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디지털 영상문화 축제인 [제2회 iMnews 전국 네티즌 영상컨테스트]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 두 팀의 출품작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대학부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MBC(문화방송)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능한 비디오 저널리스트를 발굴해 디지털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영상축제의 한 마당입니다. 이번 영상컨테스트에는 총 120여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우리 대학 재학생으로는 [지하철 화장실에 관한 짧은 필름](권성주 외/언론영상학부 3)이 대상을, [만두 파동 그 이후](강은숙 외/언론영상학부 3)가 대학부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수상 내역

수상명	작품명	팀원
대 상 (상금 : 300만원)	지하철 화장실에 관한 짧은 필름	권성주, 최영민, 박기주, 안혜영, 이희진 (이상 언론영상학부 3년) 김선희(인문학부 3년)
대학부 3위 (상금 : 50만원)	만두 파동 그 이후	강은숙, 김호성, 양알찬, 최동원, 김재훈 (이상 언론영상학부 3년)

이번 영상 콘테스트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영상작가협회가 1,2차 심사를 하였고, 3차 심사 및 최종 순위는 MBC 보도국 인터넷 뉴스센터에서 결정하였습니다. MBC는 출품작의 소재, 구성능력, 카메라 워크, 영상편집력, 나레이터 및 음악 선곡을 수상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재학생들의 작품은 언론홍보전공 수업인 [방송제작실습 2](김덕영 선생님)를 이수하면서 진행되었던 수업과제였으며, 강의를 진행한 김덕영 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대회에 출품하게 된 것입니다. 대상작인 [지하철 화장실에 관한 짧은 필름]은 지하철 공중화장실의 이용 불편 현 황을 역무원, 시민 등의 인터뷰로 꾸민 것으로, 팀원들은 호소력있는 작품 제작을 위해 2호선 50개역 전부를 살펴보는 등 한달간 적지 않은 발품을 팔았습니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오후 4시 여의도 MBC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