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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대학생 한라장사에 오른 송영천 선수
분류 스포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2.06.07
조회수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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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천 선수(씨름부, 국제스포츠전공 1년)가 실업 선수들을 연이어 격파하고 9년 만의 대학생 한라장사에 올라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송 선수는 4일 강릉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최정훈(태안군청), 손충희(울주군청), 이효진(수원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박정의 선수(용인시청)에게 내리 세 번 이겨 영예의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우승 트로피와 경기력향상지원금 3천만 원도 받았다.


 
△한라장사에 등극한 송영천 군


△주두식 감독(왼쪽)과 송영천 한라장사


송 군은 “패기와 열정으로 과감히 공격했던 게 승리의 비결”이었다며 “앞으로 4년간 최선을 다해 대학의 명예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송 군은 지난 4월 열린 ‘2022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역사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주두식 감독은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는 대학선수들이 실업선수와 유일하게 겨룰 수 있는 대회”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지도에 잘 따라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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