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선배가 알려주는 취업 꿀팁’ 2018 단국 멘토링 데이 성료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8.08.21
조회수 4,523
썸네일 /thumbnail.42124.jpg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취업준비생이 되어 스펙 쌓기에 몰두했어요. 토익, 토익스피킹은 물론 직무 관련 자격증, 인턴십, 대외활동 등 챙겨야 할 게 많아요. 과열된 취업 경쟁 속에 스펙을 쫓아다니기만 했지 제가 정말 잘하고 있는지 불안했어요. 때마침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 멘토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와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해서 참여했어요. 막연했던 취업에 자신감이 붙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건 군(경영학부 4학년). 취준생을 위한 기업 정보는 넘쳐나지만, 실무에서 직접 뛰고 있는 선배들에게 듣는 현실적인 조언이 부족해 항상 고민이 많았다. 이처럼 한줄 스펙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선배들이 취업 멘토링을 위해 모였다.


2018 단국 멘토링 데이 행사장 모습

지난 18일 취창업지원처는 재학생을 위한 졸업생 초청 ‘2018 DKU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병량 교학부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이정배 취창업지원부처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과 재학생의 만남을 통해 진로목표 설정과 취업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멘토링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 신한은행, 대웅제약, 한국콜마 등에 근무하는 12개 직무군의 동문 선배 25명과 약 2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직무군은 경영지원(인사·총무·구매·홍보 등), 마케팅, 회계, 금융, 영업관리, 제약(영업·품질관리), 화장품 등이다.



취업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는 졸업생들

2부 멘토링 행사는 각 직무군별 업무 안내 및 요구역량, 관심업종 및 직종별 취업준비 방법을 중심으로 멘토와 멘티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취업포털, 취업관련 서적 등 어디를 뒤져도 찾아보기 힘든 귀한 정보였다.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후배들의 진로설정 및 취업준비에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대학을 찾아 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이론보다 실무에서 직접 뛰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준비에 큰 자신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취창업지원처는 졸업생과 재학생간 커뮤니티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한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