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전 세계 대학생 우정·화합 공로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기여
스포츠를 통한 전 세계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에 기여한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이 우리 대학에서 명예스포츠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0일 오전 10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대 이사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대 이사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강창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조직위원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해 명예박사 수위를 축하했다.

△안순철 총장(오른쪽)이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명예박사학위 기념촬영(왼쪽부터 이재동 대학원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안순철 총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1985년부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서 40여 년간 동·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 및 세계대학선수권대회를 개최해오며 스포츠를 통한 전 세계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에 기여했다.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1995년부터 이벤트 디렉터와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며 세계 대학 경기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2007년부터 사무총장을 역임한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최고 권위상 「Primo Nebiolo Medal」(2019년) △러시아 대통령 훈장 「Order of Friendship」(2021년) 등을 수상했다.
특히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1997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2003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2015년) 성공 개최와 150여 국가 1만 5천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석하는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대학 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의 축사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이 지난 40년간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깊은 애정과 존중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대학스포츠를 통한 전 세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의 답사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답사를 통해 “오늘의 학위 수여는 개인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단국대와 글로벌 대학 스포츠 간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 준다”며 “다가오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기대하며 한국이 또 다른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이리라 믿는다”고 학위수위의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장호성 이사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기념촬영(왼쪽부터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대 이사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대 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박혜진 음악학부 교수,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안순철 총장, 강창희 WUG 조직위원장, 최성경 대학원 교학처장, 이재동 대학원장)
한편,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수여식 후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편지에서 "수여식 행사는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단국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편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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