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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6회 자유경제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Mon, 13 Jul 2015 19:56:13 +0900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의 실천은 자유와 평화와 번영에 이르는 길. 국내외 최고의 권위자들로부터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의 원리를 배운다. 주최: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일시: 2015년 7월 20일(월) ~ 7월 23일(목) 장소: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세종시 조치원) ※ 7월 20일(월) 오후 1:30 서울역에 집합하여 버스로 이동 혹은 개별 이동 모집 대상: 전국 대학(원)생, 60명 모집 기간: 7월 1일(수) ~ 7월 14일(화) 참가비: 3만원 (5만원 이상 왕복 교통비 영수증 제출 시 면제), 숙식 등 무료 지원 방법: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아래 이메일 주소로 제출 *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홈페이지: www.hayek.or.kr * E-mail: hayek-society@hanmail.net 합격자 발표: 7월 15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이른 지원자 우선 고려) 특전: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명의 수료증, 상장 및 부상 수여, 자유주의 도서 선물, 영 하이에키언 번역 사업 신청 자격 부여 등. [아카데미 일정] 7월 20일(월) 자유주의 인생관 (강위석, 에머지 대표) 7월 21일(화) Spontaneous Order: Effective Institutions as the Result of Human Action But Not of Human Design (Randall G. Holcombe, Florida State University) 자유주의와 복지 정책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자유주의의 철학적 기초: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전통을 중심으로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시장경제와 노동정책 (박동운, 단국대 명예교수) 시장경제와 나의 발전 (박윤근, 오토코리아 사장) 7월 22일(수) Economic Progress: Why Economic Well-Being Is Continually Improving (Randall G. Holcombe, Florida State University) 시장경제와 화폐 제도 (안재욱, 경희대 교수) 경쟁 시장과 제3의 길 (배진영, 인제대 교수) 기업과 기업 집단 (김영용, 전남대 교수) 7월 23일(목) Incentives in Government Decision-Making: A Realistic Approach to Public Policy Analysis (Randall G. Holcombe, Florida State University) 기업가 열전 (김정호, 연세대 교수) <문의>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hayek-society@hanmail.net, 051-663-4523 사무 간사: 김지혜 아카데미 간사: 이상현 회장: 황수연

