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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문고(中齎文庫) 제막, 장충식 명예이사장 통찰력 오롯이 담아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5.01.15
조회수 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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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교육철학과 인생관이 오롯이 담긴 중재문고(中齎文庫)가 죽전캠퍼스 스터디라운지 베어토피아에 문을 연다. 

‘중재(中齎)’는 우리 대학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아호다. 좌우로 편향되지 않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중도와 중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강조해 온 ‘중도와 중용’의 정신을 후학들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재문고를 설치했다.


△ 중재 선생은 회고록 「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를 통해 한국 대학 역사상 최연소 총장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 지방 캠퍼스 도입, ‘탈(脫)서울’ 캠퍼스 이전, 세계 최대 한한대사전 완간 등 신의와 소신을 지키며 달려온 교육가로서 반세기를 회고하고 있다.

중재문고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집필해 온 도서 12종 200여 권과 국내외 저명 작가들이 헌정한 시화와 수필집 8종 110권이 비치됐다. 도서는 대하소설[▲그래도 강물은 흐른다(2012)], 장편소설[▲아름다운 인연(2019) ▲눈물(2021)], 회고록[▲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2011) ▲학연가연(2021)], 서한집[▲다시 태어나도 오늘처럼(2015)], 수필집[▲위대한 유산을 위하여(1974) ▲착한이들의 땅(1978) ▲감방의 소리(1982) ▲큰 삶 작은 이야기(1992) ▲마지막 남은 한 길(2011) ▲생각하는 사람에게 길이 있다(2018)] 등이 있다.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문학세계는 경험적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자기 내면에 대한 치밀한 분석으로 절실한 언어로 구성됐다. 어떤 글보다도 더 감동적인 서사의 진폭을 자랑한다”라고 평론한 바 있다.


△ 지난 2일(목) 스터디라운지 베어토피아에서 열린 중재문고 제막식 기념사진[장충식 명예이사장(왼쪽 두번째), 장호성 이사장(왼쪽 세번째), 안순철 총장(왼쪽 첫번째), 서문석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오른쪽 첫번째)]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중재문고 제막식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걸어온 60여 년의 교직 인생을 회고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서문석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장지석 국제처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의 젊은이들이 중재문고의 귀한 장서들을 통해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강조해 온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중도와 중용’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중재 선생의 통찰력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안목을 배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대표 문학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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