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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장학재단, 재학생 43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 전달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5.05.29 (최종수정 : 2025.05.30)
조회수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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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 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29일(목)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개최된 범은장학금 수여식
▲ 14일(수)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에서 개최된 범은장학금 수여식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총 43명의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희천 군(경영학부 3학년)은 “범은장학생으로 선발돼 회계사 고시 준비와 학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학업에 집중해 사회에 나가면 모교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 양(치의학과 2학년)은 “범은장학금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의 학업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라며 "장학금을 통해 더욱 학문에 매진하고 훗날 사회에 보답하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 450명에게 총 7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 13일(화)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故김재황 장학금 전달식

한편, 천안캠퍼스에서는 강제보선생장학기금장학금과 故김재황 장학금 전달식도 개최됐다. ‘故김재황 장학금’은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재황 동문의 부모님이 조성한 장학기금이다.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재황 동문의 부모님은 학교를 사랑하던 생전 아들의 뜻을 잇기 위해 ‘故김재황 장학금’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 3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배들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이 장학금은 김 동문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귀중한 가교가 되고 있다.

박승우 군(화학과 3학년)은 “뜻깊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영광이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 사회인으로 나아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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