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영국의 글로벌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5 QS지속가능성평가」에서 전년 대비 74계단 상승했다. 우리 대학은 ▲세계 대학 805위 ▲아시아 대학 231위 ▲국내 대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QS지속가능성평가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QS에 2022년 신설됐다. 평가지표는 ▲「환경영향」[환경지속가능성/환경교육/환경연구, 45점] ▲「사회영향」[건강&웰빙/평등/교육영향/고용가능성 및 결과/지식교환, 45점] ▲「지배구조」(10점)로 구성됐다. 평가결과는 차년도 세계대학평가 지표에 반영된다.
▲ 우리 대학은 지속가능한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평가 체계를 정비해 전년 대비 74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보팀 자료사진]
올해 우리 대학은 「사회영향」과 「지배구조」 지표가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사회영향」 지표는 전년 대비 146계단 상승했다. 특히 「사회영향」 세부 지표인 ‘교육영향’ 이 277계단, ‘평등’이 99계단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어 「지배구조」 지표도 전년 대비 180계단 상승했다. 평가 대학이 지난해 1,403개 대학에서 올해 1,751개 대학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상승했다.
SDGs 실천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학은 지난해 ‘대학평가전략위원회’와 ‘단국SDGs위원회’를 설치해 세계대학평가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연구 성과분석 솔루션(SciVal)을 도입해 교원들의 SDGs 관련 연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연구자의 논문 제목, 초록 또는 키워드에 SDGs가 포함되면 QS 지속가능성평가와 THE 세계대학평가에 유리하게 활용된다.
우리 대학은 학생·교수·직원대표와 함께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단국SDGs홈페이지」를 개설해 지속가능성와 대학평가를 연계해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각 특수대학원에 ESG경영학과(경영대학원)와 탄소중립학과(행정법무대학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학부에는 2024학년도 1학기에 SDGs 교양강좌 「지속 가능한 지구, 우리의 선택」 등을 개설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행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 최초 친환경 수소 전기 셔틀버스 도입 ▲DKU 대학생 환경교육단 출범 ▲시각장애인 안내견 특강 후원 ▲SDGs 관련 협회[RACE To Zero 및 HESI Network(Higher Education Sustainability Initiative)] 가입 등 구성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일 대학평가전략위원장(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속 가능한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평가 체계를 정비하고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교원들의 학문연구 활동에 SDGs 비전과 목표를 발전전략으로 제시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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