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1,719
현대무용전공이 지역 아동의 문화예술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꿈의 무용단’ 사업을 펼친다. 교육생은 용인 소재 초등학교생 20명. 이 중엔 몽골·중국·태국 등 다문화가정 학생도 다수 포함됐다. ▲ 김혜정 교수(현대무용전공) 무용교육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무용관에서 16회차(5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무용의 기본 이론과 구성, 무대감각 익히기, 리허설과 공연 등 호기심 수준을 넘어 체계적인 커리큐럼을 갖췄고 김혜정 교수와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현대무용과 음악·미술이 융합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감안해 소리와 몸짓, 도구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도 전수될 예정이다. 김혜정 교수는 “예술교육을 통해 의식의 발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일반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깊은 유대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굳건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과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8천만 원의 사업비가 집행된다.
2022.08.19
1,322
우리 대학 입학처가 수시전형을 앞두고 오는 20일(토) 죽전캠퍼스에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특강과 전공체험, 대학별 진로진학박람회 등 청소년의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고교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상경계열(신은종 입학처장)·SW계열(서응교 빅데이터정보원장)의 전공특성과 졸업 후 진로 등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및 면접평가 정보를 소개한다. 대학원동 319호에서 오전 10시~12:30에 열리며 사전 예약없이 참석 가능하다. 강의·실습이 가미된 재미난 전공체험도 진행된다. 전자전기·건축·컴퓨터·모바일시스템·법·상담 등 10개 전공의 교육과정과 학과활동, 진로분야를 소개하고 건축모형만들기(건축학)·텔레게임과 대인관계 프로파일 체험(상담)·영상콘텐츠제작(미디어커뮤니케이션)·C프로그래밍 게임제작(모바일시스템) 등 전공별 특색있는 실습과 재미난 강의가 진행된다. 대학원동 강의실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없이 참석 가능하다. 우리 대학은 이날 수도권 고교 교사 50명을 초청,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제고와 이해도 증진을 위해 교사가 직접 지난 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재평가하는 모의평가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체육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39개 대학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도 열려 대학별 부스에서 1대 1 진학상담도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한 내용은 031-8005-25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8.12
1,385
혁신공유대학사업 바이오헬스분야 주관대학인 우리 대학이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대학과의 협력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서대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11일 죽전캠퍼스에서 한서대와 혁신공유대학 사업 추진 및 성과 공유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바이오분야 교육과정 공유 △프로젝트 기획 및 활용 시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수복 총장은 “양교가 바이오 분야의 인재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공유대학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도 그 성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도 “관련 학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공동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김장묵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박종태 부단장과 한서대 함기선 총장·박창해 인재개발본부장·김홍한 취창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 네 번째)과 한서대 함기선 총장(왼쪽 네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대학은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분야 컨소시엄(대전대·동의대·상명대·우송대·원광보건대·홍익대) 외에도 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활용대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28
1,735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 공동 개최 충남교육청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져 우리 대학이 23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가졌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수험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박람회는 149개 대학이 참가했다. 우리 대학 입학처는 1,700여 명의 수험생에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의 입학 상담을 했다. ▲ 우리 대학 입학 상담을 받기 위해 수험생들이 부스를 찾았다. ▲ 대학관계자가 수험생들에게 상담해주고 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과 연계한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있다. 97개 대학교가 참여해 대학별 홍보 및 입학상담, 진로진학 상담,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모의면접관, 진로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람회를 찾은 백서인 양(논산 연무고 2학년), “단국대 경영학부에 진학하고 싶어서 상담을 받았는데 나에게 맞는 종합전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나니 앞으로 준비하고 보충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 개회식에서 김수복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 김수복 총장(왼쪽 첫 번째)과 김지철 충남교육감(가운데)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 대학관계자가 학부모와 학생과 상담하고 있다(오른쪽 상단), 진로진학 상담관(왼쪽 하단), 모의 면접관(오른쪽 하단) ▲ 진로체험관(치의학과 및 화학과 실험 체험) 또한 천안캠퍼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고교생을 위한 ‘2022년 교육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충남도 내 고등학교와 우리 대학에서 진행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우리 대학 입학처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 370여 명이 참여해 전공별 기초지식과 이론 수업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험 실습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지역 고교생들이 교육청 연계 진로체험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의과대학 진로체험에 참여한 김시현 학생(월봉고등학교 3학년)은 “평소 궁금했던 인체와 가장 비슷한 장기를 가지고 있는 실험용 쥐(rat)를 가지고 실험해봄으로써 인체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실험을 해보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신은종 입학처장은 “입학처에서는 우리 대학의 학과 소개 프로그램과 박람회 등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고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19
