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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S등급’ 획득!! N
3년 연속 최고등급…사업비 129.8억 원 확보, 전년 대비 8.1% 증가↑ 전공자율선택제·「DanCare」·「AX-EL」 등 학생 중심 교육혁신 성과 호평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우리 대학은 2주기 3차년도(2024년)에 이어 3주기 1·2차년도(2025~2026년)까지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체 사업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8.1% 늘어난 129.8억 원 사업비를 배정받으며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41개 대학(수도권 64개교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체 사업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8.1% 늘어난 사업비를 배정받으며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은 ‘학문을 잇고, 지역을 품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경계 교육 구조 체질 개선 ▲지속가능 학생 성장 시스템 재설계 ▲초연결 플랫폼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 생태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입학 후 원하는 전공 선택…학생 선택권 넓혀”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의 33% 이상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하고,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1’의 선발 범위도 넓혔다. 특히 천안캠퍼스는 비수도권 대학임에도 자발적으로 광역모집을 시행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전공자율선택제 전담 조직인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이 97.2%를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 우리 대학은 「DanCare」를 통해 AI기반 교육 모델인「AX-EL」과 학생역량관리시스템「YOUNG熊스토리+」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페르소나’ 학생 모델이 전공을 소개하고 있다. ▲교육혁신원은 단국대 고유의 AI 기반 미래형 교육 모델 「AX-EL」을 중심으로 교수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생성형 AI 활용한 미래형 교육…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AI를 활용한 미래형 교육모델과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체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의 전공 탐색부터 대학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DanCare」를 통해 AI기반 교육 모델인 「AX-EL」과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스토리+」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 고유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AX-EL」은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생성형 AI, 메타버스, XR 등을 융합한 교육모델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AI페르소나’ 활용 전공소개 콘텐츠 58개 개발 ▲학생 주도 AI 학습공동체 2,758명 이수 ▲AX-EL 학습법 3,696명·교수법 12,469명 이수 ▲AI 학생역량진단모델 「AI-COMP」 개발 및 2,143명 진단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의학관·ICT코딩라운지 등 학생 중심 교육 환경 대폭 확충 교육혁신을 뒷받침할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약 70억 원을 투입했다. 대학 특성화 분야와 연계해 ▲의학관 리모델링 및 의학2관 신축 ▲ICT코딩라운지 ▲청년창업라운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며 전공교육부터 AI·SW교육, 창업,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개방·공유형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의학2관(지상 3층, 연면적 2,715㎡)에는 환자진료평가실·수기실습실·표준환자교육실 등을 갖춘 임상실기교육센터와 교수연구실을 조성해 의학교육과 임상실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기도 했다. 안순철 총장은 “3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단국대가 추진해 온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방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학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융합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공별 특성과 AI 역량을 결합한 ‘AI 마이크로디그리’를 확대하고,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생명·예체능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융합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또한 전공교육과 AI 교육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형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지혜 2026.08.11 577
단국대병원, ‘환자경험평가 최고 등급’ 및 ‘충남 최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제5차 환자경험평가 최고 등급 획득… 충청권 1위, 전국 상급종합병원 3위 달성 충남 최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 24시간 중증 정신응급 통합진료 체계 구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에서 전국 3위에 오른 데 이어, 지역 내 중증 정신응급 환자를 전담하는 중추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전경■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다”…환자경험평가 전국 3위 달성 단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점수 95.95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위, 대전·충청권 1위, 전국 376개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도 종합 4위에 올랐다. 