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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재학생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금상 수상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김유인
날짜 2024.12.04
조회수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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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학부장 김종무) 재학생들로 구성된 '무용한 것들'팀(김은석, 박선경, 오혜인, 임은빈, 박소은, 지도교수 오세정)이 지난달 28일(목)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무용한 것들팀(왼쪽부터 박선경, 임은빈, 김은석, 박소은, 오세정 교수)이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금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지역의 숨은 매력 발굴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국내 소외된 공간을 소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무용한 것들'팀은 인현동 대형 화재 참사 이후 침체된 인천광역시 신포동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 팀은 '유진초이와 함께하는 신포동 재즈 투어'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신포동 개항로의 문화유산들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개항기 시대 인물인 '유진 초이(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이병헌 분)'와 대중에게 친숙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포맷을 접목해 참신한 기획력을 선보였다.

팀장 김은석 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은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신포동이 재즈의 자유로움과 흥겨움 가득한 공간으로 재해석 되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자 광고 분야 최대 규모 공모전이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TBWA KOREA, 애드리치 등 국내 주요 광고회사의 인턴십 지원 기회와 현직자와 멘토링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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