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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지원 사업 5관왕' K-MOOC 선도대학 선정, 온라인으로 우수 강좌 공개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7.05.12 (최종수정 : 2017.06.19)
조회수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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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선정, 3년간 3억 원 지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및 ‘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 달성

우리 대학이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이하 K-MOOC 선도대학)’에 최종 선정 됐다. 3년간 강좌 개발비 및 운영비 등 약 3억 원을 지원 받는다.

우리 대학은 올해 상반기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 ‘2017년 SW중심대학 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이어 ‘K-MOOC 선도대학’ 에도 선정되며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

K-MOOC 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고등교육 학습 기회를 일반 시민들에게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10월 첫 서비스 개통 후 약 26만 명이 수강신청을 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대학의 K-MOOC 책임자 유정석 미래교육혁신원장(도시계획부동산학부)은 “우리 대학의 비전 ‘Dynamic Dankook’에 맞춰 ▲4차 산업혁명 대응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성 강화 ▲보편·세계화 구현 ▲K-MOOC를 통한 운영효율화를 추진 전략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 우리 대학의 K-MOOC 추진 전략

우리 대학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대학 특성화 정책인 IT(Information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BT(Bio Technology)에 초점을 맞춘 8개 강좌를 공개한다.

올해는 ‘디자인씽킹을 통한 통찰훈련’(김태형, 서응교 교수)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 장애학습지원을 위한 가이드 라인’(한경근 교수, 최승숙 교수(강남대))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디자인씽킹을 통한 통찰훈련’ 강좌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씽킹’은 최근 주목받는 인간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방법론으로 구글, 애플, SAP 등 세계적 기업 등에서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를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우리 대학이 온라인을 통해 ‘디자인씽킹’ 강좌를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8~2019년에는 'VR/AR 기반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이해 및 활용', '한국 복식의 이해', ‘R 프로그래밍’ 등 총 8개의 우수 강좌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우리 대학은 재학생이 K-MOOC를 통해 단국대 강의를 수강하고 소정의 평가 과정을 완료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부할 예정이며, (사)한국미디어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자격증 연계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