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부 심포닉 밴드가 연주하는 금빛 선율이 단국의 초여름 밤을 수놓는다. 우리 대학 음악학부 심포닉밴드(지휘 이건용 교수)가 오는 5일(목) 저녁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5년 심포닉 밴드 정기 연주회 :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Overture to "Candide")」을 통해 오페레타 캔디드의 밝고 경쾌한 연주로 시작한다. 이후 ▶ 카를 라인케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 중 1악장 (Concerto for Flute and Orchestra in D Major, I. Allegro molto moderato)」▶에마뉘엘 세쥬르네의 「마림바와 비브라폰을 위한 이중 협주곡 (Double Concerto for Marimba and Vibraphone, I. Movement)」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의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안단테와 론도 (Andante and Rondo for Flute and Clarinet)」 ▶페레르 페란 「오보에와 윈드밴드를 위한 협주곡 「El Bosque Mágico」 중 I, III악장」을 연주한다.

▲음악학부 심포닉밴드 「2025년 심포닉 밴드 정기 연주회 : 협주곡의 밤」 포스터
▲ 음악학부 심포닉밴드 단원과 지휘자 이건용 교수
이번 연주회는 국내외 콩쿠르 및 연주 경험이 풍부한 재학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협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협연자는 ▶플루트의 섬세하고 우아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전혜원 양(플루트) ▶타악기의 색채감을 풍성하게 보여줄 정진한(마림바)·황규호(비브라폰) 군▶클라리넷과 플루트의 조화로운 앙상블을 들려줄 박소정(플루트)·이예지(클라리넷) 양 ▶환상적인 분위기의 오보에 협주곡을 연주할 김서안(오보에) 양 등이다.
이건용 교수는 “이번 연주회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시대와 스타일을 아우르며 협연자들의 기량과 해석력이 빛나는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오는 5일(목) 저녁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음악학부 기악전공 사무실(☎031-8005-3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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