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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교과동문회 1,400만원 기부, 누적 2억원 돌파
분류 발전기금
작성자 홍보팀 이기태
날짜 2021.12.15
조회수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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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체육교육과동문회가 13일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이찬영(4년) 등 일곱 명의 체육교육과 학생에게 전달됐다. 동 동문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억여 원의 장학금(후배내리사랑장학금)을 모교에 기부해오며 7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700만원을 건냈다.

▲ 체육교육과동문회가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이병관 체교과동문회 부회장, 박선기 부회장, 김서영 동문회장, 김수복 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송덕익 대외협력1팀장)

김서영 회장(82학번)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와중에도 백여 명의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학금을 모았다”며 “임용준비 등 후배들의 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장학금을 받은 손유수(3년) 군은 “선배들의 땀이 오롯이 묻어난 장학금을 받아 뿌듯하다”며 “졸업 후 후배장학금 기부 대열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십여 년을 이어오며 한결같은 후배사랑을 실천한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 체육교육과동문회가 재학생 7명에게 후배 내리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