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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 여자농구부 치하, 프로 진출한 남 농구부
분류 스포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2.09.30
조회수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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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이 대학농구 2연패를 달성한 여자농구부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전했고 조재우·염유성이 발군의 기량을 앞세워 내년 프로농구 코트에 데뷔를 하게 됐다.


○ 장호성 이사장, 여자농구부 우승 격려


▲ 장호성 이사장(앞쪽 가운데)이 여자농구부 선수와 스텝을 초청,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했다.


장호성 이사장이 ‘2022 KUSF 대학농구(여) U-리그’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여자농구부 스탭과 선수들을 초청해 그간의 흘린 땀을 격려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30일 단국대병원 회의실에서 백지은 감독 및 선수들과 환담을 나누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국대회 2년 연속 금자탑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우리 대학의 위상을 널리 떨쳐달라”고 당부했다.


여자농구부는 2003년 창단 후 △전국체전 동메달(2010) △MBC배 대학농구대회 우승(2021) / 준우승(2011)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대학부 우승(2021, 2022)을 차지했다.


○ 조재우(고양 캐롯)·염유성(대구 한국가스공사) 입단


△ 조재우 선수(왼쪽)와 △ 염유성 선수


농구부 듀오 조재우(4년)·염유성(2년, 이상 국제스포학과)이 내년 시즌 프로농구 코트를 누빈다. 27일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조재우는 고양 캐롯, 염유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지명됐다.


우리 대학 농구부에서 센터를 맡았던 조재우는 “프로에 진출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미터의 큰 키로 우리 대학 골 밑을 든든히 지켰던 조 선수는 프로에 진출해서도 파이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가드를 맡아 뛰어난 득점력을 보였던 염유성은 졸업 전에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어 꿈꿔오던 프로에 진출한 케이스다. “매사에 최선을 다해 단점을 보완하고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지난 28일, 프로농구팀 지명을 기념해 후배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천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도 펼쳤다. 선수 시절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프로에 입단해서도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훌륭한 선수를 배출한 석승호 감독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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