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2798 |
  •  페이지 137/280
[이슈] 최종무 교수팀, 금융 S/W 개발 착수 21억원 수주

2009.07.20

4,508

인기글

미국발 금융 사태(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복잡한 방식으로 계산된 파생금융상품의 남발과 이를 취급하는 전문가들의 도덕적 해이에 일부 원인이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전문가들이 아니면 계산도 할 수 없고, 전문가들 또한 자신이 디자인한 상품의 외연을 좀처럼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꼬집는 표현이다. 국내에서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강력한 금융위기 관리시스템이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이 커짐에 따라 금융공학의 선진화에 걸맞는 안전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최종무 교수팀이 이와 관련된 연구를 착수해 21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화제다. 최종무 교수(공과대학 컴퓨터학부)팀은 최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21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금융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목표는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개발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평가를 할 수 있는 선진 금융소프트웨어 개발에 있다. 과제명은 ‘소프트웨어 공학방법론과 금융공학 지식 기반 차세대 금융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연구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이며, 교수 11명, 석박사 27명 등 3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최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IT, 정보통계, 경제분야 연구진이 융합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차세대 금융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 교수팀이 개발하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이른바 BI(Business Intelligence)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기 간편한 금융공학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최 교수에 따르면 BI기술은 다량의 데이터를 쉽게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금융공학 프로그램에 활용하면 사용자는 복잡한 계산과정을 거치는 파생상품, 선물 및 옵션 상품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내용이 더해지면 복잡한 상품개발과정의 오류도 줄이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공학 핵심요소 기술연구(책임자: 나연묵 교수, 공과대학 컴퓨터학부)’, ‘금융공학 지식연구(책임자: 황창하 교수, 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금융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연구(책임자: 최종무 교수, 공과대학 컴퓨터학부)’ 등 3개로 나눠 진행된다. 최 교수는 “위기관리 조기경보 시스템과 기업가치 평가 시스템이 완성되면 쉽게 상품도 개발하고 위험요소도 많이 줄일 수 있어 산업적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빠른 시간 안에 연구센터(Software Engineering Research Center, SERC)를 세워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피플] 교수동정...이호용/ 이영애/ 이호선/ 정계문 교수

2009.07.17

5,476

인기글

• 이호용 · 이영애 교수, 국가보훈위 위원에 이호용 교수(죽전 법학과)와 이영애 교수(천안 행정학과)가 국가보훈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국가 보훈 행정의 최고 심의 기관인 동 위원회(위원장 국가보훈처장)는 보훈 정책의 방향과 보훈 대상의 범위를 확정하고 이에 따른 보상 수준 결정, 제대 군인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심의한다. 임기는 지난 5월부터 2011년 4월 말까지 2년이다. 이호용 교수는 선양정책분과위, 이영애 교수는 제대군인지원분과위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 이호선 교수 ‘한국인사관리학회’ 차기회장 선출 이호선 교수(죽전 경영학부)가 지난 6월 20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인사관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년이다. 동 학회는 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인 ‘인사관리연구’를 발행하고 있다. • 정계문 교수... 캐나다 전시회 가져 정계문 교수(죽전 시각디자인과)가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 문화와 디자인’을 주제로 캐나다 토론토 한국총영사관 전시장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교수의 작품과 도예과 원복자 교수, 유성이 선생, 천혜영 선생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돼 한국의 디자인과 도예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준다. 정교수는 “시각디자인 작품과 도예작품의 결합이 상이할지 모르나 기본적인 개념은 한국적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하며 시대적 트렌드를 기저로 한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이슈] 단국대, 입학사정관제 신규 지원대학에 선정