특히 전국적으로 점수가 저조했던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 ‘투약·검사·처치 관련 부작용 설명’ 등 소통 및 정보 제공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단국대병원은 스마트 전산 시스템을 적극 도입·활용해 환자들에게 회진 예상 시간과 각종 검사 및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회진 불확실성 및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적음에 따른 환자의 답답함을 크게 해소했다.△ 환자의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위해 야외정원을 함께 웃으며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환자 참여형 야외정원 동행 캠페인 ▲교직원 중심 ‘단아한 봉사단’의 입원환자 목욕 봉사 등 진심어린 정서 케어를 지속해 왔으며 ▲환자경험 상시 조사 시스템 ▲퇴원환자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입원 시부터 퇴원 후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있다.■ “충남지역 정신응급 환자 지킴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 최상의 환자 중심 서비스 입증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도 내디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단국대병원을 충남지역 최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나 자살 시도 등으로 생명이 위험하거나 신체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정신응급 환자에게 24시간 신체·정신과적 통합진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충남 지역에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없어 환자들이 신체적 응급처치와 정신과적 평가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전전하거나 치료가 지연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김재일 병원장은 “입원 치료라는 낯설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 속에서 환자분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고민하고 마음까지 보듬고자 했던 전 교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은 물론,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증 환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단국대병원의 지정으로 충남 지역 환자들도 한 기관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통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 측은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단기관찰구역 운영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 의료인력을 확충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윤주연 2026.08.05 1580
조정희 교수팀, 폐암 재발 부르는 분자표적항암제 내성 원인 규명 H
■ 폐암 85%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의 약물 내성 유발하는‘ecDNA 매개 RAF1 유전자 증폭 기전’및‘임상 유의성’최초 검증 ■ 기존 EGFR 표적항암제와의 병용치료 통해 약물 내성 극복 방향 제시 ▲ 왼쪽부터 조정희 교수, 김수진 박사 우리 대학 조정희 교수(의생명과학부 의생명시스템학전공)와 김수진 박사 연구팀은 성균관대 김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비소세포폐암의 분자표적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새로운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폐암 치료의 임상적 유의성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 기존 난치성 폐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임상치료 전략을 제시한 이번 연구 성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신호전달 및 표적 치료)』(2025년 IF=81.2, JCR 상위 0.2%)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RAF1 extrachromosomal DNA amplification confers acquired erlotinib resistance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cell model’) 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이다. 이 가운데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이다. 특히 동양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0~50%에서 EGFR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돼 EGFR 표적항암제가 주요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다.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의 새로운 재발 기전 규명 및 혁신 임상 전략 제시 EGFR 표적항암제는 초기 치료 효과가 뛰어나지만, 치료가 지속되면 상당수 환자에게 약물 내성이 발생하고 암이 재발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내성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폐암 연구의 주요 과제로 꼽혀 왔다. 연구팀은 폐암 세포 모델을 대상으로 대단위 전장유전체와 전사체를 통합 분석한 결과, 약물 내성을 획득한 일부 암세포에서 염색체 밖 DNA인 ecDNA가 새롭게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 ecDNA를 통해 RAF1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증폭되며, 이러한 변화가 EGFR 표적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어 다양한 세포 및 동물모델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RAF1의 활성을 억제하거나 ecDNA 형성을 차단하면 기존 EGFR 표적항암제에 대한 반응성이 회복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조정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ecDNA와 RAF1을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제시하고, 기존 EGFR 표적항암제와의 병용치료를 통해 폐암의 주요 난제인 약물 내성과 재발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임상 패러다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ecDNA 형성에 의한 비소세포폐암의 진화와 내성 획득 과정을 체계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향후 ecDNA 기반 약물 내성 및 재발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그리고 정밀 의료 기반의 차세대 혁신 항암제 개발 연구를 지속해 난치성 폐암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조정희 교수 주도로 미국 예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인 '난치성 내성암 극복 차세대 신약개발 글로벌 사업단'과 '혁신신약개발연구소'에서 수행됐으며, 보스턴코리아 공동연구개발사업과 천안시 및 충청남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김형준 2026.08.05 2720
