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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자 100% 합격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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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합격률 50% 미만 올해 첫 졸업생 배출한 신생학과에서 쾌거 지난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제10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사회복지학과 응시생 14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2만3627명이 지원해 1만320명이 합격하며 43.68%의 합격률을 보였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이에게 자격을 부여하고 복지업무를 담당하도록 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시험으로 매년 1회 치러진다. 장수정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대비 특강과 스터디그룹 운영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응시생 중 절반 이상이 떨어지는 힘든 시험인데,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신생학과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8년 신설된 사회복지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올바른 봉사 이념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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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교과부 주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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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천안 양캠퍼스 10년간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 지원 캠퍼스 특성에 부합한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에 주력 단국대(총장 장호성) 죽전과 천안 양캠퍼스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캠퍼스별로 2012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향후 10년간 각각 최대 20억원씩 총 4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죽전캠퍼스, 지역융합형 공학교육혁신시스템을 통한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사업선정에 따라 죽전캠퍼스는 대학 대응자금을 포함해 사업비 총 52억여원을 투입해 ‘지역융합형 공학교육혁신시스템을 통한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의적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현장실습 프로그램, 융합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의 특성과 경기 남동권 지역전략산업을 융합한 ICT융합형 프로그램, 해외 및 지역과의 연계 교류를 위한 트리플 개방 프로그램, 혁신적인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공학교육혁신시스템을 구축해 수준 높은 공학교육 품질 제공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죽전캠퍼스 공과대학 전 학과(8개)와 건축공학과, 경영학과, 법학과, 패션산업디자인과가 참여하며, 지방자치단체(경기도, 용인시) 및 협력기업(효성, 피앤에이치테크, 벤텍스, 이엠에프세이프티)도 파트너로 참여하여 사업을 지원한다. 천안캠퍼스, 통섭형 글로벌 명품 공학인재 배출 천안캠퍼스는 ‘통섭형 글로벌 명품 공학인재 배출’을 목표로 창의교육, 융합교육, 글로벌 개방교육, 산업체 맞춤형교육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및 확산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의 교육 프로그램과 융합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실무중심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캡스톤 디자인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산업 발전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자체와 대학 간의 공학교육혁신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천안∙아산지역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협의회를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산학 공동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공동기자재 활용, 협력업체 기술지도 및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천안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대학 9개 학과와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등의 대학 내 유관부서, 지자체(충청남도, 천안시), 지역대학 공학교육 혁신센터, 협력업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단국대는 죽전과 천안 양캠퍼스 공학관련 전 학과와 건축공학과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공학교육인증을 받아 세계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양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공학교육 관련 인프라 구축, 강의전담 교수 및 교육교원 채용 등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창의적 종합설계) 공학계열의 학생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졸업 시 졸업논문 대신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하여 산업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설계 기술 인력을 양성 하는 종합설계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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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간담회 개최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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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스포츠의 정상화와 활성화를 위한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간담회가 3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전국 16개 대학 총장 및 대학관계자가 참석해 우리나라 대학스포츠 발전방향과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육특기자 대입전형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체육특기자 금전 스카우트 근절에 관한 사항 ▲회원대학별 대학스포츠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최근 불거진 대학스포츠의 승부조작 및 스카우트 문제 등과 관련해 대학의 자성의 목소리와 제도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 자체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과 협의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장호성 총장은 “최근들어 대학스포츠가 점차 침체되어가고 있는 상황가운데서 이제는 대학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현실성 있는 자세한 정책들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대학스포츠 종합 관리·감독, 선진형 대학스포츠 문화 조성, 침체된 대학스포츠의 부활 및 재정자립 유도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16일 설립되었으며, 지난 2월 장호성 총장이 2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51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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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여사 1억원, 故 만정 강대봉 선생 유가족과 의과대학 동문회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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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도예학과 석사2학기)여사 대학발전기금 1억원 기부 ▶ 이영희 여사 대학발전기금 전달 대학원 도예학과(석사 2학기)에 재학 중인 이영희 여사가 2월 27일 장호성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여사는 “2011년 대학원 도예학과에 입학하면서 우리 대학과 연을 맺게 되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생겨났다.”며 “발전기금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발전하는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여사는 입학 후 현재까지 만든 도예작품을 4월 18일 인사동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故 만정 강대봉 선생의 유가족, 장학기금 1천만원 기부 학교법인 단국대학 김학준 이사장이 김 이사장의 빙부이신 故 만정(晩亭) 강대봉(姜大鳳) 선생의 별세 10주기를 맞아, 유가족들과 함께 3월 2일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이사장과 유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기금의 명칭은 故 강대봉 선생의 아호를 살려 ‘만정(晩亭) 장학금’으로 정하고 1년에 5명의 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된다. 한편, 故 만정(晩亭) 강대봉(姜大鳳, 1915-2002) 선생은 전북전주 출생으로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은행전무, 대한보증보험(주) 초대사장을 역임했다. 