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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5주년 기념 예술계열 교·강사 80여명 ‘작품전시회’ 개최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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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13일까지 인사동 ‘선화랑’에서, 84명 참가 90여점 전시 죽전·천안 양 캠퍼스 예술계열 8개 학과 교수, 강사 84명은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인사동 선화랑에서 ‘2012 단국대학교 교수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개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시각디자인, 도예과, 서양화, 동양화, 공예과, 패션제품디자인과 소속 교수, 강사, 동문 작가 84명이 9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일반인 및 동문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7일(수) 오후 6시에 있었던 오픈 행사에는 장충식 명예총장님과 강재철 죽전캠퍼스 부총장,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이 참석하여 작품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축하 자리에서 장충식 명예총장님은 “우리 대학은 전통적으로 예술 계열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가가 많이 배출 되어 학교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고 격려사를 마쳤다. 한 편,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은 예술계열 후학 양성을 위해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 될 계획이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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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교 65주년 및 간호학과 설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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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기반간호의 실무적용’ 주제로 국내외 학자들 발표 우리 대학 간호학과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6일 오전 9시부터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개교 65주년 및 간호학과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및 해외 학자들을 초청해 최근 의학과 간호학 등 보건의료분야에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근거기반간호의 실무적용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 강연자인 아이오와 간호대학의 Janet Specht 교수는 근거기반실무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온 Hartford센터장으로, 근거기반 실무수행을 위한 ‘Iowa Model’을 소개하고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근거기반간호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구미옥 한국 근거기반간호학회장의 ‘우리나라의 근거기반실무 발전과정과 증진 전략’, 강현욱 계명대 교수의 ‘노인 간호 분야에서 간호사의 연구 활용과 제한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우리 대학 양영희 간호학과 교수는 ‘근거기반실무관련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이종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근거기반 실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대학과 병원에서 근거기반실무 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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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

2012.11.07

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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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지역 복지기관에 쌀 120포대 / 김장 김치 1500포기 전달 재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50여명 참여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지난 6일 천안지역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및 교직원들은 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김장 김치 1500포기를 준비했다. 여기에 지난해 6월 단국대 몽골 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가족과 함께 무상으로 친정을 방문한 몽골 출신 이주여성 어트컹흘룩(32세)씨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4명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치와 함께 전달된 쌀은 인근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아산시 둔포면에서 2.4톤(20㎏×120포대) 분량의 쌀을 구매했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 김치와 쌀은 천안에 위치한 ‘사랑의 집’,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일요양원’, ‘기운차림식당’ 등 지역 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다.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하며, “대학생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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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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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 장형’선생의 독립정신 계승해 학교 설립한 역사적 사실 규명 지난 10월 31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범정 장형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설립’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및 중국학자 5명이 초청돼 범정 장형의 독립운동 활동상과 단국대가 설립자의 애국사상을 바탕으로 세워진 대학임을 집중·조명해 주제 발표를 했고, 이어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김상기 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학술대회를 통해 범정 장형 선생이 백범 김구 선생의 동지로 독립운동 군자금 조달책으로 활약하며 독립운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했으며, 독립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 해방이후 임시정부 주도의 국민대학설립기성회 참여, 건국실천양성소 설립 및 이사장 활동, 단국대학 설립 등 다양한 활동상을 소상히 밝혔다. 학술대회를 총괄한 한시준 단국대 교수는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의 설립정신을 되새겨봄으로써 독립운동의 다양한 이면과 한국 대학 발전사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편집 = 남호형 인턴기자 아투티비 atootv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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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추도식, 동상제막식, 양 캠 교류전, 지역주민을 위한 콘서트 등 개교 65주년 기념행사 성료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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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금) 개교 기념식, 설립자 동상 제막식, 캠퍼스 간 체육대회, 콘서트 등 풍성한 행사 캠퍼스 곳곳에서 열려 우리 대학 개교 65주년 기념행사가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하게 개최됐다. 11월 2일(금) 난파음악관에서 혜당 조희재 여사의 추도식을 시작으로 개교 기념식, 설립자 동상 제막식, 죽전-천안 캠퍼스 체전 우승팀 교류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 개교 6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11월 2일(금) 오전 9시 30분에는 난파음악관 3층 리사이트홀에서 혜당 조희재 여사의 65주기 추도식이 거행됐다. 