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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 석주선 박사 별세 30주기 특별전 “고종 옷부터 덕온공주 보자기까지 한자리에”

석주선 박사 별세 30주기 맞아 5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 개최 덕온공주 날염보, 고종 누비저고리 등 70여 점의 유물과 복원품 전시    “우리 대학에는 한국 최고 수준의 한국 전통복식 전문박물관이 있다. 지금이야 한류를 세계화시키니, 한복을 세계화시켜야 한다느니 하며 우리 전통 의복에 관심과 투자가 눈에 띄게 커졌지만 불과 30년 전만 해도 상황은 전혀 딴판이었다. 하루 끼니가 걱정이던 시절에 그 누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공부하고, 보전하려 했을까. 한복은 그저 버려지고 잊혀져 가던 한 움큼의 추억에 불과했었다. 그 슬픈 한복의 운명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눈물과 피땀을 기울이던 이가 있었다. 이제는 하늘에서 영면하고 있는 난사(蘭斯) 석주선(石宙善) 선생이 바로 그 분이다.” 故 장충식 박사「학연가연」中 ‘한복과 학교 사랑의 열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만든 석주선 박사님’  [▶전문 바로가기 https://dku.kr/su/bL5PoGj]    ▲1976년, 당시 장충식 총장(오른쪽)이 석주선 박사로부터 유물 기증서를 수령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를 사랑한 장충식 총장은 1972년 첫 만남 이후 4년간 박물관 신축에 필요한 재정 확보를 세심히 준비하며 석주선 박사를 감동시켰다.    故 장충식 박사는 생전 에세이 『학연가연(學緣佳緣)』을 통해 석주선 박사를 ‘한복의 아름다움을 지켜낸 선구자’로 회고하며 깊은 존경을 표했다. 우리 대학은 석주선 박사 별세 30주기를 맞아, 그가 평생 지켜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과 연구 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난사(蘭斯) 석주선 박사(1911.9.7.~1996.3.3.) 별세 30주기를 기념해 「제45회 특별전, 석주선을 잇는 우리에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5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관람 문의 031-8005-2392, 토·일요일·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   석주선 박사는 한국 복식사 연구의 선구자로, 1960년대부터 조선시대 출토 복식 연구에 매진하며 한국 복식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평생 수집한 복식·민속 유물 3,500여 점을 후학 양성을 위해 단국대학교에 기증했으며, 이후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 초대 관장을 맡아 한국 전통 복식 연구와 보존에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왕실 종친 문양군 이계윤(1431~1489)의 15세기 출토복식 ‘답호(褡護)’부터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기린흉배가 부착된 ‘단령’, 고종(高宗)이 평상복으로 착용했던 ‘오목누비 저고리’, 덕온공주의 ‘날염보’(무늬를 염색해 만든 보자기) 등 약 400년에 걸친 조선 왕실과 사대부가의 복식 문화 유물 70여 점을 선보인다.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덕온공주 ‘날염보’(무늬를 염색해 만든 보자기) ▲고종 임금이 입은 '오목누비 저고리'    주요 전시 품목은 ▶덕온공주 ‘날염보’(국가민속문화유산)▶ 청연군주의 ‘회장 저고리’ ▶ 고종의 ‘오목누비 저고리와 배자’ ▶ ‘금사쌍학흉배’와 ‘자수저고리’ ▶ 사각형의 깃이 특징인 ‘방령’ ▶ 복원 및 보존처리 연구의 중요한 기반이 된 ‘밀창군의 조복’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물 뿐 아니라 석주선 박사의 연구정신과 철학을 이어가고 있는 단국대 전통의상학과 동문들의 복원 작품도 함께 소개해 의미를 더한다.    박성순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복식사 연구의 선구자인 난사 석주선 박사를 추모하는 동시에 연구와 기록, 사람과 사람,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석주선 박사께서 평생에 걸쳐 지켜온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연구 정신이 이 시대 연구자와 학생들, 그리고 사회 속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난사 석주선 박사 별세 30주기 기념「제45회 특별전, 석주선을 잇는 우리에게」박물관 전경    개막일인 5월 29일(금)에는「“연구를 잇다-한 연구자의 학문적 유산과 후학의 연구”」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청연군주 회장저고리 만들기 ▶전통한복 컨셉 가족사진 촬영 ▶두 개를 만들어 하나를 나눔하는 호패 키링 제작 등이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석주선기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nkook.ac.kr) 또는 전화(031-8005-23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지혜   2026.05.29  1937 