2009.07.16

6,648

인기글

단국대가 '입학사정관제 신규 지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5일 해당 사업을 신청한 47개 대학 중 단국대 등 9개 대학을 사업대학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사업선정에 따라 입학처는 앞으로 1년간 정부 지원금과 대학측의 대응자금 등 4억원 내외의 경비를 투입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치르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 실시를 앞두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형의 건실성, 입학사정관제 선발학생의 규모, 입학사정관 채용 및 2012년까지의 발전계획 등을 평가항목으로 삼아 신청대학을 실사했다. 이재훈 죽전캠퍼스 입학처장은 "학생선발의 공정성과 전형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작은 결실을 맺었다"며 "사업 선정으로 우수 학생 선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입학처는 내년도에는 신청범위를 확대해 입학사정관 선도대학 부문에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입학처는 입학사정관제 운영을 점검하고 수험생이 사전에 전형을 체험할 수 있는 '단국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One-Day Learning School'을 내달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고교별 1명씩 모두 60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전체 입학정원의 10%...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단국대는 2010학년도 전형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10%인 567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처음 시행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지만 단국대는 이미 다년간의 학생 서류심사와 면접평가 경험을 축적해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은 학생의 잠재력과 향학열, 지원 분야의 자질과 태도, 창의성과 전공에 대한 적성 등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여 선발하는데 있다. 단국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에 기초학력 보완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예비대학(Bridge Course)을 운영하고 입학 후에는 학점, 영어성적,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대외활동, 자격증 취득 등 학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영어몰입학습 및 해외 교환학생 파견시 일정비율 할당, 리더십 과정ㆍ해외 봉사ㆍ해외 인턴쉽 파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시킨다. 학사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는 장기적으로 모든 특별전형과 특성화 학문분야의 신입생을 입학사정관제로 확대 선발하는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건학이념 구현할 인재 선발...창의력과 실용능력 비중 둬 단국대는 대학특성화(단국비전2017+ 도전과 창조)와 함께 교육이념을 구현할 인재상 선발을 위해 인간존중 정신(봉사정신, 글로벌 마인드, 외국어 능력), 창의력 개발과 도전정신(호기심, 도전정신, 탐구역량,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실용적 능력배양(논리적 사고, 책임감, 팀워크,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등에 비중을 두고 대학의 건학이념을 구현할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실적 및 점수 등의 객관적 지표는 주로 1단계에서만 사용하고 자기소개서나 자기활동보고서, 심층면접에 의해 최종적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라 전임입학사정관 10명, 교수로 구성된 교수입학사정관 22명이 위촉돼 전형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외에 내부 교수, 전현직 교사 및 사회 저명인사, 교육 전문가, 동문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될 위촉입학사정관도 본 전형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원자의 수를 고려해 그 수를 결정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유형은 ‘창의적인재(40명), 단국글로벌장학(20명), 자매결연지역출신자(4명), 취업자(18명), 경기실적우수자(77명), 특기자(어학, 한문, 수학ㆍ과학, 미술, 특이분야-207명),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154명)’ 등 정원내 전형과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47명)이 있다. 285명 선발 단국대의 대표적 입학사정관 전형은 ‘창의적인재’이다. 대학 계열별 학생부 반영교과 중 1개 교과의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50등급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선 학생부(교과 50%, 비교과 5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전문계고, 검정고시, 외국고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심층면접은 40분가량 진행되며 수상경력, 특별활동, 봉사실적, 경력사항, 기타 창의적 활동, 교사 총평 등 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 영역의 전 분야에 대한 세밀한 질의가 던져진다. 학생들이 제출하게 될 자기소개서나 자기활동보고서에 실린 학습계획 등도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단국글로벌장학’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대학 계열별 학생부 반영교과의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00 등급 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으며 심층면접 100%로 선발한다. 일반계고, 특목고, 자사고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에서 1등급, 나머지 1개 영역은 2등급 이내여야 한다. 합격자에겐 대학 4년, 대학원 2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며 기숙사비 전액 지급, 월 50만원의 학업 장려금 지급, 해외 유학시 선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35명을 선발하는 어학특기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에서 뽑으며 1단계에서 실적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적 50% 심층면접 50%를 적용한다. 한문특기자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40% 실적 60%로 5배수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적 50% 심층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어학특기자, 한문특기자, 특이분야특기자의 경우 제출되는 모든 실적은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실적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하게 검증한다. 282명 선발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 경기실적우수자, 어학특기자, 특이분야특기자, 취업자’전형 등이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는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자만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40% 심층면접 60%를 적용하여 154명을 선발한다. 어학특기자는 1단계 실적 100%로 5배수 선발, 2단계 실적 40% 심층면접 60%로 선발하며, 심층면접은 전공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 및 사고력, 잠재력 평가와 아울러 해당 어학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확인하는 질문이 주어진다. ‘취업자’는 행정학과(야)와 경영학과(야)에서 선발하며 심층면접만으로 18명을 선발한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피플] 마린보이 박태환...400m 2연패를 향하여

