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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ng],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대상 수상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4.09.22
조회수 5,656
한국 최고 권위의 공익광고대전인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한국방송광고공사 주최)에서 우리 대학 광고동아리 [Ading]회원들이 영예의 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캠퍼스 예술대학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광고 동아리 [Ading]은 작품 [마우스]와 [누르면 아파요]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학생부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대상 작품인 [마우스]는 원조교제를 주제로 두 손이 마치 모니터 앞의 마우스를 연상시키 듯, "당신은 누구의 딸을 클릭하고 있습니까?"라는 카피로 원조교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형상화했다.
이번 [Ading]의 대상 및 우수상 수상은 대홍기획, TBWA코리아, 농심기획, LG애드 등 굴지의 대형 광고기획사들과 당당히 겨뤄 일궈낸 결과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일반부가 아닌 학생부에서의 대상이란 점이 더욱 뉴스가 되었다.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공익광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광고 크리에이티브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공익광고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5개 부문에 걸쳐 3,017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목) 서울시 프레스센터 19층(서울시청 뒤)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