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전재열 교수, ‘Who's who in the World 2014' 등재 전재열(건축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마르퀴즈 ‘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 된다. ‘Who's who in the World’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설정해 매년 5만 여명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고기관(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한 편, 전 교수는 현재 대한건축학회 건축공학교육위원장과 ACI(America Concrete Institute) 내구성 분야 기술위원회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 천안농업협동조합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천안농업협동조합 장학금 수여식’이 29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인문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신성민(역사학과 2년) 군을 비롯한 재학생 7명이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증서를 전달한 최학근 부총장은 “천안농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장학금을 받은 재학생들 역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국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입 수험생의 효과적인 진학지도를 위한 ‘2013 진학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가 26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충남교육청이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학년부장 및 진학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진학지도교사 연수는 ‘2014 전공적성 전형분석을 통한 대입전략’, ‘2014 주요대학 대입 전형분석 및 지원전략’이라는 2가지 주제로 대교협 강사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2014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전략과 진학상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지역 고교 진학교사들의 효율적인 입시지도 안내를 돕고자 단국대가 후원한 이번 ‘2013 진학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 교사 5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단국대학교 교수음악회, 난파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려 우리 대학 음악대학은 오는 5월 1일(수) 오후 7시 가정의 달 기념 교수음악회를 개최한다. 난파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교수 음악회는 국악, 성악, 관현악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또, 단국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상호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의 메인 연주곡인 ‘동물의 사육제’(Le Carnaval des Animaux)는 생상스의 작품으로 ‘서주부와 사자왕의 행진’, ‘암탉과 수탉’, ‘당나귀’, ‘수족관’, ‘백조’ 등 1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모음곡이다. 특히, ‘동물의 사육제’는 연주되는 각 악기의 음색과 표현방법이 동물의 특성을 잘 묘사하고 있어 청중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13주제인 ‘백조’는 첼로를 통해 백조의 우아함을 잘 표현한 곡이다. 이와 함께, 공연 중간에 진행되는 내레이션을 통해 연주되는 음악의 동물의 특성을 곁들여 설명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문의는 031)8005-3891로 하면 된다.

죽전 천안 양 캠퍼스 201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오늘 (26일) 을 고비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번 주 내내 계속되는 시험으로 도서관은 물론이고 학교 주변의 대부분의 커피숍은 시험 공부하는 학생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재학생들이 중간고사 준비에 열공을 하고 있는 즈음에 재학생들의 고단함을 덜어 주기 위해 제작된 짧은 영상이 화제다. 졸리는 눈을 부릅뜨며 A+ 학점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단웅이를 담은 ‘ 아 공부해야 되는데’ 영상을 제작해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많이 보는 단국대학교 페이스북 페이지(www.facrbook.com/dkupr)에 탑재된 영상은 26일 현재 봤습니다. 27,392명, 좋아요 469명, 댓글 91건으로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 같은 호응은 지난 2102년 런던올림픽에서 부상투혼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 대학 대학원 재학생 김현우선수의 인터뷰(95,6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댓글에는 시험에 대해서 재학생들을 갖는 마음의 무거움도 함께 엿볼 수 있다. ▶ Facebook 반응 보기 [아 공부해야하는데] 동영상

조기주 교수(서양화과)의 개인전 “The Stains of Life" 가 24(수)~30일(화) 종로구 관훈동 THE　K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08년부터 계속된 “The Stains of Life : 삶의 흔적”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으며, 무한의 우주와 생명의 순환을 ‘염원’ 의 상징물인 금박을 덧붙인 드로잉 작품 6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24일(수) 5시부터 열리며, 문의 사항은 THE K 갤러리(02-764-1389)로 하면 된다.

상임 지휘자 김경환 교수, 장충식 이사장 특별출연 우리 대학 기악과 김경환 교수가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남 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오는 28일(일) 오후 5시 성남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경환 교수의 지휘 아래 성악가 김난희(단국대 초빙교수)가 출연하며 단장 송영희, 악장 남석훈 외 목관, 금관, 타악기 연주자 등 총 73명 단원이 무대에 선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현 단국대학교 장충식 이사장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성남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번 정기연주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031-8005-1026로 하면 된다.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기리고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2013 범정배 축구대회’ 폐막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8일 열린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학부, 학과,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32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폐막경기는 ‘F.C SOUL’ 팀과 ‘F.C 슈퍼그랑죠’ 팀의 결승전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F.C 슈퍼그랑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폐막식은 축구 결승전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열렸다. 다양한 행사와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로 활기 넘쳤던 행사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 범정배 축구대회 결승전 경기 모습 1 ▶ 범정배 축구대회 결승전 경기 모습 2 ▶ 범정배 축구대회 폐막행사로 진행한 '미션달리기' 경기 모습 ▶ 범정배 축구대회 폐막행사로 진행한 '스파이더맨' 경기 모습 ▶ 범정배 축구대회 폐막행사로 진행한 '놋다리밟기' 경기 모습 ▶ 박승환 학생지원처장과 우승팀 F.C슈퍼그랑죠 대표학생의 기념촬영

2013년 1학기 ‘춘강효행장학금’ 전달식이 18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인문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춘강장학회는 이은희(한국어문학과 4년) 양 등 재학생 13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총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춘강효행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춘강효행장학금은 지난 2008년 우리 대학 동문인 춘강(春江) 박상엽 선생이 모교에 기탁한 1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으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2013-1학기 춘강효행장학생에는 △어머니의 병간호 중에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병행하는 이은희 양 △간 이식으로 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유혜미 양 △시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현서 양 △아버지의 병간호와 가사일을 맡아하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돕는 이주명 군 등 총 13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와 봉사를 실천해 장학금을 받게 된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선행을 실천하는 사회의 귀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앞 광장에서 ‘제3회 몽골 게르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학과 창설 20주년을 맞은 몽골학과와 몽골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몽골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준비에는 몽골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몽골 출신 유학생, 그리고 몽골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 전통의상을 입은 몽골학과 학생들이 게르를 설명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를 설치하며 시작됐다. 단국대가 1997년 몽골 소욤보대학(자매결연 대학)에서 기증받아 몽골학과 학생들의 교육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르는 안전한 보호․관리를 위해 겨울철에 철거했다가 매년 봄마다 새로 단장해 설치하고 있다. ▶ 최학근 단국대 부총장(오른쪽 첫번째)과 B.강볼드 주한몽골대사(오른쪽 세번째)가 게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B.강볼드(B. Ganbold) 주한몽골대사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몽골에서 온 전통공연단이 축원의식을 펼쳤다. 오후 1시부터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호쇼르(몽골식 튀김만두)를 비롯한 몽골 음식 시식과 몽골식 소원나무를 설치해 학생들의 소원메세지를 달아주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이 작성한 소원메세지에는 몽골학과 재학생들이 몽골 고전문자(비칙)로 직접 이름을 써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몽골학과 재학생 및 몽골출신 유학생이 함께 하는 몽골 문화 공연도 열어 몽골 노래와 전통 춤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몽골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송병구 몽골학과 교수는 “1993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단국대 몽골학과와 몽골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보유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와 교류가 점차 확대되는 만큼 몽골 지역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몽골학과를 개설한 단국대는 몽골학 분야 최고의 교육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전문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몽골국립대를 비롯한 몽골의 주요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 연구, 인적 자원 등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하계방학마다 몽골의 오지마을을 찾아 교육/의료/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