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회장 고정용)가 지난 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4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고정용 총동창회장과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이사(기계공학과 80학번), 박지원 의원(상학과 65학번),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법학과 77학번)을 비롯한 700여 명이 참석해 동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총동창회 송년의 밤 전경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 여러분들이 총동창회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며 “우리 총동창회는 모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문사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단국대학교의 역사와 함께한 총동창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와 단국대학교가 함께 발전할 미래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덕담을 건내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모교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문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대학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모교가 창학 80주년을 넘어 100년 단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대학은 총동창회와 함께 동문 여러분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단국인」 시상도 이어졌다. 주인공은 김계홍 동문(에이에프티㈜ 대표이사). 김 동문은 1987년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중공업을 거쳐 1995년 에이에프티㈜를 창립했다. 에이에프티는 국내 굴지의 집진설비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필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 동문은 분진과 미스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자랑스러운 단국인 수상자 기념촬영(왼쪽부터 안순철 총장, 고정용 총동창회장, 김계홍 동문, 장호성 이사장, 이형순 준비위원장, 장세현 수석부회장)
대외협력처는 대학의 발전에 동문들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학발전기금 현황 및 다양한 기부 소식 등을 소개했다. 특히 대외협력처는 24만 단국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퍼스 벤치네이밍」 등의 기부 캠페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무용과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오고무’ 공연과 문화예술대학원 박종원 동문이 속한 팝페라 그룹 그라시아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 동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 테이블 별 단체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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