2009.07.16

3,956

인기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체육교육 2)가 로마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6일(목) 오후 2시 학교를 방문했다. 장호성 총장은 박태환 선수를 격려하며 "땀흘린 만큼 좋은 결과로 국위를 선양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태환은 "대회를 앞두고 오랫동안 훈련에 몰입했다"며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차 17일 출국해 현지에서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2007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 400m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이번 대회 200m와 400m, 1500m에 출전한다. 연합뉴스(2009.7.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2767562&

김창해

[이슈] 해외봉사단, 캄보디아서 구슬땀

2009.07.15

4,060

인기글

8박9일간 교육, 노력봉사 “민간외교사절 기능에 충실할 터” 단국대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 캄보디아를 찾아 구슬땀을 흘린다. 교직원 4명, 학생 96명 등 100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시엡립 지역의 초등학교 두 곳(프레닥초등학교, 프레이초등학교)에 캠프를 마련하고 1,4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학교 만들기’란 주제 아래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은 미술, 음악, 전통놀이, 태권도, 한국어,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학교 시설물,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봉사단은 노후 건물의 단장을 위해 페인트칠로 벽화를 만들고 캠프가 마련된 각 학교에 캄보디아 아동들을 위한 목제 놀이터도 만든다. 급수사정이 좋지 못한 점을 고려해 20여대의 정수기를 교실에 설치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임을 감안해 양초와 문구류, 위생용품, 스포츠용품, 완구류, 의류 등 기념품 20종 14,000여점도 전달한다. 특히 초등학교 도서실을 채울 수 있는 도서 3,000권과 등하교용 자전거도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캄보디아 대학생 12명이 통역 도우미로 참여하며 양국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캄보디아 BBU(Build Bright University) 학생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심상신 사회봉사단장은 “해외 오지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봉사수칙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지난 달 하순 의료진이 포함된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 130명을 몽골에 파견한 바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이슈] 뮤지컬 렌트, DIMP 대학생부문 대상

2009.07.10

3,529

인기글

단국대팀 뮤지컬 명가 위상 다져 뮤지컬전공생으로 구성된 단국대 ‘렌트’팀이 뮤지컬 명가의 위상을 다졌다. 단국대팀은 지난 6일 끝난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에서 작품 ‘렌트’로 본선 진출 9개팀과의 경합 끝에 대학생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단국대팀은 2007년 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사진들은 ‘단국대 렌트가 대학생만의 끼와 열정이 뭉친 참신한 무대연출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단국대팀은 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주인공 ‘미미’역을 맡은 이은영 양(뮤지컬전공 4년)은 연기상과 더불어 영국 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렌트’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고장인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교류협력] 경남 하동군과 손잡아, 올해 들어 관학협력 늘어

2009.07.09

2,897

인기글

단국대가 섬진강과 화개장터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과 손을 잡았다. 장호성 총장과 조유행 하동군수는 9일 오전 11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사업과 인력교육, 시설물 편의제공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조유행 하동군수가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하동군과 단국대의 교육 인프라가 결합한다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연구, 봉사 등 다양한 교류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행 하동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양 기관이 공영과 상생의 길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단국대는 올해 들어 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 강원도 고성군과 관학협력을 체결한바 있다. ▷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규식

[이슈] 항생제 남용 이유있다...박일환 교수(중앙일보)