LG글로벌챌린저, 단국대학교 학생 선발

Thu, 09 Jul 2015 12:10:04 +0900

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법학과 14학번 2학년 조연희입니다. 저는 단국대학교 학우 3명과 함께 LG글로벌챌린저라는 우리나라에서 소위 가장 유명한, 해외학술탐방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LG글로벌챌린저란, LG라는 기업이 생길 때 부터 LG회장이 만든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정하고 공부하여, 해외로 학술탐방을 2주간 다녀오면서 하나의 보고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LG글로벌챌린저에 대한 설명 :http://www.lovegen.co.kr/global_pages/global_challenger/global_introduction/ 약 평균 22:1 경쟁률이며, 30팀을 선발하여(글로벌 해외 유학생들 5팀 제외) 1년을 함께합니다. 30팀 중 단국대팀은 저희 팀이 유일하며, 단국대 팀은 약 20년동안 1~2팀만 나왔다고 하기에 더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저희는 약 1000팀 중 30팀 내에 선발되어 올 여름 8.15~8.28일까지 2주간, 유럽 내의 독일,네덜란드,영국을 가게되었습니다. 단순히 기업이나 단체에서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나 해외학술탐방과는 달리 해외탐방 후 우수 보고서 팀에게는 입사,인턴의 기회가 주어지며, 현재 기업과 단체 내에서도 가장 유망하고 학생들을 높게 판단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입니다. 각 학교마다 설명회가 1년에 한번 있지만 저희 학교에서는 아직 홍보도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설명회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설명회는 보통 글로벌챌린저 합격자들이 자신들의 학교에 가서 직접 설명을 해주고 학생들을 초대하고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글로벌챌린저에 대한 합격자 배출이 있으면 그 학교는 훨씬 더 유리하고 많은 재학생들이 이 기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경우에는 학교의 어떠한 지원도 없이 맨 땅에 해딩하듯이 1차 ppt, 2차 면접까지 모두 끝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도, 학교측과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좋은(현재에서 가장 대학생들이 손꼽아 추천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위해 관심을 가졌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 내에서는 학교이름이 자신들의 팀 이름들 보다 더 많이 불리우며 사용하게 됩니다. 저희는 단국대팀으로서 단국대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학교를 상징하는 많은 것들을 미리 공부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팀 제목은 '비콘, 장애인의 길을 밝히다.' 입니다. http://www.lovegen.co.kr/global_pages/global_people/?gyear=2015 분야는 인문사회 분야이며, 주제는 사물인터넷 '비콘'을 통하여 현재 낙후된 편의시설로 인해 이동권을 포함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무선 통신기술을 얹어 통신기기가 아니더라도 통신이 가능한 사물을 뜻합니다. 비콘은, 그러한 사물인터넷의 대표적 예로서 자그마한 기기에 무선 송수신이 가능한 통신 시스템이 내제되어있어 일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와 연결이 됩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와-특정 위치에 고정되어있는 비콘이 장소마다(wifi 처럼) 자동 연결되어 그 스마트폰의 사용자(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현재 스마트폰 앱의 syrup입니다.(특정 장소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할인쿠폰이 발행되는 앱) 저희는 LG회장과 함께하는 발대식을 얼마전 마쳤으며, 현재는 해외 탐방을 가기 전 사전 준비중입니다. 1차 ppt 심사 전, 서울시청 장애인 복지과와도 컨택을 하여, 만약 선발이 되어 외국에 다녀와서 기본적인 비콘,사물인터넷,장애인 관련 데이터를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제공해준다면 서울 내에서도 그러한 비콘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라는 답변을 얻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대외활동이 아닌 더 큰 의미가 있는 단국대학교 학생들의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법학과 내의 기자단과는 인터뷰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더 많은 학우들과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도움주고받기 위해 홍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한동대를 비롯한 몇개의 주요 대학에서는 이 LG글로벌챌린저를 준비하기 위한 교양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선발 후에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금 지원 및 혜택을 많이 주고있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무 지원없이 저희의 사비와 노력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습니다. 또한, 저희의 주제가 참신하다 하여 LG임직원 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도 대표적으로 저희가 등장하였습니다. http://www.lgblog.co.kr/lg-story/lg-csr/2770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42588&code=11110000&cp=nv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추후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메일 주시면 ppt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큰 의미있는 활동이고 다른학교들만큼 우리학교에는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있는것 같지 않아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연락주세요! (글 만으로 쉽게 설명드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연희 01032212783 hellen001@naver.com 이메일 보내기

