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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헝가리 자매대학 방문
분류 2022년
작성자 비서팀
날짜 2022.10.31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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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 10월 12일, 스페인과 헝가리의 자매대학을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하였다.


김수복 총장은 10월 3일 스페인 마드리드국립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를 방문하여 Dámaso López García 국제교류부총장, María Concepción García Gómez 취창업부총장, 국제교류 실무진 등과 함께 양교 간 학술·문화 교류 협력 건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10월 5일에는 살라망카대학(Universidad de Salamanca)을 방문하여 Vicente González Martín 어문대 전 학장(동아시아학 총장 고문), Raúl Sánchez Prieto 현대어학과 학과장, Pedro Serra 현대어문학 교수, 김혜정 교수(동아시아학 석사과정 학과장) 등과 함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동아시아학 석사과정 한국학 전공 학생들을 찾아 한국어 수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단국대학교 유학(교환학생 등) 관련 질의 응답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10월 6일, 살라망카대학 Ricardo Rivero Ortega 총장과 기존의 학부생 교류 외에 대학원생까지 교류를 확대하는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기자회견까지 진행하였고, 저녁에는 살라망카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진 및 한국학 전공학생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창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스페인의 국민 시인으로 칭송받는 Antonio Colinas 시인과 함께 시 낭송회를 개최하였다.


10월 7일, 살라망카대학 Manuel González de la Aleja 어문대학장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고 도서관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였다.


10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엘떼대학교[Eötvös Loránd University (ELTE)]에서 Imre Hamar 국제교류협력부총장, Eszter Knyihár 국제처장, Beatrix Mecsi 학과장, 박철민 주헝가리대한민국대사, 김용덕 KOTRA 관장, 마리아 교수, 참가 학생 및 한국학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를 설레게 하는 한국’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총장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어 엘떼대학교 한국학과를 방문하여 양교 간 대학원생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한국학과 교수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유럽 방문을 계기로 스페인과 헝가리의 한류·한국어 확산의 계기를 다졌고 자매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대학이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