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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구제 논문대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총 18명 수상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11.10 (최종수정 : 2020.11.12)
조회수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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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금)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개최한 「제21회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대회」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 18명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3팀)을 받았다.



▲ 수상식에 참가한 최창환 교수(가운데)와 무역학과 학생들의 단체 사진

우경서(무역학과, 4학년) 양 외 2명 팀은 “미국·EU 우회덤핑규정의 요건별 사례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및 시사점”을 주제로 우회덤핑 판정사례 및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지융(무역학과, 2학년) 군 외 2명 팀은 “인도의 반덤핑 제도와 WTO 반덤핑협정의 합치성 연구”를 주제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인호(무역학과, 4학년) 군 외 1명 팀은 “환율 보조금 적용의 문제점과 WTO합치성 분석 : 수입 중간재 비용과 제로잉(zeroing)의 문제”, 길세윤(무역학과 3학년)외 2명 팀은“미국의 반덤핑 부과조치가 한국무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장정혜(대학원 무역학과, 5기)“BRICs 국가의 반덤핑조치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정치적 요인”을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하연(무역학과, 3학년) 양 외 2명 팀은 “WTO 상소기구 제도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심현아(무역학과, 3학년) 양 외 2명 팀은 “ 미국의 우회덤핑규정 분석 및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최창환 교수(무역학과)는 “이번 대회는 무역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무역구제 분야의 유용하고 실질적인 연구기회를 제공, 학문적 역량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근 5년간 무역학과 학생들이 무역구제 논문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리 대학이 명실공히 무역구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우경서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학과에 개설된 캡스톤 디자인과 국제통상론에서 배운 무역구제 이론들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심도 있는 연구를 지도해 준 최창환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