개교 80주년 앞두고 해외학술탐방단, 설립자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창학정신 되새겨
개교 80주년 앞두고 학부생·교직원 40명, 6박 7일간 만주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설립자의 독립 정신과 애국충정은 단국 창학정신의 뿌리이자 민족적 자부심” 개교 80주년을 앞둔 우리 대학이 다섯 번째 해외학술탐방을 통해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만주 지역 항일투쟁 유적지를 답사하며 창학정신의 뿌리를 되새겼다. 최호진 단장(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학부생 25명과 교직원 15명 등 총 40명은 지난달 12일(일)부터 18일(토)까지 6박 7일간 중국 만주 일대를 답사하며 설립자의 독립 정신과 창학 이념을 되새겼다. 윤미선 학생처장이 인솔한 탐방단은 다롄, 안동(오룡배), 이도백하, 용정, 연길, 삼원포, 하얼빈 등 만주 지역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했다. 첫 일정으로 탐방단은 한·중 독립운동가들의 재판이 열린 뤼순관동법원전시관과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한인애국단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순국한 뤼순일아감옥박물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 뤼순에 있는 뤼순관동법원전시관과 뤼순일아감옥박물관을 방문한 해외학술탐방단 ▲ 용정에 위치한 명동학교를 방문한 해외학술탐방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탐방단은 범정 선생 일가가 정착했던 요녕성 안동시 오룡배 소학교와 오룡배역 옛터를 찾았다. 이곳은 범정 선생이 독립운동을 이어가던 시기 가족과 함께 머물렀던 삶의 터전으로, 훗날 우리 대학을 이끈 중재 장충식 박사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박성순 교수(사학과·석주선기념박물관장)는 오룡배 소학교 옛터에서 탐방단에게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과 창학정신을 설명하며 설립자의 삶과 발자취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영면한 중재 장충식 박사를 떠올리며 설립자의 독립 정신을 대학의 창학 이념으로 계승해 온 그의 삶과 헌신을 되새겼다. ▲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의 주요 간부를 양성한 신흥무관학교 터를 방문한 해외학술탐방단 ▲ 반석현 연통산진에 있는 범정 선생이 운영하던 정미소 터를 찾은 해외학술탐방단 범정 선생은 조국의 광복을 가슴에 안고 만주 땅으로 향하는 청년들을 무사히 독립운동 기지로 안내하는 역할도 맡았다. 신흥무관학교로 향하는 청년들은 서울‧평양‧안동‧심양을 거쳐야 했다. 심양 고궁 소북문 안에 있던 동순창사는 신흥무관학교로 향하는 청년들을 범정 선생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인계했던 비밀 거점이었다. 이어 탐방단은 만주 서간도에 설립된 최초의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 터를 거쳐 연통산진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범정 선생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던 정미소 터를 찾았다. 범정 선생은 정미소 운영으로 마련한 자금을 큰 독에 숨겨 두었다가 소만(蘇滿) 국경에서 무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당시 정미소는 일본군 헌병 수비대에 의해 불타 현재는 공터만 남아 있다. 탐방 기간에는 박성순 교수가 「단국대학의 창학정신과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 범정 선생의 발자취를 찾는 답사의 현재적 의미와 민족사학 단국대학의 홍보 방안」을 주제로 조별 발표를 진행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최정우 군(전자전기공학부 2학년)이 속한 팀은 「독립운동가가 세운 대학, 단국대학교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적 홍보 전략」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박성순 교수는 「단국대학의 창학정신과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해외학술탐방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하얼빈 소피아성당을 찾아 6박 7일간 설립자의 독립정신과 창학이념을 되새겼다. 최정우 군은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단국대학교의 창학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독립운동가가 세운 민족사학이라는 역사와 전통은 우리 대학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더 널리 알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최호진 단장은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과 애국충정의 행적은 우리 대학 창학 정신의 뿌리이자 민족적 자부심"이라며 "이번 해외학술탐방은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정체성과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설립자의 정신을 역사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이를 미래 세대가 계승해야 할 가치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처는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7년에는 설립자의 독립정신과 창학이념을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해외학술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가지혜 2026.08.06 1456
씨름부, 제63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개인전 우승
