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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삼총사’ 프로야구단 입단,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분류 발전기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1.11.11 (최종수정 : 2021.11.12)
조회수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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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단에 입단 예정인 김겸재(한화이글스), 경우진‧김동욱(롯데자이언츠) 국제스포츠학과 3인방이 졸업을 앞두고 10일 김수복 총장을 찾아 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겸재 군은 “모교의 지원 덕분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결과적으로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 흥분도 되지만 한편으론 후배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장봉군 체육팀장, 김유진 야구부 코치, 김겸재 군, 경우진 군, 김수복 총장, 김동욱 군,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김수복 총장은 “프로 입단 후 큰 활약을 기대하며 기부금은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장봉군 체육팀장, 김유진 야구부 코치가 함께 했다.

한편 올해 체육분야와 관련해 △체육대학동창회(1억원) △씨름부 이국희 동문(2천만원) △농구부 프로입단 졸업생(1,180만원) △대한씨름협회(1,000만원) 등이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