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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교육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인간과 생태계 공존 상생 논의”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박원엽
날짜 2022.10.28
조회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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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28일 사범관 205호에서 「행복, 지속가능성, 모두를 위한 변혁적 교육」을 주제로 실시간 화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캐나다의 지속가능행복센터 소장 캐서린 오브라이언 박사의 기조강연 「지속가능한 행복과 웰빙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Happiness and Well-Being)」을 시작으로 △쉐필드大의 지속가능한 개발 교육(영국 쉐필드大 조숙연 교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예비과학교사의 생태적 행동과 환경세계관 비교 분석(우즈베키스탄 국립사범대학 이유미 교수) △친환경 행동과 행복의 양립 가능성 연구(단국대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서미숙 박사) 등이 발표됐다.


특히 기조강연을 한 오브라이언 박사는 “인간과 생태계가 같이 번성할 수 있는 교육 전환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며 교육혁신을 위한 주요 권장 사항들을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캐나다 케이프브래튼大에서 정년퇴임을 한 오브라이언 박사는 생태주의 교육방법론 ‘리빙스쿨’의 제창자로 널리 알려진 석학이다. 


△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는 오브라이언 박사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별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고 교육방법 혁신에 관심있는 재학생과 석박사생들이 함께 했다. 


△ 손연아 통합과학연구소장이 국제학술대회 경과를 보고하고 있다.


손연아 통합과학연구소장(과학교육과)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구 온난화, 기후위기 등 환경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확산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 연구소는 지난 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환경위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사고 기반 지속가능 발전교육 모델 개발 및 확산’이란 프로젝트로 20억원의 국고를 수주한 바 있다.


△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스탭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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