정치외교학과, 한국 국방연구원 제 1회 국방미래인재 학술상 우수상 수상

Tue, 16 Jun 2015 16:55:18 +0900

★수상자 소개 -이름: 허은희 -소속: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2015년 8월 졸업 예정) -출신: 강원도 홍천군(홍천여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2011년 안보토론대회 출전 -2012년 2학기 단국대 사회과학 리더십캠프 회장 역임 ★주요 내용 및 수상정보 제1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포상 수여식 [2015.02.06]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한홍전)이 제1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임길섭 책임연구위원은 공모 접수된 논문 전부에 대해 논문 1편당 내․외부 심사위원을 편성하여 1차 심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5편의 2차 심사 대상 논문을 선정, 내․외부 심사위원 7명이 종합적인 심사를 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장으로서의 소감에 대해 아무래도 젊은 학생들의 논문이다 보니, 기존 학자들에 비해 논문의 수준은 다소 떨어졌지만 창의성과 미래 잠재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올해 대상(최우수상)은 선정하지 않았으며, 우수상에는 김태영 소령(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 14-3기 교육생, 동국대학교 박사과정)의 『부대 안전지수 측정을 위한 지표개발에 관한 시론적 연구: AHP 기법의 적용』논문과 허은희 학생(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의 『중․일 센카쿠/댜오위다오 분쟁을 둘러싼 일본의 대중국 공세외교의 근본원인 고찰: 아베의 정치적 전략을 중심으로』논문이 각각 선정됐다.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소개 한편 국방미래인재학술상은 한국국방연구원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보․국방정책에 대한 젊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제정했다. 공고일 기준 만35세 이하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본인이 작성한 국내․외 학술지 미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국방연구원장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며, 등재지인 &lsquo국방정책연구&rsquo 심사위원회에 논문이 제출되어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KIDA e-역사관에 수상자의 인적사항과 논문이 영구적으로 전시된다. 2015년도 제2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공모는 3월부터 9월말까지 논문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상도 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으로 오른다. 또한 사관학교 생도 및 전국 군사학과 학생을 비롯하여 보다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은 전체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지만, 우수상은 대학원생과는 별도로 대학생들의 논문 중에서 1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소감 및 특이사상 고등학교 1학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민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한 이후 국제 갈등을 해결하는 조정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2011년, 대학 1학년 시절 육군 사관학교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에 출전하여 북한과 중국의 외교 관계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여 발표했던 경험을 계기로 국방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 당시 북한으로 중심으로 한국, 중국, 미국이 가지는 갈등 관계의 근원이 역사적으로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고, 그 사슬을 끊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후 2014년 봄 학기 중국정치론 수업에서 중국 역사에 대해 수강하면서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센카쿠 열도라는 갈등의 상징물을 통해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단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새로 부임하신 '이동민 교수님'의 석사급 지도와 격려가 큰 도움이 됬습니다. 이를 통해 국방력 행사는 정치적 이익과 깊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통찰할 수 있었습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는 아시아 국가들의 정치적 리더의 성향과 국제 갈등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 국방 및 외교의 전략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향후 목표로 그리며, 국제정치 전공으로 대학원 진학 예정에 있습니다. ★관련 자료 및 보도 링크 -국방일보 기사(2014. 12. 21)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2&bbs_id=BBSMSTR_000000000120&ntt_writ_date=20141222 -한국 국방연구원 갤러리 http://www.kida.re.kr/?sidx=541&stype=1&idx=1355&pageNo=1&skey=&sword= -교내 플래카드 ★연락처(전화, 이메일 등) -전화: 010-2519-1030 -이메일: dmsgml2320@hanmail.net ★문의 : 대외협력처 홍보팀 죽전캠퍼스 031-8005-2031~3, 천안캠퍼스 014-550-1060~2

성악가, 성우, 아나운서의 목소리코칭

Wed, 03 Jun 2015 21:40:06 +0900

좋은 목소리를 원하는 분과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을 위한 특강 2015년 6월 9일(화요일) 오후 3시 국제관 107호에서 성악가, 성우, 아나운서의 목소리 코칭 공개 녹화가 있습니다. 호흡과 발성법 신뢰감, 호감가는 목소리 연출법을 무료로 들을수 있는 기회를 놓지지 마세요. 문의: 단국대학교 성악과 손수오교수 (010-8965-6732)

대학원생 '나는 서른 어른' 출판 홍보 요청

Thu, 16 Apr 2015 11:22:23 +0900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어과를 졸업하고,지금 석사생입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지금은 중국어과 학과조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나는 서른 어른'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활을 하며,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상담교사를 했는데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멘토링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대의 방황과,학교생활,그리고 스펙쌓기와 취업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 입니다. 학교 홈피에서 홍보를 해주시면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출판을 꿈꾸시는 우리 단대 후배님들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간곡히 협조를 요청 드립니다. 아래의 출판사 주소로 들어가 보시면 저의 책 소개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aumsesang.blog.me/220329123931 또는 네이버에서 '나는 서른 어른' 을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미예: 010-3157-1031 내선: 3170(중국어과) 감사합니다.

예비교사가 바라본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진단과 처방

Wed, 08 Apr 2015 14:35:09 +0900

[고상숙 교수의 수학칼럼] 예비교사가 바라본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진단과 처방 김유선, 김윤나, 이은선, 전해민 (단국대학교 대학생) http://culturetimes.net/news/view.html?section=86&category=111&no=766 꼭 게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제5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및 51회 개인전 개최 / 왕형열 교수