용장급(90kg 이하)·청장급(85kg) 개인전 우승 이어 대학부 단체전 우승 우리 대학 씨름부(감독 주두식)가 ‘제63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7개 체급으로 치러진 개인전에서도 ▲1위(2명) ▲2위(1명) ▲3위(1명)를 배출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우리 대학 씨름부는 단체전 1회전에서 대구대를 4대1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서 강호 동아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4대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의 기세를 몰아 결승에서는 경남대를 4대1로 꺾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 ▲ 주두식 감독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김민건 선수, 정택한 선수 개인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돋보였다. 정택한(국제스포츠전공 2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 용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올해 용장급에서 두 차례, 용사급에서 한 차례 정상에 오르며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청장급 1위를 차지한 김민건(국제스포츠전공 1학년) 선수의 활약도 빛났다. 김 선수는 올해 소장급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청장급까지 제패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사급에 출전한 한건(국제스포츠전공 2학년) 선수는 올해 두 차례 결승에 진출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역사급에 출전한 한건(국제스포츠전공 2학년) 선수가 2위를, 소장급 서승호(국제스포츠전공 3학년) 선수가 3위에 나란히 오르며 우리 대학 씨름부의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주두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우리 대학 씨름부만의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대학 씨름 최강자의 명예를 굳건히 이어가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 2026.08.04 1155
우리 대학 남·여 농구부, 제81회 종별선수권대회 사상 첫 ‘동반 우승’ 쾌거
남자 농구부, 건국대 꺾고 3년 만에 정상 탈환 여자 농구부, 3전 전승으로 2006년 창단 이래 첫 종별대회 우승 영예 우리 대학 남·여 농구부가 전남 영광에서 열린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동반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달성했다. 두 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회 동반 MVP까지 배출하며 대학 스포츠 강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 ‘신현빈 32점 폭발’ 남자 농구부, 건국대 물리치고 3년 만에 왕좌 복귀△ 남자 농구부 우승 기념 사진 남자 농구부(감독 석승호)는 지난 3일 열린 남자 대학부 결승전에서 건국대를 81-67로 완파했다. 농구부는 2023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남녀종별선수권 정상을 탈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신현빈 선수(국제스포츠전공 3학년)는 결승전에서 무려 71%의 야투율을 기록, 3점슛 5개 포함 3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며 코트를 지배했다. 여기에 홍찬우 선수(국제스포츠전공 3학년)가 3점슛 4개를 묶어 26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완벽한 화력 지원을 펼쳤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훈련과 조직력을 다진 결과다. 결승전 승리의 주역이 된 신현빈 선수는 남자 대학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현빈 선수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는 모습 석승호 감독은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끈끈하게 하나로 뭉쳐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덕분에 값진 우승을 일궈낼 수 있었다”라며 “하반기 대학농구리그에서도 단국대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 ‘3전 전승’ 여자 농구부, 2006년 창단 이후 사상 첫 종별 우승 여자 농구부(감독 백지은)는 4개 대학 농구부와 맞붙은 풀리그 경기에서 3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2006년 농구부 창단 이래 최초의 남녀종별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여자 농구부 우승 기념 사진 우리 대학은 광주여대, 우석대를 차례로 격파한 데 이어, 지난 2일 열린 울산대와의 최종전에서도 89-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최종전에서는 에이스 양인예 선수(스포츠경영학과 3학년)가 2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공수의 중심을 잡았고, 손지원 선수(스포츠경영학과 2학년, 13득점)와 홍현서 선수(스포츠경영학과 2학년, 11득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대회 내내 다재다능함을 뽐낸 양인예 선수는 여자 대학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양인예 선수는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MBC배 전국대학농구에서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백지은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전국 종별대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우리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선수들의 땀방울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단국대 여자 농구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용만 지도교수(스포츠경영학과, 가운데)와 백지은 감독(왼쪽 첫 번째)이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농구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여자 농구부는 지난 7월 15일에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결승에서 부산대에 73-67로 역전승을 거두며,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여자 농구팀은 두 개의 굵직한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학 농구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주연 2026.08.04 1108
