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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창업보육센터...우리가 강소기업 만든다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09.04.27
조회수 5,869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 내 성공창업 요람으로 거듭나

단국대 창업보육센터에서 3년전 세명의 종업원으로 단촐하게 출발한 (주)리스나. 김치 유산균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으로 지난 해 81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김치유산균 '바이셀라 코리엔시스'에 대한 인체 및 동물용 백신개발로 2007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작년에는 경영에 탄력을 받아 천안시 인근에 공장도 설립했다.

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지역소재 기업의 둥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1년 문을 연 후 작년까지 모두 118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기반을 다졌고 535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단국대 졸업생 130여명이 센터 입주 기업에 취업하는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했다. 63건의 연구과제를 수주했고 200여건이 넘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연구개발 기능도 활발했다. 덕분에 연구비와 각종 투자 등 157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런 결실 덕분에 단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충남테크노파크로부터 '7년 연속 창업보육사업 운영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전국 대학 및 연구원 산하 28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충남에선 단국대 천안캠퍼스를 포함해 3곳만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김경호 센터장은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입주기업과의 효율적인 산학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종화 (주)리스나 대표는 "대학 시설을 활용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최근 대학측에 1천만원의 기금을 내기도 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육성사업(7개 과제, 3억5천만원)과 실험실 창업지원사업(6개 과제, 2억3천만원)에 선정되는 등 제2의 창업 붐 조성과 미래 잠재창업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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