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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콜로키움] 흄의 미적 판단의 두 기준: 예술의 일반 규칙 vs. 진정한 판관들의 연합 평결
분류 일반 > 공통
작성자 자유교양대학 윤승준
날짜 2025.06.11
조회수 233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2025년 제4회 콜로키움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는 흄의 취미 이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2025년도에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양학부의 김병재 교수님을 모시고 흄이 제시하는 두 가지 다른 미적 판단의 기준들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예술의 일반 규칙 및 예술 비평의 의미를 경험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발표주제흄의 미적 판단의 두 기준예술의 일반 규칙 vs. 진정한 판관들의 연합 평결

발표자김병재(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시2025년 6 23(14:00 ~ 16:00

장소https://zoom.us/j/97586110099?pwd=D8wJ3XpOOnra1s0cqplskqCwc0RtWb.1

주최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문의031-8005-2657/2658)

후원단국대학교한국연구재단

 

 

요약문

흄은 미학에 관한 에세이 취미의 기준에 관하여(Of the Standard of Taste)에서 예술 작품에 대한 미적 판단의 기준으로 서로 다른 두 개의 기준을 제시한다한편으로 예술의 일반 규칙(the general rules ofart)을 미적 판단의 기준으로 제시하고다른 한편으로 진정한 판관들의 연합 평결(the joint verdict of true judges)을 미적 판단의 또 다른 기준으로 제시한다흄은 과연 이 두 기준 가운데 어느 기준을 미적 판단의 참된 기준으로 제시한 것일까이에 대하여 흄 학자들은 여러 가지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본 콜로키움에서는 취미의 두 기준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을 검토하며 흄이 말하는 예술의 일반 규칙이 무엇을 의미하며또한 참된 비평가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지예술 작품에 대한 미적 판단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