김선오 교수팀, AI 신뢰성 높이는 방어기술 개발…CVPR 이어 ICML 2026 채택 H

대규모 비전-언어 모델(CLIP) 적대적 공격 방어 기술 제안 세계 최고 수준 AI 학회서 연이어 연구성과 인정   김선오 교수(AI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팀이 인공지능(AI)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어 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2026과 ICML 2026에 연이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 [왼쪽] 김선오 교수와 [오른쪽] 엄대호 교수(서울시립대).   김선오 교수는 엄대호 교수(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SS-TPT: Stability and Suitability-Guided Test-Time Prompt Tuning for Adversarially Robust Vision-Language Models」이 국제 머신러닝 학회(ICML 2026)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ICML은 NeurIPS, ICLR과 함께 세계 3대 머신러닝 학회로 꼽히며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ICML은 오는 7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2026에 채택된 연구에 이은 후속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선오 교수 연구팀은 최근 AI 모델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 방어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김선오 교수 연구팀은 올해 CVPR 2026과 ICML 2026에 연이어 논문을 발표하며 AI 신뢰성 및 안전성 분야의 세계적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팀은 대규모 비전-언어 모델(CLIP)이 적대적 공격에 취약하다는 한계에 주목했다. 적대적 공격은 이미지에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미세한 변형을 가해 AI가 잘못된 판단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공격 기법이다. 자율주행, 의료영상, 보안 등 AI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심각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력 이미지에 다양한 변형을 적용해 여러 시각(View)을 생성하고, 안정성(Stability)과 적합성(Suitability)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지표를 활용해 각 시각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AI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집중해 판단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격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대규모 비전-언어 모델의 내부 구조를 수정하거나 추가 학습 없이도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다양한 공격 환경에서 기존 기법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적대적 강인성을 달성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선오 교수는 “이번 연구는 AI가 입력 정보를 다양한 관점에서 검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기반해 판단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며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자율주행, 보안, 의료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6.15  3202 

‘조선의 멋과 실용을 담은’ 배자(背子)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㉙]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덧옷인 『배자(背子)』 이다.    배자는 저고리나 포(袍) 위에 덧입는 겉옷으로, 조선시대 남성과 여성 모두가 착용한 의복이다. 일반적으로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소매 없는 옷으로 오늘날의 조끼와 비슷한 형태를 띠지만, 유물 자료에서는 소매가 있거나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다양한 형태도 확인된다. 활동이 편리하고 보온성이 뛰어나 계절과 용도에 따라 폭넓게 활용되었다.   ▲고종이 착용한 배자는 용무늬가 직조된 황색 영초단(英綃緞)을 겉감으로 사용하고 녹색 융을 안감으로 덧대어 제작되었다.    배자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과 『사례편람』 등 여러 문헌에서 확인된다. 또한 출토복식과 전세유물, 궁중유물을 통해 당시 배자의 형태와 구조, 색상 및 활용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출토복식으로 확인되는 배자는 조선시대 사대부와 일반 계층이 실제 착용했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무덤에서 출토된 배자는 제작 당시의 형태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어 복식 복원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길이와 구조가 다양하게 나타나며, 당시의 재단법과 봉제기법, 착장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특히 출토유물 가운데에는 ‘등거리(背居里)’라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배자도 확인된다. 등거리는 오늘날 숄처럼 어깨에 걸쳐 착용하는 의복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함께 고려한 조선시대 생활복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전세유물로 전해지는 배자는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한 색상과 직물이 사용되었으며, 착용과 수선의 흔적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의생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왕실에서 사용된 배자는 고급 직물과 정교한 봉제기법을 통해 궁중 복식의 품격을 보여준다. 고종이 착용한 배자는 용무늬가 직조된 황색 영초단(英綃緞)을 겉감으로 사용하고 녹색 융을 안감으로 덧대어 제작되었다. 가장자리에는 검은 선을 둘러 마감하였으며, 뒷길이 앞길보다 길고 양옆이 완전히 트여 있다. 또한 진동 부분에 고리를 달아 끈으로 여밀 수 있도록 제작해 왕실 복식 특유의 정교함과 세련된 색상 배합을 보여준다.   ▲ 석주선 박사가 생전에 착용한 털배자로 분홍색 숙고사에 토끼털을 덧대 만들었다.   근·현대 여성용 배자는 남성용에 비해 길이가 짧고 장식성이 강조되는 특징을 지닌다. 석주선 박사가 생전에 착용했던 털배자는 분홍색 숙고사(熟庫紗)에 토끼털을 덧대고 가장자리에 검은 털을 둘러 장식하였다. 겨울철 방한용으로 착용되었으며, 평양을 비롯한 서북지역에서는 신부의 혼례복으로도 활용되었다. 이 배자는 ‘등걸이 털배자’, ‘어깨띠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배자는 단순한 덧옷을 넘어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미의식, 그리고 시대별 복식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출토복식은 당시의 형태와 제작기법, 전세유물은 생활 속 착용 문화, 궁중유물은 왕실 복식의 품격을 전하며 배자가 지닌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의 조끼로 이어지는 우리 옷의 한 형태인 배자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면서도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낸 전통 복식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가지혜   2026.06.12  1313 

