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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 외국어대학 유럽중남미학부 (인문과학관)

  • 직급:
    부교수

교수소개

국내에선 단국대(서울) 독어독문학과(학사)와 연세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독일 빌레펠트Bielefeld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부전공으로 문예학과 철학을 연구하고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제2주전공인 역사학(근,현대 독일사)으로 박사학위과정을 마친 후 독일현대작가인 에른스트 윙어(Ernst Jünger)로 철학박사(문학전공) 학위를 매우 좋은 성적(magna cum laude)으로 취득하였다. 학위논문은 국제적 유명출판사인 Peter Lang에서 2008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Ernst Jünger und Goethe. Eine Untersuchung zu ihrer ästhetischen und literarischen Verwandtschaft, Frankfurt am Main, 398 p.), 독일의 유명 학회지인 괴테연감(Goethe-Jahrbuch,2008)에 매우 좋은 평판으로 서평이 실렸다. 이후 H.Kiesel, L.Hagestedt, N. Dietka 등 독일의 세계적인 독문학 교수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의 Virgil Nemoianu, Masahiro Kawai, 그밖에도 독일어판 Wikipedia, 사진으로 보는 위키피디아인 WikiVisually(2017년판)의 <Ernst Jünger> 항목에 인용되는 등 학문적으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귀국 후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박사후과정(post-doc)을 2년간 연세대학교에서 수행하였다. 발령 전까지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소속의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단국대, 연세대, 한신대 등에 출강하였다.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2016/5~2017/4, 2018/5~2020/4), 최근에는 독일의 유수한 학회지(A&HCI 급: 예술 및 인문과학 SCI)에 논문이 실리는가 하면 출간 논문들의 1/3 가량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는 본교 외국어대 유럽중남미학부 독일학 전공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경력>
2021-24 한국괴테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편집위원(2021-22)
2017-20 한국괴테학회 연구상임이사 및 편집위원
2019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유럽어문학과 주임교수
2017 한국독어독문학회 국제설악심포지움 조직위원회 준비위원
2016/7, 2019/8 학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Goethe-Gesellschaft in Weimar)로부터 초정을 받아 바이마르에서 연구를 수행
2016~ 본교 독일어과 학과장
2015-18 본교 교수협의회 외국어대학 운영위원
2016 아시아독문학자대회 AGT 조직위원회 총무분과위원
2016-2017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편집이사
2015-16 한국괴테학회 총무이사, 한국헤세학회 국제이사, 한국뷔히너학회 편집출판이사,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편집출판이사
2014 한국독어독문학회 국제설악심포지움 조직위원회 준비위원
2013-14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출판이사
2014~ 한국바그너협회 회원
2013 한국독어독문학회 국제이사
2012-13 한국독일언어문학회 연구이사
2011 한국독어독문학회 연구이사
2010/5-2012/4 박사후연수 post-doc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학력

  • [1988] 고 휘문고등학교 /
  • [1994] 학사 단국대학교 / 독어독문학과
  • [] 석사 Univ. Bielefeld / 독어독문학, 문예학(제2부전공), 철학(제2부전공)
  • [1997] 석사 연세대학교 / 독어독문학과 / 문학
  • [2007] 박사 Ruprecht - Karls - Univ. Heidelberg / 독어독문학과 / 문학비평(독일문학)

주요연구분야

20세기초 독일어권 현대문학
19세기말 문학 및 문화사
괴테시대의 문학과 미학 (고전주의 및 낭만주의)

연구업적

  • 일반논문[20221201] 보수혁명적 관점에서 본 괴테의 <에그몬트> 연구
  • 일반논문[20220601] 가상과 유희 – 토마스 만의 『사기꾼 펠릭스 크룰의 고백』에 나타난 행복추구에 관하여
  • 일반논문[20211201] 사랑과 창조의 합주 - 괴테의 시 「재회 Wiederfinden」 연구
  • 일반논문[20211101] 댄디즘의 전령사, 프란츠 블라이 - 독일적 수용의 한 예
  • 일반논문[20210201] 문학적 퍼포먼스와 댄디즘 - 연극적 관점에서 본 토마스 만의『고등사기사 펠릭스 크룰의 고백』
  • 일반논문[20200901] 범죄와 댄디즘 - 토마스 만의 [고등사기사 펠릭스 크룰의 고백]을 중심으로
  • 일반논문[20200630] The Ensemble of Dandy and Dilettant About the Interaction of Dandyism and Dilettantism in Andreas von Balthesser by Richard von Schaukal
  • 일반논문[20191201] 테크놀로지와 정신적 거인주의- 필레몬과 바우치스의 죽음을 통해 본 에른스트 윙어의 괴테 수용
  • 일반논문[20190901] 범죄와 댄디즘 – 심리학적 친연성을 중심으로
  • 일반논문[20171201] 댄디즘의 찬양이냐 비판이냐? - 독일적 수용의 한 예: 헤르만 폰 퓌클러-무스카우
  • 일반논문[20170901] 에른스트 윙어의 시대소설 󰡔대리석 절벽 위에서󰡕의 탈역사적관점 연구
  • 일반논문[20170501] 찬양이냐 저항이냐? : 에른스트 윙어의 시대소설 『대리석 절벽 위에서』의 양극적 해석양상에 대하여
  • 일반논문[20170301] 댄디와 남성성- 젠더적 관점에 따른 댄디즘 고찰
  • 일반논문[20160301] 댄디와 데카당의 앙상블 – ‘세기말’ 댄디즘과 데카당스의 상호작용
  • 일반논문[20151101] 잊혀진 댄디를 찾아서 – 19세기 고전적 댄디즘의 사회·미학적 범주들 –
  • 일반논문[20150901] 칼 슈미트의 "정치적 낭만주의 Politische Romantik"에 나타난 낭만주의 비판
  • 일반논문[20141201] 하이네의 독일 낭만주의 비판– 󰡔낭만주의 유파󰡕를 중심으로
  • 일반논문[20140930] 괴테의 낭만주의 비판
  • 일반논문[20131230] 괴테와 미국-<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와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를 중심으로-
  • 일반논문[20130501] Mimesis an den Grenzen der Nachahmung: Ueber Walter Benjamins Mimesiskonzept
  • 일반논문[20120901] 쉴러의 '미적 교육'의 이념과 '실천적 문화'
  • 일반논문[20120501] 쉴러와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혁명 비판
  • 일반논문[20111101] 쉴러와 보수혁명 - 보수혁명적 관점에서의 <빌헬름 텔> 연구
  • 일반논문[20110501] '관상학적' 역사고찰과 문화변동 - 오스발트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을 중심으로
  • 일반논문[20101201] 에른스트 윙어의 초기 에세이와 나치즘
  • 일반논문[20101101] 문화와 정치의 통합적 모델로서의 보수혁명
  • 일반논문[20090930] 에른스트 윙어의 『노동자』와 괴테(2)
  • 일반논문[200906] 시적 의식화 과정으로서 "시적 정신"의 에피파니: 횔덜린의 후기찬가
  • 일반논문[20081231] 에른스트 윙어의 『노동자』와 괴테
  • 저서/역서[20210323] 괴테사전. 2
  • 저서/역서[20161125] 괴테사전
  • 저서/역서[20080818] Ernst Jünger und Goethe: Eine Untersuchung zu ihrer ästhetischen und literarischen Verwandtschaft
캠퍼스별 교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