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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무용콩쿠르 대상 이어 연이은 쾌거…차세대 한국무용 기대주 주목 “무대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너무 기뻐요” ▲ 김설현 양(음악·예술대학 무용과 3학년) 김설현 양(무용과 3학년)이 대한민국 무용계 최고 권위 등용문이자 3대 무용 콩쿠르로 꼽히는 동아무용콩쿠르에서 한국무용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김설현 양은 지난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태평무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동아무용콩쿠르에서도 잇따라 정상을 석권하며 차세대 한국무용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설현 양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예능보유자이자 동아무용콩쿠르 자문위원이었던 이애주 선생(1947~2021)을 기려 올해 신설된 이애주상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한국무용 전통 부문 남녀 금상 수상자 중 본선 고득점자에게 주는 강선영상도 함께 받았다. ▲ 김설현 양 무대에서 태평무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김설현 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무용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무용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신 무용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최은용(무용과) 학과장은 “김설현 양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춤사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금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라며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 이어 동아무용콩쿠르까지 잇달아 석권하며 촉망받는 차세대 한국무용 무용수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김설현 양은 ▲입지효무용콩쿨(한국무용 대상, 2024)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전통부문 대상, 2024) ▲서울국제무용콩쿠르(전통부문 그랑프리 대상, 2024) 등에서 다수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55회를 맞는 동아무용콩쿠르는 한국무용, 한국무용 창작, 현대무용, 발레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동아무용콩쿠르는 국내 최고의 무용 스타를 꿈꾸는 신인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해 동아일보사가 매년 주최하는 콩쿠르이다. 올해는 462명이 예선에 참가해 본선에는 92명이 올라 기량을 겨뤘다. #단국대 #무용과 #동아무용콩쿠르 #태평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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