건축학과 대학원생, 현장 밀착형 연구로 우수논문상 잇따라 수상

건축도시기술연구소, 최근 5년간 우수논문상 21회 수상 “현장 밀착형 실증연구로 주거·도시 분야 연구 선도”   건축도시기술연구소(소장 홍경구)가 한국주거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 2건을 수상하며 주거 및 도시 분야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9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주거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건축도시기술연구소 소속 대학원생인 김선아 박사과정과 히식자야 박사과정이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 홍경구 교수(가운데)와 학술대회에 참가한 건축학과 석‧박사생 기념사진     김선아 박사과정은 「성남시 원도심과 신도심의 주거환경 만족도 특성 및 영향요인 비교분석」을 발표해 도시 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히식자야 박사과정은 「이주 동기 유형으로 본 몽골 이주민의 주거 입지 및 만족도 기초 연구」를 발표해 국내 거주 몽골 이주민의 주거 선택 특성과 만족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건축도시기술연구소는 최근 5년간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에서 총 21회의 우수논문상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연구소는 2015년 설립 이후 한국주거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경관학회 등 주요 학술단체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토대전과 유엔해비타트 등 국내외 무대에서 총 23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건축·도시 분야 연구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도시설계, 주거환경, 지역개발, 도시재생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기반의 실증연구를 수행하며 학계와 실무 현장을 연결하는 연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약 30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 이상이 공공기관, 건축설계사무소, 도시재생지원센터, 부동산 개발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경구 소장은 “연구소는 도시와 주거 분야의 실제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연구 주제로 발굴하고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연구를 통해 건축·도시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도시기술연구소가 소속된 건축학부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5년제 건축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주거단지 개발, 정비사업 기획,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등 실무 중심의 전문학위과정을 통해 건축·도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가지혜   2026.06.12  1841 

공공·경영대학원 제45기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개최

공공·경영대학원(원장 김태연) 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10일 4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고경영자과정 원우 기념사진수료식에는 허승욱 천안부총장, 김태연 공공·경영대학원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최고경영자과정 2기), 이재관 국회의원(천안시을) 등 대학 및 동문회 주요 관계자들과 45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공·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최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이병도(45기) ▲충남도의원 지정근(22기), 정근수(39기), 이선(45기) ▲천안시의원 노종관(13기), 김민호(45기)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중부권 최고 오피니언 리더의 요람으로서의 위상을 명실상부하게 입증했다.    ▲ 최고경영자과정 45기 신광현 회장(오른쪽)이 김태연 공공·경영대학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허승욱 천안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현업 속에서도 학업을 완수하고 영광스러운 수료를 맞이한 45명의 원우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46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7.2.(목)까지 모집한다. [https://cms.dankook.ac.kr/web/gpb/-8 ☎입학문의 : 041-550-3302] 