2009.07.06

3,612

인기글

박일환 교수(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팀이 논문을 통해 성인의 54%가 항생제가 처방된 약을 약효가 좋은 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박 교수는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성인의 54.4%가 그런 인식을 하고 있다"며 "감기약은 증상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할 뿐 바이러스 배출이나 항체 반응에는 별 작용을 하지 않는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0세 이상의 단국대병원 환자 56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를 놓고 박교수는 "진해제나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기침을 억제한다는 직접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나 입 마름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가 사회면을 통해 위 내용을 보도했다. 중앙일보(2009.7.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06/3414304.html?cloc=olink|article|default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피플] 김상홍 교수, 다산학 신조명...공직윤리 제시(동아일보)

2009.07.06

3,909

인기글

"목민심서에는 휴머니즘이 담겨 있으며 목민심서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여년에 걸쳐 다산 정약용을 연구한 김상홍 교수(한문교육과)가 최근 '다산학의 신조명'(단국대학교 출판부)을 펴내 화제다. 언론들은 김 교수가 '다산 시선집 유형지의 애가'(1981), 다산 정약용 문학연구'(1985), '다산학 연구'(1990), '다산의 꿈 목민심서'(2007) 등 7권의 저서를 펴내며 다산학(茶山學)을 반석에 올려놓은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동아일보는 서평에서 "김 교수가 '다산학'이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며 특히 책에 소개된 다산의 공직윤리관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와 가까운 것으로 지도층의 행적이 바르지 못하면 그 피해가 국민에게까지 미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일보는 "다산 정약용의 대일본관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규명하여 오늘의 우리가 일본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가질 것을 강조"했다고 평했다. 특히 책은 "다산은 천진암주어사 강학회에 참석하지 않은 진실을 명징하게 논증"하였고 김 교수가 "서울특별시를 포함해 각 광역단체와 정부 공공기관의 공직윤리 전파와 다산학의 재정립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2009.7.6)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7060066 연합뉴스(2009.7.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746036 세계일보(2009.7.2)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90702002521&subctg1=&subctg2=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피플] 판소리 42년 외길 인생...김미나 명창