Wed, 05 Nov 2014 11:52:06 +0900

제5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및 51회 개인전 개최 / 왕형열 교수 제5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선정 - 왕 열 - ●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가 활동 적극 지원 … 한국 미술발전 기여 기대 ●“무릉도원이 어디인가?”유토피아의 공간을 형상화 하는 작가 왕열 한국미술평론가협회(회장 윤익영)는 2009년부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제정하여 침체된 한국미술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술시장 침체와 유행적인 미술 양식 때문에 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최근 한국미술계의 상황이다. 그래서 비평가들이 중심이 되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고양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인 것이다. 2009년 제 1회 홍익대 정현 교수(조각), 제 2회 추계예술대 석철주 교수(한국화), 제 3회 민병헌(사진), 제 4회 이배(서양화․설치)에 이어, 금년 제 5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에는 한국화가 왕열을 선정되었다.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교수인 왕열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어법으로 기존의 전통 한국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업은 유토피아에 대한 탐구로 정의할 수 있는데, 삶의 희노애락을 넘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려는 초월적 의미를 강조하는 작업들이 주를 이룬다. 왕열 작가는 전통적 태도를 기반으로 현대적 어감을 발전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데, 특히 화면의 주요 소재인 ‘새’를 관념화시킴으로써 우리를 고요한 명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현대의 기계적인 삶 속에서 망각되는 인간성의 회복이 그의 주요 모티브인 것이다. 이번 심사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임원진들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심사위원으로는 윤익영(국립창원대학교 교수), 김영호(중앙대학교 교수), 김진엽(성남아트센터 전시부장), 임재광(공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다. 작가상 수상자는 본 협회에서 발행하는 미술전문지 『미술평단』 겨울호 표지작가로 선정되며, 회원들이 집필하는 작가론을 통해 수상 작가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작가와 평론가”의 만남이 이룩될 예정이다. 수상작가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끝) 제 51회 개인전 개최 ‘무릉도원은 어디인가?’ - 왕 열 - ● 전시일시 : 2014년 12월 3일(수) ~ 12월 9일(화) ● 전시장소 : 인사동 소재 선화랑 1,2층 (SUN GALLERY)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4 / Tel : 02-734-0458 / www.sungallery.co.kr 작품출품수 : 신무릉도_명상 外 40여점 작품내용 : 작가 왕열은 연작과 같은 초기의 작업에서부터 최근의 작업에 이르기까지 ‘새’를 중심적인 소재로 등장시킨다. 이때 작품 속에 등장하는 새들은 복잡한 인간사(人間事)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의인화된 존재라고 한다. 그로인해 작품은 ‘새’들을 통해 우리네 삶의 다양한 형태를 거울처럼 들여다보도록 만들고 있다. 그런데 작가는 이러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유토피아’로 일컬으며 작품에서 중층적인 장소로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주지하였듯이 그의 근작들은 꾸준히 를 주제로 나타내는데 그 의미에 대한 이해는 어원을 통해 극명히 드러난다. ‘유토피아’란 16세기에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없는(ou-)'과 '장소(toppos)'라는 단어를 합쳐서 만든 용어이다. 어찌되었든 이것은 현실 속에서 물리적으로는 없는 장소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차원으로 생각해보면, 유토피아는 끝없이 현실을 비추어가며 그와는 다른 이상향의 공간을 상상을 통해 구축해나간다. 그렇게 유토피아는 우리의 상상과 염원을 통해 사고(思考)의 공간으로 이어지며 현재화되어 온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를테면 유토피아는 생각을 통해서라면 실존하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사유적 공간으로 완성되었던 동양화의 전통은 이러한 유토피아적 공간과 상통하는 지점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작가는 왜 실존하지 않는 유토피아의 공간 속에, ‘새’를 통해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등장시킨 것일까? 우선 새라는 소재에 주목해보면, 『장자』의 「소요유(逍遙遊)」편에 나오는 ‘대붕(大鵬)’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불현듯 떠오른다. 새는 흔히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존재처럼 여겨지지만, 장자의 이야기에서 거대한 새로 묘사된 ‘대붕’은 바람의 기운을 타야만 날아갈 수 있는 얽매인 존재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도가에서는 이 ‘대붕’이라는 상상의 존재를 통해 절대적인 자유란 삶의 구속(혹은 조건적인 자유) 속에서 거듭나는 것임을 피력해 나간다. 몇 년 전부터 작가는 마음수련의 방법으로 명상을 접 하게 된다. 그로부터 말이 변형되어 작가 스스로를 대변하여 그림 속에 등장하게 된다. 말의 속성은 빠르고 일 해야 하며 현대인들의 삶의 고통과 연계 지을 수 있다. 아러 한 말을 화면에 끌어 들림으로 말의 속성을 바꾸어 쉬면서 명상하는 작가 본인으로 의인화 하였다. 평화롭게 또는 깊은 사색에 빠진 말이 화면의 중앙에서 관람자의 힐링을 위하여 기다린다. 아마도 왕열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새’와 말,이 역시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비롯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작품에서 새들은 우리의 현실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모습들을 반추하고 있다. 그렇게 작가는 끝없이 유토피아를 꿈꾸는 우리들 속에서, 그 유토피아를 ‘없는’ 세계가 아닌, 실존하는 모습 속에서 정신적인 유희를 통해 찾을 수 있다는 깨달음의 이치를 엿보게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작품은 우리의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희노애락의 에피소드를 ‘새’를 통해 제시하였다. 그리고 고뇌와 즐거움이 교차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려는 자세를 통해 초월적 의미의 유토피아를 일깨운다. 실상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힐링(healing)’의 문화가 열풍이다. 너도나도 마음의 안식과 유토피아를 갈구하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작가는 진정한 전통적 태도를 기반으로 현대적 명상하는 말을 통하여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그것으로 작품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 마음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휴식의 공간 자체로 기능하며, 동양미학 특유의 상승적 의미들을 되새기도록 만들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왕열의 작품들은 소소한 이야기, 화면의 구성, 표현, 기교 등 모든 관점에서 전통화단의 고유한 가치를 현시대적으로 풀어내려는 고민이 얼마나 깊이 있게 응축되었는지를 새삼 느끼게 한다. 041 - 550 – 3730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동양화과 조교 조승형 12160584@dankook.ac.kr