혜당 여사는 우리 대학이 대학을 개교한 1947년 11월 3일 영면하셨다. 개교 65주년과 혜당 여사의 65주기를 맞아 우리대학 설립에 대한 혜당 여사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 혜당 조희재 여사의 65주기 추도식 오전 10시에는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하여 장충식 학원장, 김학준 이사장 등 대학 교직원 및 대학병원, 부속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표창을 비롯한 장기근속 교직원, 모범 직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총장, 이사장의 기념식사와 회고사가 있었다. 장호성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많은 변화와 시련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학교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지난 65년을 기초로 하여 새 시대를 열어가는 단국대학교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학준 이사장은 "구국, 자주, 자립의 건학 이념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아로 새기고 앞으로 펼쳐질 단국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 합시다."라고 말했다. ▶ 난파음악관 콘서트 홀에서 열린 개교 65주년 기념식 ▶ 개교 65주년 기념 표창 수여 뒤 이어 11시에는 죽전캠퍼스 범정관 앞 분수광장에서 설립자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구국, 자주, 자립의 위대한 유산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되새길 설립자 동상의 건립 기금은 대학과 17만 동문, 사회 독지가들을 통해서 모금됐다. 한 편, 죽전캠퍼스의 동상 제막식에 이어 천안캠퍼스에서도 같은 날 오후 2시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동상 제막식이 거행됐다. ▶ 죽전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 죽전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 죽전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 천안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 천안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 천안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 천안캠퍼스 설립자 동상 제막식 오후 3시 부터는 죽전-천안캠퍼스 체전 우승팀 교류전이 열렸다. 농구,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에서 양 캠퍼스 선수들은 자존심을 걸고 자웅을 겨뤘다. 교류전 결과는 700점 대 680점으로 죽전캠퍼스가 근소한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교류전에서 강재철 죽전캠퍼스 부총장은 “교류전을 통해 양 캠퍼스의 학생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고 “올해는 교류전을 죽전에서 열었지만 내년에는 천안캠퍼스 개교 35주년을 맞아 천안에서 개최 하겠다”라고 말했다. ▶ 죽전-천안캠퍼스 체전 우승팀 교류전 ▶ 죽전-천안캠퍼스 체전 우승팀 교류전 그리고 오후 6시에는 노천마당에서 이번 개교 65주년의 피날레를 장식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우리학교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콘서트에는 무용과, 국악과의 공연과 인기가수 2PM, 이루, 베이지 등이 출연하여 학생, 주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 노천마당에서 열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 노천마당에서 열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 노천마당에서 열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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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교 65주년 기념 홍보 영상 - ‘도전’ ‘멘토’ ‘젊음’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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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개교 6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영상은 공연영화학부 재학생들과 홍보대사 50여명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기획, 연출, 출연을 맡아 ‘도전’ ‘멘토’ ‘젊음’이라는 3가지 주제로 P.O.V(Point of View)형식의 옴니버스구성으로 제작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 홍보 영상을 드라마 타입으로 제작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는 평이다.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 홍보영상 - ' 도전 ' ‘도전’은 65세의 할머니가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단국대 입학을 도전하는 과정을 경쾌한 감성의 영상으로 그렸다.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 홍보영상 2 - ' 멘토 ' ‘멘토’는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고 호흡하는 멘토이자, 스승인 교수님의 이야기를 밝고 스포티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 기념 영상 3- ' 젊음 ' ‘젊음’은 단국대 직원으로 근무했던 경비 아저씨가 단국대 대표 밴드인 블랙베어스와 함께 호흡하며 젊음을 노래하는 이야기를 복고풍 형식으로 묘사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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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감독, 바트볼드 엥흐툽쉰 몽골 과학아카데미 회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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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감독, 아시아적 사유를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세계 확립 및 세계 문화예술발전에 공헌 엥흐툽쉰 회장, 한-몽골 교육기관 교류 · 공동 연구 활동 및 양국 우호적 관계 신장 공로 우리대학은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장이머우(張藝謀, Zhang Yimou)감독과 몽골 과학아카데미 회장인 바트볼드 엥흐툽쉰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장미머우 감독의 명예박사수여는 10월 31일 범정관 대강당에서, 엥흐툽쉰의 명예박사 수여는 11월 1일 인문관 소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장이머우 감독은 1982년 북경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데뷔작 ‘붉은 수수밭’(1988)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대상)을 차지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홍등’(1991, 48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귀주 이야기’(1992, 4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연인’(2004, 39회 전미비평가협회상 감독상) 등을 제작했고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및 폐막식의 총감독을 맡았다 장이머우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우리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대학에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중국의 소설가 모옌이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문학평론가인 류짜이푸도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 장이머우 감독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 장이머우 감독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한 편, 몽골 과학아카데미 엥흐툽쉰 회장은 1998년 유목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구 활동을 통해 아시아과학위원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2000년에는 “아시아 유목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연구위원회로부터 세계 과학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몽골 과학고등위원회의 부장으로 재임 중에는 과학기술분야의 