(도밍게스힐스) 토마스 파햄(Dr. Thomas Parham) 총장과 관계자들이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학생교류 확대와 대학원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을 골자로 하는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양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2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대학원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컴퓨터공학, 사이버 보안 관련 학과와 연계해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 토마스 파햄 캘리포니아주립대(도밍게스힐스) 총장(왼쪽 5번째)와 김수복 총장(가운데)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국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도밍게스힐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슨시에 위치한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1960년 설립됐다. 1만8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인문, 경영, 교육, 자연과학 등 6개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과는 2020년 5월 MOU를 체결했다. 


■ 독일 뉘르팅엔-가이슬링겐 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확대 

지난 3일에는 우리 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독일 뉘르팅엔-가이슬링겐대학(Nuertingen-Geislingen University) 이리스 람므(Iris Ramme) 국제교류 담당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문해 특강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의 국제경영학전공(단국대)와 재무관리(뉘르팅엔-가이슬링겐대학)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경영학(뉘르팅엔-가이슬링겐대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독일 뉘르팅엔-가이슬링겐 대학 관계자가 국제경영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 대학과 뉘르팅엔-가이슬링겐대학은 지난 2018년 MOU를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양 대학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양 대학 3명의 학생들이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코로나 19 이후 대학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하는 추세”라며 “대학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재학생의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매대학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