2009.07.01

3,718

인기글

아래 인터뷰는 홍보도우미 학생들이 진행하였습니다. - 글쓴이(김정아, 영문과 4년) - 촬 영(이상만, 전자공학과 3년) 당대 대표 소리꾼의 판소리 사랑 판소리는 나의 운명...10살부터 판소리 본격 공부 “국악은 우리의 순수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타 장르에 비해 관심도 적고요. 국악은 단기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볼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저라고 왜 힘든 시기가 없었겠습니까. 소리가 늘지 않을 때나 사람들이 소리를 알아주지 않을 때 가끔씩 회의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준 건 소리에 대한 사랑, 바로 그것 하나입니다.” 지난 달 27일 김미나 명창의 완창 판소리 심청가 공연이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있었다. 언론의 공연 안내 때문인지 객석이 가득 찼다.......지난 해 ‘임방울 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오른 김미나 명창을 만났다. ‘소리’라는 예술과 당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으로서의 삶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단국대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에서 국악을 공부하고 있고 김 명창은 현재 국립창극단 멤버이기도 하다. 김미나 명창은 예인(藝人)이 많이 배출된 전북 남원 출신이다.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국악원에서 소리를 배우게 된 계기를 묻자 분명한 톤으로 “소리가 좋아서”였다고 대답했다. 김 명창은 “주변에서 우리의 전통 가락을 즐기는 사례가 점점 드물어 지고 있고 젊은 층에서 그런 경우를 찾기란 더욱 힘든 일”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다른 장르의 대중예술에 비하면 국악인이 받는 물질적 보상이나 사회적 인지도 역시 또한 현저히 낮다는 느낌이다. 그녀의 42년 국악 인생에 번뇌와 갈등은 없었을까? “어린 시절부터 소리가 좋아 계속 이 길을 걸어왔어요. 막연하게 느껴졌지만 서른이 넘은 직후엔 소리꾼의 길이 저의 운명임을 깨달았어요. 3년 전부터 심청가 완창을 해왔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국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손꼽는 실력이지만 김 명창은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 득음 순간 “판소리는 나의 운명” 재확인 피나는 연습으로 정상에 올라 김 명창은 소리를 시작한 이래로 ‘소리’와 떨어진 일이 없다. 평소에도 소리를 시작하면 쉬지 않고 한바탕 3시간을 완창한다. 눈뜨면서부터 잠잘 때까지 소리 생각뿐인 그녀에게 정해진 연습시간은 따로 없다. 그녀의 하루는 소리로 가득 차있다. 그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소리에 대한 사랑이다. 소리를 운명으로 받아들인 후부터 김 명창은 소리와 혼연일체가 되지 않았을까? 스탕달 신드롬...훌륭한 예술작품을 보면 황홀경을 느끼는 증세를 말한다. 김 명창이 경험한 희열은 순간순간의 깨달음에서 온다. “춘향가의 아리아인 ‘쑥대머리’를 부르는데 도저히 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옥중에서의 원통함과 여린 여인의 몸으로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그리운 님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내기 힘들었습니다. 나의 목소리가 그녀를 그려내는 전부인데 내 맘처럼 되지 않았어요. 몇 날 아니 몇 달을 밤낮으로 그녀의 심정을 느끼려 노력했습니다. 결국 어느 순간 느끼게 된 그 감정과 소리의 터져오름은 스스로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마르쿠제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능력이 발휘되는 일을 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김 명창 또한 힘든 연습과 고뇌에도 “오늘 김 명창 소리 정말 좋았어!”라는 한마디에 진한 행복감에 빠져든다고 고백했다.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이를 발전시킨다는 자부심도 그녀에게 국악이 주는 또 다른 기쁨이다. “혼자서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음악은 판소리가 전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심청가만 해도 한 인간의 탄생과 죽음까지 모든 인생이 농축되어 있죠. 그리고 소리는 사건과 희로애락, 다양한 삶이 표현된 삼라만상을 담고 있습니다.” 김 명창이 말하는 ‘소리’가 그려내는 것은 인생 그 자체가 아닐까. 내노라 하는 명창과의 인터뷰를 위해 공부하다보니 몰랐던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이것 저것 정리를 해보면 판소리는 구전 예술이란 점, 그래서 악보가 별도로 있지 않다는 점, 이로 인하여 소리꾼마다 갖고 있는 본연의 예술성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 다른 음악과는 다르게 한 구절만 들어도 누구의 소린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소리하는 이의 색깔이 두드러진다는 점...판소리는 많은 특징을 담고 있었다.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판소리는 우리만의 소리로 머물러 있진 않았다. 2003년에는 유네스코에서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해외에서도 유명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판소리는 전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 “국가 차원의 국악 육성책 필요” “예술은 전 세계인의 공통언어입니다. 외국인들이 처음 소리를 접할 때는 낯설어 하지만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그 이야기에 빠져들어요. 비록 우리말을 알아듣진 못해도 소리 자체에 담긴 감정과 한은 충분히 전달됩니다. 예술이란 때론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인간의 감성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합니다. 소리는 그 매개체가 되는 훌륭한 문화죠.” 진정한 예술은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예술적 가치가 퇴색되진 않는다. 특히나 우리 민족의 삶이 담긴 판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깊이를 더한다. 하지만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종합예술인 판소리가 현재 모국에서조차 외면 받고 있다는 사실이 김 명창의 어깨를 누른다. “전 세계 사람들조차 인정한 예술성을 우리 민족이 아끼고 사랑해주지 못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양악에 비하면 국악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너무나 미비합니다. 국악인들이 더욱 노력하고 국가 차원의 이해와 지원이 지금보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국내 최고 권위의 임방울 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까지 거머쥐었지만 그녀의 국악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박사과정과 더불어 국문학, 역사학도 공부하면서 판소리의 뿌리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다. 이 모든 것이 처음과 다름없이 “소리가 좋아서”란다. “누구나 꿈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소리를 택했고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 길을 가고 있어요. 그 과정이 비록 힘들고 외롭지만 그 과정을 즐기렵니다. 즐기는 사람을 누가 당하겠어요”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