의과대학 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 의과대학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의과대학 동문회(회장 현정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가 3월 30일 오전 11시 반 천안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의과대학 동문회는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향후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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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최종 선정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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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국고지원금 200억원 지원 받아 산학협력특성화대학 신설, 기업계약형 교과과정 도입 현장실무능력 강화 및 취업률 상승 기대 우리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매년 40억원씩 5년에 걸쳐 20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으며, 대학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260억원을 LINC사업에 투입한다. ▶ 기존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리모델링해 '다산 산학협력 선도관'을 구축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LINC사업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대규모 대학지원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광역권선도산업인재양성’, ‘산학협력중심대학’, ‘지역거점연구단’ 등 44개 대학에 연간 1455억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LINC사업으로 통합해 51개 대학에 1700억원을 지원한다. 충청권에서는 단국대와 건양대, 순천향대, 우송대, 한국교통대(구, 충주대), 한기대, 한밭대, 호서대 등 8개 대학이 ‘현장밀착형’ 사업유형에 선정됐고, 공주대와 충남대, 충북대가 ‘기술혁신형’ 사업유형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다산 LINC사업단’을 발족했다. 천안캠퍼스에 집중된 기초과학, 공학, 생명과학 유관학과와 의대, 치대, 약대, 부속병원 등 의생명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충청권의 바이오 분야 유관 기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1,090㎡(약 3,300평) 규모의 ‘다산 산학협력 선도관’을 구축한다. LINC사업단 관련 교육센터를 비롯해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 국책연구소, 디자인경영센터 등이 한 곳에 들어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유치하고 우수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기자재실을 구축하는 등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학사제도 개편 등 대학 운영에도 변화가 생긴다. 산학일체형 학사제도인 ‘다산 ICE 학사시스템’을 도입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구축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교과과정을 도입하고 일정 인원이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이른바 ‘기업계약형 교과과정’을 신설하며,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실습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후진학 입학 전형을 확대 개편하고 산업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별도의 교육과정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오 실무, 바이오 기술, 바이오 창업 전공의 산학협력특성화대학을 설립하고, 메디바이오 분야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과 현장실습 학점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교수의 승진 평가에는 산학협력 실적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산학협력중점교수 임용을 확대하며, 기업체 연구년제를 도입한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290개 기업 및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해 연구비와 기술이전료 등 약 192억원의 수익을 창출하였으며 향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천안캠퍼스의 강점인 의생명과학 분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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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역 고용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 시스템 강화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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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재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지역 고용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다. ▶ 최종진 부총장(왼쪽)과 김응택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과 지역고용센터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천안고용센터(21일),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2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23일)과도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 협약식 전경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해당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업설명회, 취업특강, 진로∙직업지도프로그램, 채용행사 공동지원 ▲기업정보, 취업동향 등 각종 고용 정보 공유 ▲유망기업 발굴 및 구인∙구직정보 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강남지청과는 서울지역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세부 사항을 점검한다. 아울러 천안고용센터와 연계해 4월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강남지청과의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진 부총장은 “천안캠퍼스 재학생의 70%이상이 수도권 거주자인 만큼 서울 권역 고용센터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협약 취지를 밝히며, “단순한 구인정보 공유 수준을 넘어서 학생들이 우수한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고용센터와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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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행정고시 출신 고위공무원단 졸업생 모교방문 행사 가져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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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출신 고위공무원단 9명 대학 방문 국가고시 준비중인 재학생들과 멘토링 행사 열어 “국가고시는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선배들이 여러분들의 멘토가 되겠습니다. 부디 다들 꿈을 이루셔서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고시 합격 선배와의 대화 행사 장면 국가를 위해 헌신할 미래의 공복(公僕)을 꿈꾸는 재학생들을 위해 선배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4일 사회과학관 215호에서는 우리대학 출신 고위공무원단이 방문해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들려줬다. 사회과학대학(학장 안순철)과 우리대학 출신 행정고시 합격자들로 구성된 행정고시 동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현재 고위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현출 농촌진흥청장(76학번), 손준철 국회정보위수석전문위원(77학번), 강형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78학번), 김채영 국가고위공무원단(79학번), 남궁석 국회 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79학번), 문해남 국토해양부 항공안전정책관(80학번), 김태화 병무청 사회복무국장(81학번), 정유철 법무부 서울구치소장(81학번),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82학번) 등이 참석했다. ▶ 행사에 참석한 고위공무원단, 좌로부터 문해남 국토해양부 항공안전정책관, 강형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장호성 총장, 손준철 국회 정보위수석전문위원, 김채영 국가고위공무원단(1급), 안순철 사회과학대학장 행사에는 행정고시, 외무고시, 공인회계사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7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약 1시간 반가량 선배들과의 그룹별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확인하고 국가고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었다. 