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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동상 휩쓸어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6.05.04
조회수 4,886
우리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4월28일 있었던 <제 27회 제일기획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고인지도에서 제일을 자랑하는 이번 광고대상에는 전국에서 약 1만여 명이 참가하여 기획서 부문 181점, 작품부문 2611점 등 총 2792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서 선경아, 이규호(이상 3학년) 학생은 필기구와 자를 이용한 삼성생명 PR광고로 뛰어난 독창성을 인정받아 대상(TV광고)을 수상했고, 정길홍, 박병주(이상 4학년), 윤여경(석사과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카메라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옥외광고)했다.
선경아(3학년, 대상수상)은 "인턴사원 기간중에 함께 공모전 준비를 하느라 새벽까지 작업하기 일쑤였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서 의미가 더욱 깊은 상이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소비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정길홍 학생(4학년, 동상수상)은 “작년에는 은상을 받았는데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고, 특히 함께 수업을 들었던 후배들이 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쁨이 더 큰 것 같다. 작년 함께 들었던 광고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작품설명(대상)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 인생의 순간을 여러 가지 필기구로 상징하여 표현하고, 그 가운데서 늘 곧을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의 모습을 자를 이용하여 형상화했다. 이로써 긴 인생에서 곧은 길을 걸어가는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작품설명(동상)
초대형 라이트 매체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하여 달려가는 사람의 중간중간에 카메라의 기능을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특징과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달려가는 사람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홀로그램을 사용하여 좀 더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참고 : 시각디자인과는 2005년에도 최고권위의 <대한민국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30여회나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교수ㆍ학생ㆍ동문이 하나가 되어 학점에만 매달리지 않고 현실과 접목된 디자인 활동을 추구하는 ‘디자인 문화운동 Ding’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