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준 군, 울산현대 프로농구단 입단
홍승찬‧이병용 군, 전국씨름대회 올해 개인 3관왕 올라
농구유망주 윤성준 군(국제스포츠학과 4년)이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프로농구단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되었다. 윤 군은 28일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구단 지명을 받은 후 “석승호 감독님 밑에서 기량이 많이 향상됐는데 프로 지명을 받아 감개 무량하다”며 프로 진출 후에도 더욱 실력을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구단은 윤 군이 득점력과 3점슛 기량이 탁월하고 공격력 못지 않게 수비 능력도 출중해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성준 선수(국제스포츠학과, 18학번)
씨름부 홍승찬(국제스포츠학부 1년, 소장급, 80kg 이하), 이병용(국제스포츠학과 3년, 청장급, 85kg 이하) 군도 최근 열린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에 올라 씨름 명문 단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 홍승찬(왼쪽), 이병용(오른쪽) 선수
홍승찬, 이병용 군은 올해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차지해 개인전 3관왕을 차지한 셈이다. 특히 홍 군은 1학년임에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였고, 이 군은 대기만성형으로 입학 후 개인전 입상이 없다가 올해 우승 보따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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