김형준   2026.06.11  1661 

中 칭다오대학과 박사과정 복수학위 MOU 체결 H

2026년 미래에너지‧재료융합화학 분야 박사과정 복수학위 추진     우리 대학이 중국 칭다오대학(Qingdao University)과 미래에너지‧재료융합화학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지난 13일(수) 중국 칭다오대학을 방문해 미래에너지‧재료융합화학 분야 박사과정 복수학위 운영 및 국제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왼쪽)이 칭다오대학 He, Yan(허옌) 부총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칭다오대학과 박사과정 복수학위 MOU 체결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협약식에는 박성완 대외부총장, 최진호 석좌교수(화학과), 니리찬 사노즈 레지놀드 초빙교수와 칭다오대학 He, Yan(허옌) 부총장, Wang, Yunbo(왕윈보) 국제처장, Ren, He(런허) 칭다오의과대학 학장, Sun, Haixin(쑨하이신) 생명과학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너지‧재료융합화학 분야 박사과정 복수학위 공동 운영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연구 인프라 조성 ▲ 글로벌 연구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복수학위 과정에 선발된 학생은 소속 대학에서 2년, 상대 대학에서 2년간 학술연구를 수행한 뒤 양교로부터 각각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양 대학은 향후 협력 성과에 따라 복수학위 운영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왼쪽부터) 사노즈 교수, Wang Yunbo 국제처장, He Yan 부총장, 최진호 석좌교수, 박성완 대외부총장, Long, Yunze 물리과학대학 교수   이번 MOU는 최진호 석좌교수(화학과)가 운영하는 지능형 나노하이브리드 재료 연구실과 칭다오대학 Long, Yunze 교수 연구팀 간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최 교수 연구실은 일본 Kyoto University, Tohoku University, 중국 Fudan University,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ersity of Arizona, University of Illinois 등 세계 유수 대학 연구자들과 활발한 국제 공동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연구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차세대 연구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09년 개교한 칭다오대학교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이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601~800위권, 생명과학 분야 501~60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U.S. News & World Report의 「Best Global Universities」 평가에서는 세계 371위를 기록했다. 재학생은 약 4만 1천 명, 교직원은 약 3천 7백 명 규모이며, 28개 단과대학과 칭다오의학원(의학·치의학·약학·간호학)을 운영하고 있다.     

가지혜   2026.05.28  2113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행정‧기술분야 3명 합격 H

PSAT 특강·선배 멘토링·면접지도 등 취창업지원처 체계적 지원 결실 최근 5년간 13명·누적 42명 합격…경기지역 대학 최다 성과 이어가   우리 대학이 「2026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기술 분야 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경기지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간 합격자는 13명, 전체 합격자는 42명이다.   올해 합격자는 ▶김승현 동문(컴퓨터공학과 21학번, 기술분야) ▶박서정 동문(경영학부 19학번, 행정분야) ▶원지수 동문(화학공학과 20학번, 기술분야) 등 총 3명이다. 우리 대학은 매년 평균 3~5명의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 (왼쪽부터) 합격자 김승현 동문(컴퓨터공학과 21학번), 박서정 동문(경영학부 19학번), 원지수 동문(화학공학과 20학번)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이다. 공직의 지역대표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며, 1년간 수습근무 후 심사를 통해 중앙부처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취창업지원처는 △PSAT 특강 △교재비 지원 △응시료 전액 지원 △스터디 그룹 편성 △지도 교수 면접지도 △합격 선배 멘토링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합격률을 견인해 오고 있다. 특히 행정학과 남재걸 지도교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축적된 지도 노하우가 더해져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남재걸 지도교수(행정학과)는 “학과 성적 등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도내 대학 가운데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PSAT는 최근 로스쿨 준비생과 취업 준비생들도 많이 준비하는 사고력 중심 시험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서정 동문(경영학부 19학번)은 “모의고사부터 면접까지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남재걸 교수님과 취창업지원처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인재 7급 공무원에 관심 있는 단국인이라면 학업성적,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요건 등을 확인해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취창업지원처는 PSAT특강 및 선배 멘토링 등 전폭적인 지원 통해 경기지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홍보팀 자료사진]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학교가 추천한 학과 내 상위 성적 10% 이내 졸업(예정)자(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필기시험[PSAT·헌법](3월), 면접시험(5월)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1년간 수습으로 일한 뒤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우리 대학은 매년 9월 대상자를 모집한 뒤 종합사고력 테스트와 스터디그룹 활동 등을 통해 후보자를 선발하고, 12월 말 최종 추천자를 확정하고 있다. 국가직 7급 공무원의 대표적인 진출 경로인 ‘지역인재 7급’에 관심 있는 학생은 취창업지원처(031-8005-2516)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실 취창업지원처장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제도는 지역의 우수 인재가 학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실질적인 사회진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전형 준비 프로그램과 선배 멘토링, 맞춤형 상담 및 코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지혜   2026.05.27  2614 

