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자매결연기관인 전남 강진군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흙(土), 불(火) 그리고 인간(人)"을 주제로, 과거 ‧ 현재 ‧ 미래가 어우러진 제10회 강진 청자문화제를 개최한다.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 도요지 및 군내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4년간 문화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독창성 및 가장 한국적인 소재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어 관계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에서 강진군과 공동으로 운영중인 [단국대학교 강진 도예연구소](소장 박종훈 교수,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소재)도 축제기간중 "도예대학 운영, 전국 대학생 왕겨 소성 대회, 숯불가마 소성 체험장 운영, 한 ‧ 중 학술세미나, 21세기 세계유명작가 작품 전시회, 단국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강진군은 신명나는 "청자문화제"를 위해 기획행사, 전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5개부문에 걸쳐 총 81개의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청자공모전, 전국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 등 기획행사, '명품청자 판매전, 고려청자 특별전, 세계유명작가 작품 초대전, 청자악기 전시, 국립이동 박물관 유물전시, 다산유물 진품특별전' 등 전시행사, 'KBS 전국노래자랑, MBC 도전가요열전, 모던팝 오케스트라, 퓨전콘서트, 빅밴드 공연, 영동별신굿 공연, 힙합 경연대회' 등 공연행사, '청자흙 만들기, 청자빚기, 템플스테이, 다산학당 체험, 고려청자 신비의 소리 듣기' 등 체험행사, '경비행기 축하 퍼레이드, 청자골 골든벨, 청자 깜짝경매, 향토음식대축제, 향토박물관 운영' 등 부대행사으로 나눠진다. [제10회 강진 청자문화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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