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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창업하자” 글로벌창업혁신센터,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12.03
조회수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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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취업이 목표에요. 학교에서 개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며 글로벌 게임회사인 NHN 문성식 실장님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어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막연했던 취업에 자신감이 붙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요”

졸업을 앞두고 게임회사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시원 양(경제학과, 4학년). 취준생을 위한 기업 정보는 넘쳐나지만, 게임회사 현장에서 직접 뛰고있는 전문가들에게 듣는 현실적인 조언이 부족해 항상 고민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 줄 취업 스펙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재학생들의 IT·게임 벤처 창업 역량을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 판교 글로벌창업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게임해커톤 및 글로벌 게임 기업과 함게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모습

지난달 11일(수) 취창업지원처 글로벌창업혁신센터(센터장 정연승)는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창업혁신센터에서 「게임해커톤 및 글로벌 게임 기업과 함게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 했다.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총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윤응구 취창업지원처장, 정연승 글로벌창업혁신센터장 및 7개 부문 수상팀이 참여했다. 수상자는 △ [베스트게임상] 김시원(경제학과, 4학년) 외 1명 △ [글로벌아이디어상] 김시은(심리치료학과, 3학년) 외 1명 △ [참신상] 최원희(문예창작과, 3학년) 외 1명 △ [혁신상] 이동건(응용컴퓨터공학과, 4학년) 외 1명 △ [창의상] 윤재영(경영학부, 4학년) 외 4명 △ [탐구상] 김현빈(경영학부, 3학년)외 3명, △ [열정상] 조용균(응용컴퓨터공학과, 3학년) 외 3명이 수상했다.


△ 이번 공모전에서 베스트게임상을 수상한 김시원 양(경제학과, 4학년)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변형한 공포게임 「푸들푸들」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게임 기업 블리자드, NHN,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우리 대학 학생들의 IT·게임 벤처 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게임 기획·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의 IT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은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 게임기업들의 참여로 게임 개발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기존 산업 문제 해결과 게임 창업 아이디어 활성화에 충분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우리 대학 재학생 총 21팀(63명)은 게임 아이템 발굴을 위해 경연을 치렀다.

이번 행사에는 블리자드, NHN, 스마일게이트에서 기획·마케팅·개발 직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3명(기업당 1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참가 학생들의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지원했다. 또한, 게임 프로토타입 교육 전문가와 게임회사대표가 참여하여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게임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안내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업 포털사이트 ‘1CUP’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모든 특강 및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