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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무(SW학과) 교수 임베디드 연구실, SW스타랩 신규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1.04.29
조회수 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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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8년간 최대 23.2억원 국고 지원
과기정통부, KAIST·서울대·단국대 등 신규 SW스타랩 6곳 선정


최종무(SW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 교수가 ‘2021년도 소프트웨어(SW) 스타랩’(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선정돼 8년간 최대 2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종무 교수의 임베디드 시스템 연구실은 SW스타랩 운영을 통해 비정형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SW스타랩’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SW기술 개발사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SW, 알고리즘의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실전 연구가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해 세계적인 수준의 원천기술 성과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최 교수 연구실은 5.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올해 SW스타랩에 선정됐다.


△ 우리 대학은 SW스타랩 사업을 통해 키-밸류 DB, 빅데이터, 차세대 스토리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최종무 교수 연구실은 비정형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핵심 소프트웨어인 ‘키-밸류 DB’를 기존보다 성능이나 예측성이 뛰어난 새로운 ‘키-밸류 DB’ 개발에 나선다. 대부분의 빅데이터 회사들은 서비스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키-밸류 DB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Bigtable과 페이스북의 RocksDB, 아마존의 Dynamo 등이 있다.


△ 최종무(SW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

최 교수 연구실은 △집약과 검색 등 키-밸류 DB 핵심 알고리즘 개발 △차세대 스토리지(SSD, ZNS, KVSSD 등) 특성 활용 △기계 학습 분산 스토리지 통합 등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최 교수는 “특히 기계 학습을 키-밸류 DB에 통합하는 기술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로 원천기술 확보의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현재 임베디드 연구실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및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협업을 이어가고 있어 다양한 신기술 연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SW스타랩 사업을 통해 키-밸류 DB, 빅데이터, 차세대 스토리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