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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7.04.18
조회수 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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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높고, 응급실 운영 및 관리체계 우수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18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414개 응급의료기관 중 종합성적 1위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조사했다. 단국대병원은 19개 평가 지표 중 응급실 환자 만족도,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환자전원, 병상 포화지수, 병상정보 신뢰도, 재난 지원 태세 적절성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


▶단국대병원이 닥터헬기를 이용해 도서지역의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그동안 권역외상센터 및 닥터헬기와의 연계를 통해 촌각을 다투는 중증외상 및 심뇌혈관질환자를 골든타임 내 이송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왔다.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상위등급을 받은 의료기관들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제공률이 높았고, 전문 진료과목 간 협진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응급실 운영과 관리에 대한 체계가 우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여 전체적인 응급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찬영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우리 응급의료센터는 전문 진료과와 원활한 협진 및 다학제 진료체계를 갖췄고,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본부, 해경 등과도 교육 및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