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회장 오석송)와 손잡고 R&D 분야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산업혁신 인재양성에 나선다.
협약식은 6월 16일(수) 죽전캠퍼스 범정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수복 총장, 나경환 산학부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상무이사, 최한호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회장 오석송, 왼쪽)과 손잡고 산학협력 분야 R&D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플랫폼을 통한 산·학 공동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산업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 기업 재직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지식경제부)의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에 따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사단법인으로 창립됐다. 회원사 간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현재 일진머터리얼즈, 한국콜마, 케이엠더블유, 다원시스,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 등 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지적 자산과 협회 소속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R&D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 참석자 기념촬영(왼쪽부터 김호동 산학협력단장(죽전), 최한호 사무국장,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상무이사,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 김수복 총장, 나경환 산학부총장, 피재호 미래융합연구원장, 김철현 산학협력단장(천안), 오한석 미래융합연구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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