그룹별 멘토링에는 양봉환(84학번) 법무부 춘천소년원장, 이경용(84학번)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이동명(84학번) 지식경제부 홍보담당관, 김희수(84학번)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장, 임필교(93학번)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비서(서기관), 최정효(96학번) 병무청 대변인실(사무관)이 멘토로 참석해 후배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 선배와의 그룹별 멘토링 행사에 참석한 이태림 양(정치외교학과 4년)은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면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위축된 적도 있었는데 선배님들의 실제적인 조언을 들으면서 해보고자 하는 의욕과 자신감이 생겼다. 열심히 노력해서 선배님들께 받았던 조언을 후배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해남 행정고시 동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선배들이 쌓아놓은 전통을 후배들이 잘 계승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후배들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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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환 교수, 김호철 교수 전공분야 학술단체 회장으로 선출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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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환 교수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선출 현인환(토목환경공학과)교수가 지난달 20일 서울 SC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현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상수도공학으로 시민들에게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망을 최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하는 첨단기술 개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현 교수는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제7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환경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한국수자원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 국내 수자원, 환경 관련 14개 전문 학술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됐다. 김호철 교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으로 선출 김호철(도시계획·부동산학부)교수가 지난달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지역개발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1997년 교수로 부임하여 도시재개발과 주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토부 중앙도시계획 위원, 서울시 공동주택재건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국지역개발학회는 지역개발에 관한 학문적, 실용적 연구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88년 만들어졌으며 전국 40여개 대학 도시·지역개발·부동산학과 교수와 연구단체·정부·지자체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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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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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인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주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중간평가를 통해 2년간 주관기관의 지위가 유지되며, 국고지원금 4억원과 대학 대응자금, 기술창업자 납부금 등 연간 총 5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10곳의 예비창업 업체를 선정하며, 시제품 제작비, 멘토 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비 등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아울러 우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전개된다. 창업을 위한 시설과 공간 등 기본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학 내 연구소와 연계해 제품 타당성 검토부터 인증 단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 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기술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그밖에 대학 내 산업체 경력교수의 기술지도와 공동기자재 무료 사용도 지원한다. 이영기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과 예비창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대전·충남에서 총 15개 대학이 신청했고, 1차 현장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단국대 천안캠퍼스, 카이스트, 공주대, 목원대, 한밭대 등 5개 대학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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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결성 2개월 만에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최우수상, ‘말숑숑 토론탁’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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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서 대학생 주거문화 개선방안 제시 대학을 대표하는 토론동아리로 만들어 가고파 ‘말숑숑 토론탁’, 이름부터가 대학생다운 재기발랄함이 엿보이는 토론팀이 결성 2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시상식후 기념촬영(김향미, 이해빈, 이학영, 성태진, 심사위원, 유은경, 장교진, 신소담) “숑은 중국어로 곰을 뜻합니다. 곰이 우리대학의 상징동물이니 토론대회를 통해서 우리대학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토론팀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 영화제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팀명을 짓게 되었습니다.(장교진, 경영 2년)” 이들은 지난 2월 청년희망네트워크가 주관한 “제 1회 청년희망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4개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라 2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을 결성한지 2개월만에 처음으로 참가한 토론대회에서 얻은 성과이다. ▶ 토론대회 장면 이번 토론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60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4개의 주제 가운데 1개를 선정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본선진출 16개 팀을 가렸다. ‘말숑숑 토론탁’팀은 현재 대학생들의 주거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지에 대학들이 국가와 함께 건립비를 부담해 공동기숙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본선을 거쳐 총 4개팀이 선정되어 치러진 결선에서도 조리있는 의견개진을 통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소담, 장교진(이상 경영 2년), 김향미, 성태진(이상 중어중문 4년), 이학영(화학공 2년), 이해빈(화학공 3년), 유은경(회계 2년)] 이들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는 의외로 간단하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팀이다 보니 다들 토론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자세가 남다르다. 여기에 ‘말하기 기초’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과 지도 교수인 유혜원 교수(교양기초교육원)의 말하기 및 글쓰기 클리닉을 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1주일에 한번씩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며 토론을 하며 특히 논리학 책이나 신문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고 노하우를 쌓고 있다. “토론대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서 사고의 확장과 함께 인격적인 부분도 함께 다듬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스펙을 만들어 가는 것보다 이런 식의 토론대회와 준비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토론대회가 많이 생겨나는건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신소담, 경영 2년)” 이들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케이블 방송인 tvN에서 주최하는 토론배틀과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생 토론팀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우승을 목표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 하나는 ‘말숑숑 토론탁’팀을 대학을 대표하는 토론동아리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성태진 군(중어준문 4년)은 “아직은 결성 2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정식 동아리가 아니지만, 토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만큼 훗날 단국대 토론팀하면 ‘말숑숑 토론탁’이라는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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