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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하나된 단국인” 2019 체육대회 열려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9.10.07
조회수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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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캠퍼스 체육대회 이모저모.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교수와 학생이 하나된 종목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명한 날씨 속에 캠퍼스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죽전캠퍼스에선 1~2일 단과대학 대항 축구, 농구 등 구기종목 예선이 열렸고 ‘롤토체스’ 등 E-Sports 대회도 함께 열려 재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4일에는 구기종목 결승과 함께 교수, 학생이 한 몸이 되어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도 펼쳐졌다. 사제동행의 흥겨운 판이 열린 것이다.


▲ 김수복 총장이 축하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땀흘리며 공정한 경쟁을 펼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단국인이 되길 응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팀과 총학생회는 종목별 성적과 응원점수, 참여도 등을 골고루 평가해 종합 순위를 확정했다. 우승은 사범대학이 차지했고 공과대학과 건축대학이 2, 3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은 5월에 열렸던 단국축제 당시 건강 악화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가수 ‘혁오밴드’ 외 양다일, 디에이드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 안순철 대외부총장(왼쪽 네 번째)과 김형수 죽전캠퍼스 학생처장(왼쪽 첫 번째)이 1~3위를 차지한 단과대학 대표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 가수 혁오밴드(왼쪽), 양다일(오른쪽)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체육대회를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천안캠퍼스에선 지난달 재학생 2,5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이어달리기와 응원전은 단과대학 대표들이 참여했지만 축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등은 여러 단과대학이 4개 연합팀을 구성한 후 참가, 단과대학 간 교류도 자연스럽게 펼쳤다.


▲ 천안캠퍼스 단과대학 연합팀이 축구경기를 치르고 있다.


스포츠과학대학, 보건과학대학, 치과대학으로 구성된 ‘연합D팀’이 연합종목과 단과대학 종목 등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과학대학이 종합우승을 보건과학대학과 치과대학이 2위, 3위를 차지했다.


▲ 김기홍 천안캠퍼스 학생처장(왼쪽 세 번째)이 종합 우승팀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체육대회가 열린 대운동장에선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