고정용 총동창회장, 대한씨름협회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동문과 동문, 모교와 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 되겠다”   27만 단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력 있는 동문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정용 총동창회장(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 대한씨름협회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고정용 회장은 지난 9일(화) 충북 보은에서 열린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현장을 찾아 대한씨름협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 발전과 차세대 선수 육성을 응원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오른쪽)이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정용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한동훈 대한씨름협회 부장과 함께 엄재열 총동창회 부회장(진원피앤씨 대표이사), 이형순 총동창회 부회장(이맥스테크 대표이사), 배정현 총동창회 부회장(삼성금융파트너스 대전지사장), 문희경 총동창회 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 윤응구 총동창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고정용 회장이 대표로 있는 ㈜아이젠파마코리아가 출연한 기금으로, 체육교육과 76학번 동문인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동문 간 우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단국 동문 네트워크가 사회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 대한씨름협회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참석자 단체 사진    이준희 회장은 “대한씨름협회의 발전과 씨름 인재 육성을 위해 귀한 뜻을 전해주신 고정용 총동창회장님과 ㈜아이젠파마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씨름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정용 회장은 “씨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대한씨름협회가 더욱 발전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과 동문, 모교와 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모교 발전과 동문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6.10  1811 

이정환·신원상 교수팀, 감염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항균 소재 개발 H

외부 자극 없이 체내 환경 스스로 인식하는 '차세대 감염 치료 플랫폼' 제시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이정환(치과대학)·신원상(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팀이 감염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방출하는 스마트 항균 소재를 개발했다. ▲ 이정환·신원상 교수 연구팀   기존 스마트 생체재료는 특정 부위(피부 등)에만 작용해 범용성이 떨어졌으나, 연구팀은 감염 부위가 산성으로 변하는 생체 환경에 착안해 구강 질환(치주염)과 피부 질환(상처 감염) 모두에 적용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는 하나의 플랫폼 기술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향후 의료 시장에서 높은 경제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재는 평상시에는 약물 방출을 억제하다가 감염이 발생하면 항균제를 선택적으로 방출한다. 이를 통해 병원균은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유익균은 보존해 미생물 균형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항생제 내성균인 MRSA 감염 모델에서 약 99%의 세균 감소 효과와 함께 상처 치유 효과도 확인했다. ▲  pH 반응형 하이드로겔의 작동 원리 모식도   특히 이번 연구는 외부 자극 없이 체내 환경 변화만으로 약물 방출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아울러 재료·바이오·동물실험 분야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소재 개발부터 치료 효과 검증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성공적인 융합 연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환 교수는 “감염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작동하는 항균 시스템을 구현해 치료 효율과 안전성을 높였다”며 “다양한 감염성 질환 치료에 활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학‧재료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컴포지트 앤드 하이브리드 머티리얼스(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2024년 IF=21.8)’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pH-gated antimicrobial hydrogel with conformational adaptation for precision therapeutic release」이다.   

김형준   2026.06.10  2859 

교수학습개발센터, ‘2026 CTL Leadership 스피치 챔피언십’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정효정 교수)에서 주관한 자기성장 공모전 '2026 CTL Leadership  챔피언십‘이 지난 5월 29일(금) 죽전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이 일상화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과 성찰을 스피치로 완성하며 인간 고유의 가치를 탐구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2026 CTL Championship 단국 AX-EL & BREAK 스피치 챔피언십 단체 사진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Opening Encounter: Human Speech Meets AI Persona' 특별 세션 도입이다.  AI페르소나는 미래형 AI 교육모델 ‘AX-EL’을 기반으로 교수와 AI(인공지능)가 함께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AI 기반 디지털 교수/학생 모델이다.  단국대학교 전용 AI 페르소나 ‘안지원’이 대주제와 동일한 내용으로 10분간 스피치를 먼저 선보인 뒤 학생 발표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와 청중 모두가 AI의 발화와 인간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 Opening 션에서 단국대 AI student 안지원이 화면에 등장해 스피치를 하고 있다. 논리적으로 정제된 AI의 언어와 학생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진정성 있는 서사가 극적으로 맞닿는 순간,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가치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5명의 학생이 인당 10분씩, 총 50분간 ‘AI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발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대본에 의존하지 않고 청중 및 심사위원과 눈을 맞추며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은빈 학생(상담학과 3학년)은 "다양한 주제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스피치 대회나 글쓰기 대회를 많이 개최해서 AI 시대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지현 원장은 "이번 CTL Leadership 자기성장공모전은 생성형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간의 주체적 사유와 표현 능력을 학생들이 스스로 증명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실천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성장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주연   2026.06.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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