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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융합형 위기관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다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김민배
날짜 2017.05.02
조회수 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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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국민안전처와 함께 비상대비와 재난관리를 포괄하는 융합형 위기관리 전문인력양성에 나섰다.

우리 대학은 지난
1일 오후 3시 세종시 국민안전처 8층 대회의실에서 융합형 위기관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 (왼쪽부터) 이상근 비상대비 민방위 심의관, 최계명 비상대비 정책국장,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박계호 교수,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이날 업무협약식은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을 비롯해 강대식 대외부총장,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최계명 비상대비 정책국장 등 대학 및 국민안전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 (단국대학교-국민안전처) 업무협약식 전경

박인용 장관은
전통적인 안보에서 포괄적인 안보로 가는 시점에서 비상대비와 재난관리를 융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체계는 꼭 필요하다단국대학교가 융합형 위기관리 전문인력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타 대학에 귀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국민안전처 역시 그에 걸맞는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오른쪽)장호성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최근들어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상활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좀 더 복잡하고 정교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 같은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화할 전문 인력의 양성에 힘쓰겠다오늘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우의와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진취적이고 실용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향후 우리 대학은 국민안전처와 활발한 교류 및 정책적 지원 하에
융합형 위기관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각종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왼쪽)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오른쪽)장호성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과거)비상기획위원회, 소방방재청 등 비상대비 및 위기관리 분야에 근무한 전문가 및 연구자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국가위기관리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등 국가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 대응방안을 연구하고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대학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2014년도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