나막식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㉚] N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나막신』 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신발은 형태와 재료,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형태에 따라서는 신목이 길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화(靴)와 신목이 짧은 혜(鞋)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나무를 깎고 안쪽을 파내어 만든 신을 극(屐) 또는 목극(木屐)이라 하며, 나막신이라 부른다. 최세진(崔世珍)의 『사성통해(四聲通解)』에서는 목극을 ‘나모 격지’라고 풀이하고 있어, 당시 나무로 만든 신을 ‘격지’라고도 불렀다. ▲ 소나무를 깎아 만든 나막신으로, 신코와 뒤축이 위로 높게 올라가 전체적으로 유려한 곡선을 이룬다. 표면은 붉은색을 띠며, 신코에는 여러 줄의 선을 음각하여 장식하였다. ‘나막신’의 옛말은 ‘나모신’으로 15세기 문헌에서부터 확인된다. ‘나모신’은 ‘나무’를 뜻하는 ‘나모’와 ‘신’이 결합한 말로, 19세기에는 ‘나무신’, ‘나막신’, ‘나목신’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가운데 ‘나막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사용되고 있다. 나막신은 주로 비 오는 날에 신었으나 맑은 날에도 착용하였고 남녀노소와 신분에 관계 없이 널리 사용되었다. 다만 착용에는 일정한 예법이 있었는데, 조선 후기 백과사전서인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나막신을 신고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것을 오만한 행동으로 여겨 천인이나 젊은이는 양반이나 어른 앞에서 감히 신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가난한 선비들이 마른날에도 나막신을 신고 다녔는데, 걸을 때마다 굽에서 ‘딸각딸각’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들을 ‘남산골 딸각발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나막신은 나무를 파서 신과 굽을 통째로 만들었는데, 사용된 재료는 소나무·배나무·참죽나무·은행나무·오동나무 등 다양한 목재가 사용됐다. 특히 오동나무는 가벼워 널리 선호되었으며, 참죽나무나 은행나무로 만든 나막신에는 옻칠이나 조각, 채색 등을 더하기도 하였다. 나막신의 형태는 신코가 날렵하게 올라가 신울로 이어지는 당코형과 코가 비교적 둔한 발막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굽이 있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돌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굽이 낮거나 거의 없는 평격지가 널리 사용됐다. 장식이 없는 소박한 나막신뿐 아니라 신코와 신울에 태사무늬를 새기고 검은색을 칠한 것, 불에 달군 인두로 가는 선무늬를 넣은 것도 있다. 특히 색을 칠해 꾸민 나막신은 ‘채극(采屐)’이라 하였으며, 어린아이용 나막신에 화려한 채색을 한 것이다. ▲ 태사혜(太史鞋)의 형태와 장식을 본떠 만든 남성용 나막신이다. 오동나무를 깎아 만들고 표면에 붉은색을 칠하였다. 신코와 뒤축에는 당초문을 음각하고, 신울 가장자리와 도리 등을 입체적으로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조선 후기 생활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섬용지(贍用志)」에는 나막신 관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나막신은 신은 뒤 물로 씻지 않고 젖은 천으로 닦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하며, 햇볕에 직접 말리면 표면이 터져 갈라질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목재의 특성을 고려한 당시의 생활 지혜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나막신의 제작과 판매 모습은 조선 말기와 근대의 그림과 사진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 「목혜장이」에는 두 명의 장인이 나무를 다듬고 안쪽을 파내어 나막신을 만드는 모습과 함께 제작 도구와 여러 단계의 나막신이 그려져 있다. 또한 『Burton Holmes Travel Stories』에 수록된 나막신 가게 사진에서는 여러 형태의 나막신이 가게 앞에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당시 나막신이 일상적으로 제작·판매되었던 생활용품이었음을 보여준다. 나막신은 비나 눈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한 실용적인 신발이었지만, 현재 남아 있는 유물을 살펴보면 재료와 형태, 장식이 매우 다양하다. 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것에서부터 운혜나 태사혜의 형태를 본뜨고 조각과 채색을 더한 것까지, 나막신에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미적감각, 목공예기술이 함께 담겨 있다. 오늘날에는 일상에서 거의 사라진 신발이지만, 나막신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가지혜 2026.08.12 14
전덕재 교수 저서 외 3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N
우리 대학 전덕재 교수(사학과), 윤재환 교수(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원 기획), 김학준 석좌교수의 저서가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저서는 ▲전덕재 교수의 「신라국경변천사 (2025 학연문화사)」 ▲윤재환 교수 외 6인(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원 기획) 「백하 윤순 문학세계에 대한 접근의 일단 (2025 학자원)」 ▲김학준 석좌교수의 「남북한문전 :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정치·법제·행정·사회경제·사상·문화·외교·통일에 관한 국내외 저술의 분류와 해설. 제1-15권 (2022 단국대학교출판부)」 이다. ▲ [왼쪽부터] 전덕재 교수의「신라국경변천사」, 김학준 석좌교수의「남북한문전」, 윤재환 교수(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원)「백하 윤순 문학세계에 대한 접근의 일단」 저서 표지 전덕재 교수의 『신라 국경 변천사』는 건국부터 멸망까지 천 년에 걸친 신라의 국경 변화를 다양한 문헌과 지리서, 고지도 등을 토대로 추적한 학술서이다. 신라가 가야·백제·고구려 등 주변 세력과 경쟁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삼국 통일 이후 북방으로 진출한 과정부터 후삼국시대 영토가 축소되는 과정까지를 ‘국경’이라는 공간사적 관점에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신라의 흥망성쇠와 고대 국가의 형성·발전 과정을 새롭게 조명했다. 전덕재 교수는 “『신라국경변천사』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은 삼국의 접촉과 교류, 국경 지역의 행정구역 재편 과정을 살펴보고 ‘국경의 변천’이라는 공간사적 관점에서 신라 천년의 흥망성쇠를 새롭게 조명한 연구다. 어려운 출판 환경 속에서도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 연구와 저술이 꾸준히 이어지고, 이러한 연구 성과가 출판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준 석좌교수의 『남북한문전』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정치·법제·행정·사회경제·사상·문화·외교·통일 등에 관한 국내외 저술을 집대성해 시대와 주제별로 분류·해설한 총 15권의 학술서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연구문헌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국과 남북한 연구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련 연구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문헌자료로서 의미가 크다. 윤재환 교수 외 6인이 집필한(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원) 「백하 윤순 문학세계에 대한 접근의 일단」은 조선 후기 소론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관료인 백하 윤순의 문학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명한 학술서이다. 