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부)가 지난달 28일 제26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 김현수 교수
1959년 설립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7천명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SSCI 등재 영문학술지 ‘IJUS(International Journal of Urban Sciences)’와 국문학술지 ‘국토계획’을 발간한다. 연 2회 학술대회를 열고 도시 분야 우수 학술자에게 매년 ‘도시 대상’을 시상한다.
김 교수는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하는 기술혁신은 생산 현장뿐 아니라 대학과 정부, 교통과 유통 분야 등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며 “새로운 균형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공간계획의 융복합을 통한 혁신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김현수 교수는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 중소벤처기업무 중소기업정책심의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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