대학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과학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고, 10여개의 전문대학 설립에 직접 참여하여 전문직 양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 몽골 정부는 그에게 몽골 학술 훈장을 수여하고 연구자로서의 최고 학위인 ‘학술위원(Academician)' 칭호를 부여하였다. ▶ 바트볼드 엥흐툽쉰 회장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 바트볼드 엥흐툽쉰 회장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학교 당국은 장이머우 감독이 세계적인 영화예술인으로 예술에 대한 동양적인 철학과 아시아적 사유를 영상화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확립했으며, 세계 문화예술발전에 헌신하고 있음을 인정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고, 엥흐툽쉰에게는 그의 교육업적과 노력이 몽골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매우 큰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한국과 몽골의 우호적 관계 증대 및 공동 연구 활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하여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를 결정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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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고려 기와와 전돌』 특별전 개최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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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30일간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전시 고려시대 기와와 전돌에 담긴 역사적, 학술적 의미 되새겨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11월 1일(목) 오전 11시 개교 65주년 기념 『고려 기와와 전돌』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皆蓋以瓦 高麗瓦塼(개개이와 고려와전)”이라는 주제로 11월 30일(금)까지 석주선기념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皆蓋以瓦 高麗瓦塼(개개이와; 모든 지붕에 기와를 덮어라/ 고려와전; 고려의 기와와 전돌)> 이번 특별전은 고려시대 건축자재로 사용된 기와와 전돌에 담긴 역사적, 학술적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와로는 고대 인도 문자로 불경을 기록한 주요 문자였던 범자(梵字)가 기록된 『범자진언수막새 梵字眞言圓瓦當』, 막새기와에 자주 사용되었던 봉황이 새겨진 『봉황문수막새 鳳凰紋圓瓦當』, 강력한 힘과 선(善)의 수호신으로 권위를 상징하는 장식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던 용이 새겨진 『용문암막새 龍紋平瓦當』, 전돌로는 『연화문전 蓮花紋塼』, 『화문전 花紋塼』 등 3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기와와 전돌은 석주선기념박물관이 반세기 동안의 조사를 통해 수장하고 있는 유물과 문화재를 수집하여 전통문화 발전에 동참하고 계신 수장가 김대환 선생으로부터 기증받는 유물 가운데 고려시대의 기와와 전돌을 엄선한 것이다. “皆蓋以瓦(개개이와)”는 개경에 속한 5부의 모든 지붕에 기와를 덮도록 하였다는 『고려사』의 기록이다. 1309년 복위한 충선왕이 혁신과 개혁의 의지를 천명하고 나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을 도모했을 법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고려시대 사람들이 흙으로 빚어낸 기와와 전돌에 담겨 있는 의미가 지붕을 덮고 바닥을 깔아 생활의 편리를 도모했던 단순한 건축 재료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 장 소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제2전시실 ▪ 전시기간 : 2012년 11월 1일(목) ~ 11월 30일(금)<30일간> ▪ 개관시간 : 전시기간 중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관련문의 : 석주선기념박물관 031)8005-2389~2390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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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세계인의 축하 영상,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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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해외학술탐방단에 참가한 학생들이 세계 각 국을 방문하여 학술탐방 활동을 펼치는 과정에서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 축하 메시지’를 받아 온 영상을 취합, 편집한 것입니다. 단국대학교 개교 65주년을 축하, 격려해 주는 외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축하 영상을 받아 온 사초프, 마지막사나이, 걸작, 리본리본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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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 박범조 교수,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 성과’ 선정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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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 박범조 교수,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 성과’ 선정 김수복 교수(문예창작과)와 박범조 교수(경제학과)의 연구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 성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 기초학문 육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전국 대학에서 총 145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성과인증식은 10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10월 29일~11월 3일까지 서울세종로공원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전시회 형태로 연구 성과를 일반에 공개됐다. 대표연구 성과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김수복 교수의 와 박범조 교수의 이다. 김수복 교수의 연구는 지난 2008년 한국연구재단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현재까지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 문화예술의 소통과 융합 방안을 강구하는 연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연구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주요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46편에 달하며 『주체의 환영: 북한문예이론에 대한 비판적 이해』(경진출판사, 2011), 『통일문화사대계 1: 1990-1999 북한문예비평자료?해제집』(경진출판사, 2012) 등 4권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또 지난 4년간 수집한 2,000여건의 북한문화예술자료를 토대로 특수자료실을 구축하여 통일시대 문화예술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 자료실은 2011년 겨울 교과부 특수자료 취급기관으로 인가받음으로써 체계적인 특수자료 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박범조 교수의 연구는 금융 및 재무분야의 핵심 이슈 가운데 하나인 이론적으로 자산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위험과 자산수익률의 관계와 실증적 분석과의 혼란을 모형을 통해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자산시장에서는 위험이 높을수록 자산수익률도 증가한다는 가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 학자들이 실증적 분석을 시도한 결과 이런 상관관계가 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박범조 교수는 로버스트 GMM 추정량에 기반한 새로운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미국, 영국, 일본 주식시장에 적용할 결과 위험과 수익률 간에는 유의미한 정의 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도출하였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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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