1,708
기업을 운영하며 동시에 본교 박사과정에서 공부를 하는 함수남 (주)하이텍코리아 대표(환경원예·조경학과)가 19일 박승환 천안부총장을 찾아 학과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학과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함 대표는 사제간 가교역할을 통해 모교에 더 많이 기여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 함수남 (주)하이텍코리아 대표가 박승환 천안부총장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박 부총장은 “기업을 운영하며 박사과정까지 공부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장학제도를 정비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해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19
2,260
▲김민지 학생(나노바이오의과학과 박사과정생) 퇴행성 질환을 개선하는 신 기술이 대학원생의 논문을 통해 유명 국제저널에 소개됐다. 논문의 주인공은 김민지 씨(나노바이오의과학과 박사과정). 김 씨는 스마트 미세입자를 이용해 효과적인 골 재생이 가능한 3차원 세포 스페로이드 배양방법을 개발해 유명저널에 논문을 기고했다. 논문 게재지는 JCR 상위 3%에 해당하는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13.27)」(2022.2월호). 논문명 「Cell spheroids containing bioactive molecule-immobilized porous particles with a leaf-stacked structure」 김민지 씨가 1저자, 오세행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교신을 맡았고 한국연구재단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김 씨가 개발한 스마트 미세입자는 세포 간 공간 형성을 통해 균일하지 않은 세포 구성을 억제하고 산소 및 자양분 전달과 세포 대사물질 배출이 가능해 골 재생을 촉진하는데 유효한 것으로 보고됐다. ▲스마트 미세입자를 이용한 골재생 모식도 오세행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연구방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매우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이라며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19
1,257
외국인의 창작곡을 국악과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인 이색 연주회가 지난 12일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작곡자는 Joshua Harris, Kylee Jump, Cassandra Munford(스윗 브라이어대), John Leupold(워싱턴대), 김승혜(크리스토퍼 뉴포드대) 등 미국 교수들. 국악 가락은 해금, 피리, 가야금 등 전통악기로 연주돼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고, 거문고와 피아노(조슈아 해리스) 협연은 큰 박수를 자아냈다. 창작곡 연주에 이어 강은일 교수 등이 해금산조, 춘향가 연주로 화답 공연을 펼쳤다. 이번 연주회는 2019년 협약을 맺은 미국 스윗 브라이어대(버지니아주)와의 학술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국악과는 오는 8월 윤명원 교수와 재학생 연주단이 스윗 브라이어대를 찾아 현지 학생, 교민들에게 국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 조슈아 해리스 교수와 김채운 학생(거문고)이 연주를 하는 장면 △ 판소리(조예원), 가야금(이민영), 타악(최철영)학생이 Kylle Jump교수의 곡 'Sorrow'를 연주하고 있다. △ 컴퓨터 작업을 통해 국악을 작곡한 조슈아 해리스 교수 △ 연주를 관람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14
1,410
우리 대학과 한국MS·네이버가 공동개발한 ‘매치업(Match業) 스마트시티 강좌’ 수강생들이 온라인에 모여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지난 6월 열린 이번 대회명은 ‘매치업(Match業) 스마트시티 아이디어톤’ ▲ 우리 대학과 한국MS·네이버가 공동개발한 ‘매치업(Match業) 스마트시티 강좌’ △리빙랩 △AI서비스 △빅데이터 등 3개 분야에 대학생·청소년·일반인 등 23개팀 59명이 참여해 좌웅을 겨뤘고 김성훈(경영 3년)·윤재욱(영미인문 4년)·김창현(경제 4년) 팀 등 본교생이 각 부문 최우수상에 올랐다. 김창현 군은 “AI 인식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사각지대의 치안을 강화하는 기획안을 발표했는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계주 평생교육원장은 “미래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주도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학습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13
1,480
미래소자연구실 연구팀이 2차원 나노물질을 활용해 광검출기와 방사선검출기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신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논문은 국제저널 「Small (IF = 15.153) 2022.4월호」, 「International Journal of Energy Research (IF = 5.164) 카테고리 내 1위, 2022.7월호」에 각각 게재됐다. ▲연구에 참여한 강정원 교수(전자전기공학부/왼쪽), 류하이량 연구교수(전자전기공학부) 해당 기술은 2차원 나노물질(몰리브덴 디칼코게나이드)과 유기물을 활용해 검출기의 검출 감도를 기존 소자 대비 22.35%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전지의 전력변환 효율도 기존 소자 대비 27.35%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정원 교수(전자전기공학부)는 "기존 광검출기와 방사선검출기는 제조 단가가 비싸고 수명도 짧아 현재 유기물과 무기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물질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뛰어난 효율로 낮은 가격에 간단한 공정을 적용하여 대형 방사선검출기를 구현하고, 휴대 가능한 검출기의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교수에 따르면 우리 대학 미래소자연구실은 단일 나노물질, 유기물과의 혼합물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메모리 소자 연구도 진행 중이다. ▲ 「Small」에 소개된 2차원 물질 및 검출 소자 구조와 특성 ▲「International Journal of Energy Research」에 소개된 2차원 물질 및 검출 소자 구조와 특성 이번 연구는 세종대 나노소자연구실, 동국대 나노전자연구실과 공동 진행됐고 두 편의 논문에 강정원 교수(교신저자), 류하이량 연구교수(전자전기공학부/제1저자)가 참여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7.04
1,513
창업지원단이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된 18개 스타트업을 초청, 고충을 경청하고 기업들이 안정적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단단한 창업 네트워크’를 열었다. 지난 달 28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창업진단컨설팅 △전담교수 멘토링 △신규선정 기업간 네트워킹 조성 등 실무논의가 밀도있게 진행됐다. △ 창업지원단이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은 초기기업 및 학생창업 발굴, 혁신 창업기술 배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검증, 투자, 지역, 실전교육, 대학원 등’ 5개 분야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규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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