그동안 서예와 일부 문학 작품에 집중됐던 연구에서 벗어나 윤순의 생애와 문집, 문학관, 시와 산문 등을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그의 문학적 면모와 문학사적 위상을 입체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기존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윤순 연구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책은 우리 대학 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원이 기획했다. 윤재환 교수는 “이번 저서는 서예가의 명망에 가려져 있던 윤순의 문학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명한 첫 연구서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한국고전문학텍스트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소 구성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8종(△인문학 114종 △사회과학 104종 △자연과학 70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대학 교수의 저서는 국내 대학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가지혜 2026.08.11 355
조직재생공학연구원, 화상 치료 스마트 하이드로겔 개발 N
화상의 염증 제거와 조직 재생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치료 플랫폼 제시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6년 8월호 표지논문 선정 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이 대표적인 난치성 상처인 화상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스마트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드레싱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제시해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6년 8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6년 8월호 표지 화상 상처는 외상 가운데에서도 가장 치료가 어렵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상처로 꼽힌다. 상처 부위에서 세포외DNA(이하 cfDNA, cell-free DNA)와 염증 물질이 계속 쌓여 정상적인 조직의 재생을 방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화상 상처 초기에는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고, 이후에는 새로운 조직이 자라도록 돕는 치료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면서 치료 성분을 상처 회복 단계에 맞춰 순차적으로 방출하는 'hCPB 나노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화상 초기 염증의 원인인 cfDNA를 제거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이어 면역세포 기능을 회복하는 약물과 생체 활성 이온을 순차적으로 방출해 새로운 혈관과 조직 형성을 돕는 원리이다. ▲ 상처 치유 단계에 맞춰 염증 완화, 면역세포 재생, 신생 혈관 생성을 순차적으로 유도하는 메커니즘 연구팀이 개발한 치료제는 화상 상처 치유 단계에 맞춰 필요한 치료 기능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새로운 재생 치료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된다. 특히 화상 상처에서 cfDNA가 염증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이라는 사실을 규명하고, 이를 직접 제거해 조직 재생을 유도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제1저자인 김한샘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는 화상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능동적으로 제거하고, 면역 조절과 혈관 생성을 단계적으로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며 "화상뿐 아니라 당뇨병성 궤양과 만성 염증성 상처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에도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026년 IF=19) 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Pull-and-Push Nanotherapeutic Hydrogels: Scavenging Inflammatory Triggers While Driving Tissue Regeneration in Burn Wounds」이다.
김형준 2026.08.10 1037
김인호 교수, ‘김인호장학금’ 5,400만 원 기탁... 누적액 14억 8,500만 원
변함없는 후학 사랑, ‘김인호장학금’ 5,400만원 기탁 김인호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생명공학부)는 지난 6일(목) 허승욱 천안부총장을 찾아 대학원생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5,4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허승욱 천안부총장과 기부자인 김인호 교수, 최성희 대외협력처 부처장이 참석했다. ▲ 김인호 교수(왼쪽)가 허승욱 천안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 첫발을 뗀 김인호 교수의 기부 행보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 5,400만 원을 포함해 모교에 기탁한 누적 기부액은 14억 8,500만 원에 달한다. 기탁된 기금은 ‘김인호장학금’으로 향후 대학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호 교수는 “우리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만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자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허승욱 천안부총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애정으로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큰 헌신을 해주시는 김인호 교수님께 대학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귀중한 발전기금은 교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내는 데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국내 사료 가공 및 동물생명공학 분야를 이끄는 세계적 석학이다. 특히 무항생제·친환경 양돈 사료를 개발해 '한돈'의 세계화에 기여했으며, 2024년에는 우리 대학 첫 석학교수에 올랐다.
김형준 2026.08.07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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