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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총동창회 송년의 밤, 동문 700여명 화합·우의 다져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2.12.16 (최종수정 : 2022.12.19)
조회수 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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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총동창회가 동문 사회의 축하와 격려 속에 3년 만에 열린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15일 700여 동문을 초청,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 송년의 밤 전경


행사에는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이상배 총동창회장과 최명희 노루알엔씨 대표(화학과 졸),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경제학과 졸), 장세현 동극건업(주) 대표이사(재료공학과 졸), 윤석기 前동창회장(상학과 졸), 연창만(전자공학과 졸), 엄재열(공업화학과 졸), 허영구 부회장(치의학과 졸)를 비롯한 학과동문회 등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근황과 함께 모교 소식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71주년을 맞는 단국대 총동창회는 선배님들의 사랑과 봉사의 기초 아래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모교와 동문 사회가 어우러지며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동창회를 더욱 발전해나가 25만 동문의 자긍심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단국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25만 동문의 가정과 사업 모두 건승하길 바란다”고 했다.


△ 김수복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범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단국의 모든 구성원들은 한 마음으로 모교와 재학생들의 안녕을 위해 힘썼다”며“다시 열린 단국인들의 축제에 함께 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모교 총동창회가 동창회장을 중심으로 합심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가자”고 덕담을 건넸다. 


△ 자랑스러운 단국인 수상자 기념촬영(왼쪽부터 장호성 이사장, 고정용 동문, 장세현 동문, 허영구 부회장, 이상배 총동창회장, 김수복 총장), 미술학부 조희경 교수가 고정용, 장세현 동문에게 동양화 2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정용 동문(㈜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와 장세현 동문(동극건업)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선정됐다.


고정용 동문은 경제학과 77학번으로 ㈜한미약품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창립해 난임치료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제3세계 국가에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현 동문은 재료공학과 86학번으로 2001년 동극건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철근콘크리트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시켰고 2021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회장에 선임되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학과별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동문 연락망 재정비 등 동문 사회 소통과 참여를 다지는데 주력했다. 박성순 대외협력처장은 대학발전에 동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대학발전기금에 대해 설명했고 발전기금을 약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동문 가수들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동문 가수인 알리(생활음악과 졸)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과 재학생들의 ‘오고무’, ‘화관무’ 공연, 국악과 재학생들의 퓨전 국악 축하 공연이 열렸다. 3부 행사는 동문 개그맨 김종국 씨가 사회를 맡아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 아카펠라 그룹(성악과 허정훈 동문 외) 축하공연, 동문 가수 “바다”(연극영화과 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바다”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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