고은 시인 '노르슈드 국제문학상'

Tue, 28 Oct 2014 12:03:55 +090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22/0200000000AKR20141022061800005.HTML?from=search 연합뉴스 링크 고은 시인 '노르슈드 국제문학상'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고인 시인이 이탈리아 재단이 제정한 '노르슈드 국제문학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작과비평이 22일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노르슈드 국제문학상은 전 세계 남과 북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페스카라브루조 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문학 외에 과학 분야에서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창작과비평은 "고은 시인의 수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면서 "이탈리아의 저명한 시인 엘리오 페코라가 고은 시인의 세계적인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소개했다. 또 "경제적 격차로 인해 북부와 남부가 심리적으로 분리되고 갈등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는 점에서 고은 시인의 수상은 문학적으로 그의 국제적 위상을 말해줄 뿐만 아니라 분단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에 시사하는 바가 크고 우리 문학에도 의미 있는 상징성을 갖는다"고 밝혔다. 문학 분야 역대 수상자로는 오스트리아 소설가 페터 한트케, 칠레 소설가 루이스 세풀베다, 유고슬라비아 소설가 알렉산다르 헤몬 등이 있다. 고은 시인은 이날 수상을 위해 출국하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이탈리아 페스카라대학교에서 열린다. 고은 시인은 지난 8월 마케도니아 남부도시 스트루가에서 열린 제53회 스트루가 시 축제에서 대상인 '황금화관상'(Golden Wreath)을 받았다.

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 제 11회 졸업패션쇼

Sat, 04 Oct 2014 13:01:00 +09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1-24 호림아트센터 M층 JNB Gallery 3층 2014년 10월 10일 7시 7분 쇼. 본 졸업 쇼의 타이틀인 “The twin”은 “11”숫자에 연상되는 쌍둥이와 균형의 의미로, 분야는 다르지만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공통 덕목을 목표로 패션과 제품 디자인이 함께 역량을 발휘하는 장을 의미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단국대 교수님들의 기사

Wed, 27 Aug 2014 09:25:52 +0900

단국대힉교 문예창작과 석좌교수 고은 시인의 황금화관상 수상내역 (마케도니아 현지시간으로 8월 24일)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8/25/20140825001667.html?OutUrl=naver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박덕규 교수님의 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6/20140826043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